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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1-27 09:35:02

클로버(동아리)

1. 설명2. 활동 3. 특징4. 트리비아

1. 설명

충북대학교의 만화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중앙동아리. 단순히 만화를 보며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뿐만 아니라, 만화 원고를 비롯해 다양한 2차 창작물 등을 직접 제작하여 동인 행사에 참가하는 활동들도 한다.

2. 활동

보통은 동아리방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동아리 방에는 책장이 있으며, 주로 선배들이 기증하고 간 책들이 주를 이룬다.
동아리방의 쓰임새는 가지각색이며, 굳이 활동을 하지 않고 개개인의 과제나 할일 등을 가져와서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공강시간에 찾는 동아리원들이 많으며, 시험기간이 되면 다 같이 모여 공부를 하고 야식을 먹기도 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신문화관 지하의 세미나 실을 빌려 그림부를 진행한다.
이 그림부는 부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무게를 싣는 활동인데,
그 이유는 학기를 마무리할때의 성과를 보이기 위해 전시회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잘 그리는지의 여부와는 상관 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 가능하고, 동아리원들 대부분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3. 특징

분명 서브컬쳐를 주로 하는 동아리이기는 하지만, 어떤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즉 '덕후'에 해당된다면 누구나 환영하는 동아리이다.
대표적으로 잭스키스 덕후, 선바 덕후, 마블 덕후, 모바일 게임 덕후, 아이돌 덕후 등이 있으며
동아리의 모집 문구가 '어떤 덕후든 환영!' 인 만큼 서로가 서로의 취향과 덕질을 존중한다.
단, 누구나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하드한 취향은 자제하는 것이 동아리 내의 규칙이다.
서브컬쳐 동아리는 대부분 남초인 경우가 많으나, 활동에 참여하거나 실질적인 동아리 부원으로 봤을 때, 엄청난 여초이다.
2018년 기준 3년전부터 갑자기 여초화가 진행되었으며, 이제는 거의 남자 부원들을 찾기 힘들정도라고 한다.

4. 트리비아

특정 기수의 동아리 회장을 찬양하는 문구가 있다.
ot나 모임에서의 건배사에 간혹 등장하기도 한다.
이 문서는 공적인 문서이기에 자세한 서술은 생략하지만, 자세하게 알고싶다면 동아리 부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다.
동아리 모임이나 톡방 내에서 절대 꺼내지 말아야 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오이' 이다.
오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말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니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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