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예명여고
클론 | ||
갈색 앞머리 여학생 클론 | 채아 클론 | |
<colbgcolor=#010101><colcolor=#ffffff> 관련 수칙 | 3번 | |
등장 장소 | 예명여고 1학년 1반 중앙 사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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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예명여고》의 등장인물.2. 상세
학교 이용수칙 제 2번 '혼자 있을 때 1학년 1반 정 중앙의 사물함을 열지 마시오. 그 안에서 무언가 발견했다면 절대 꺼내지 말고 다시 중앙 사물함에 넣고 닫으시오.'를 어길 시 나오는 괴물.3. 작중 행적
갈색 앞머리 여학생이 의도치 않게 중앙 사물함을 열어 생성되나 채아가 다시 사물함을 닫아 사라진다.이후, 학교에 대한 소문들을 모두 믿게 된 채아가 자신의 클론을 생성해 모든 학교 생활 및 잡일을 떠넘기기 위해 이용수칙과 1반 열쇠를 거래하는 조건으로 이도아와 저녁에 만난 후 몰래 1반 교실에 들어가 사물함을 열어 생성되고, 이도아한테 준 노트를 도로 가져오라는 명령을 듣고 기괴한 모습으로[1] 이도아의 노트를 뺏은 후 채아와 함께 학교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후 채아를 따라 채아의 집에 가게 되고, 계속 채아를 '주인님'이라 칭하자 채아는 언니라고 부르라고 시키며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모두 클론에게 떠넘기기 시작한다.
어느 날, 밥을 먹던 채아를 보고 자신도 밥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 밥을 얻어먹지만 클론은 장기가 없고 생리 작용도 안 하기에 어떤 기분도 느끼지 못한다. 이후 채아에게 밥을 먹으면 원래는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고, 채아는 좋아하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고 싫어하는 걸 먹으면 기분이 나쁘다고 대답한다. 이후 채아가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클론에게 설거지를 시키고 자리를 비운 사이 채아의 엄마가 들어오자 자기가 부모님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다는 채아의 말을 떠올려 그대로 채아의 엄마를 삼키려고 시도한다. 그때 현금을 가져오기 위해 다시 집에 들른 채아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황급히 클론의 입에서 엄마를 꺼내고, 채아를 언니라고 부르지만 채아는 클론을 '괴물'이라고 부르면서 서랍장으로 쫓아낸다.
시간이 흐르고, 채아로부터 이도아의 집에 침입해 1반 열쇠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듣고 1반 열쇠를 가져온다. 채아와 저녁에 학교로 돌아가 열쇠로 문을 열고 1반에 들어간 후 채아가 1반 중앙 사물함을 열고 사물함 안에 들어가라고 하자 자신이 이곳에 들어가면 소멸하기에 머뭇거린다. 이에 채아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이 소리를 이도아와 경비아저씨가 듣게 되고, 이도아는 학교에 누군가가 있다며 1반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학교에 무단 침입한 게 걸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하며 채아를 돕는다. 이도아와 경비아저씨가 열린 1반에 갔을 때는 교실이 비워진 것처럼 보여 다시 나갔으나, 실은 클론이 채아를 자신의 입 속에 넣고 사물함에 구겨져서 숨어 있었다. 하지만 고무 마냥 자유자재로 몸을 비틀고 바꿀 수 있는 클론과 달리, 채아는 인간이었기에 몸이 구겨져 사망한다. 주인이 사라진 클론은 채아로서 생활할 수 있게 되고, 그대로 주인을 자신의 몸 속에 저장한 상태로 채아의 빈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2][스포]
이후 이도아도 클론 생성을 이용해서 경비원의 나쁜 짓을 저지하여 총 3번 등장한다.
[1] 당시에는 멀쩡한 모습이었으나, 노트를 뺏기지 않으려고 발목을 붙잡은 이도아로 인해 소화기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심하게 구겨진 상태가 된다.[2] 이후 마지막에 이도아가 질문하면서 대놓고 클론이라고(…) 부른걸 보면 걸 보면 이도아한테는 모든 사실을 밝힌 듯.[스포] 어차피 타임루프를 통해 만악의 근원을 없애버린 결말상, 채아는 멀쩡하게 돌아왔을 것이고 다른 학교로 진학하여 평범하게 살아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