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180C2><colcolor=#ffffff> DC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키르케 Cir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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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키르케 Circe |
| 종족 | 아마조네스 |
| 국적 | 데미스키라 |
| 성별 | 여성 |
| 소속 | 데미스키라의 아들들 |
| 등장 작품 | 〈크리처 코맨도스〉 |
| 담당 배우 | 안야 차로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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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유니버스의 키르케.2. 작중 행적
2.1. 크리처 코맨도스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아마존 마법사인 키르케는, 세간에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려지지 않은 신화 속 여성들의 섬, 데미스키라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데미스키라의 아들들'이라는 극단적인 우익 테러 단체를 모집하였고, 우선적으로 포콜리스탄의 국경을 침범하고 공격하는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켰다.[1]일라나 로스토빅 공주를 테러 조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크리처 코맨도스가 포콜리스탄으로 출동하였고, 부하들에게 크리처 코맨도스 팀의 동향을 살피게 지시했다.
포코 성에서부터 이탈하여, 프랑켄슈타인 저택에 있었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와 니나 매저스키를 추적해 부하들과 습격한다. 그리고 신부와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신부가 쏜 총탄을 나비로 변하게 만들고 다시 폭발 에너지로 되돌려주거나, 신부가 던진 자동차를 깔끔하게 반으로 썰어버리는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여 신부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신부를 한 번 쓰러뜨리고 머리에 마법을 쏘려고 하며,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려고 하는 미국에게 본보기 메시지를 남기려고 하나 신부가 발목에 유리 조각을 찔러 넣으면서 죽이는 데 실패한다. 신부가 다시 키르케를 몰아붙여가자[2], 마법을 사용해 신부의 양 팔을 홍보용 풍선 인형처럼 변하게 만들었고, 그제서야 신부를 제압하는데에 성공했다.
3화에서는 신부와 니나 매저스키를 감금시킴으로서 크리처 코맨도스를 유인하여 일라나의 성에서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 부하들을 대동해 일라나의 본거지를 습격해 자신의 부하들을 학살하던 G.I.로봇을 파괴하고 일리나의 코앞까지 왔으나 위즐과 닥터 퍼스프러스에게 온몸이 난도질당히고 지져지면서 제압당한다. 그런데 제압된 뒤, 크리쳐 코만도스에게 "너희들은 뭔 짓을 했는지 몰라. 너희들이 세상을 멸망시켰어!"라고 외친다.
4화에서 공주를 죽이려고 한 이유가 나오는데 일라나 공주가 미래에 매우, 상당히 위험하고 끔직한 학살자가 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3][4] 그 미래를 예지해 낸 키르케가 이를 막기 위해 일라나를 제거할려고 했던 것.[5]
3. 능력
- 마법
데미스키라 아마존 출신의 강력한 마법사로, 키르케가 사용하는 마법은 보라색 효과로 묘사된다. 양손으로 마법 주문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양손을 봉인당하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 마법 에너지 조작
양 손에서 마법 에너지를 조작하여 폭발이나 에너지 탄환, 파동, 참격 등으로 다양하게 변환시켜 공격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 비행
공중을 떠다니고, 비행할 수 있다. - 염동력
염동력을 사용하여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조작할 수 있다. 염동력으로 맥주를 마시고 구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순간이동
현재의 위치에서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신부와 싸우는 도중에 신부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 현실조작
마법을 통해 주변의 물체를 변형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부가 쏜 총탄을 나비로 변하게 했다가 다시 공격으로 되돌려 주거나, 신부의 양 팔을 풍선 인형처럼 만들어 공격이 통하지 않게 만들기도 했다. - 미래예지 및 투사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내다볼 수 있다. 2012년 데미스키라에 큰 쓰나미가 일어날 것을 경고했었고 아마조네스들이 피난처를 찾도록 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도 했으며, 포콜리스탄의 공주 일라나 로스토빅이 미래에 고릴라 그로드와 손을 잡고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과 미국을 괴멸시킨 독재자가 되는 미래를 본 후, 공주를 제거하려고 했다. 다른 사람에게 이를 텔레파시의 형태로 투사하여 공유하여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 신체 능력
육체적으로 늙지 않고, 수백 년을 살 수 있다. 신체의 내구성 또한 뛰어난 편이지만, 신부의 공격에 상처입는 것으로 보았을 때 신부나 에릭 프랑켄슈타인만큼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1] 뉴스를 통해 전달되는데, 화면에 메트로폴리스에서 체포되었을 때의 머그 샷 자료가 함께 띄워진다. 슈퍼 빌런 활동을 한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2] 신부가 키르케의 사타구니를 다리로 걷어차는데, 이때 허리의 보석 장식이 박살나며 고통스러워한다.[3] 도심에 폭격이 쏟아지며 포콜리스탄의 군대가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영웅들까지 학살당했는데, 키르케 본인도 죽어있었고 슈퍼맨까지 죽어있었다.[4] 이때 일라니의 모습은 냉정한 표정으로 얼굴에 피가 묻은채로 미 백악관 대통령자리에 앉아 있고, 눈앞에 죽은 시민과 영웅들의 시체를 바라보며 광기어린 웃음을 내보이는 등 동일 인물이라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까지 보인 모습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져 있었다.[5] 단, 미래의 일라나의 얼굴에 흉터가 새겨진 모습을 볼 때 혹시 모종의 이유로 저리 흑화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