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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2-24 19:09:53

키쟈의 아버지

1. 개요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1]

선대 백룡. 키쟈의 아버지이자 키쟈의 등에 상처를 낸 장본인.
그 이유는 아들 키쟈가 백룡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본인이 백룡의 자리에 축출되자, 그 사실을 인정치 못하고 화를 내다가 아기였던 키쟈의 등에 백룡의 손으로 상처를 입히고 만것.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격리조치를 당하고, 키쟈와의 접견 자체를 허락받지 못한 채 살게된다.

이후 백룡의 자리에서 축출된 영향인지,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했다. 하지만 스스로도 키쟈에게 한 짓을 후회하며 죽는 순간까지도 아들인 키쟈를 보고 싶어했다. 다행히도 그가 죽는 순간을 같은 백룡인 키쟈도 알고 있었기에, 임종의 순간을 마지막으로 키쟈가 볼 수 있었다. 격리된 곳은 꽤나 높은 곳에 있었지만, 키쟈의 능력으로 올라갈 수 있었기에 장로 할멈에게 들키지 않고 올 수 있었다. 임종 직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들 키쟈의 이름을 부르고 사망한다. 여담으로 그 뒤엔 자신의 장례식 장면이 나온다.[2]

2. 여담


[1] 청룡의 마을 주민,아파의 해적단 동료등 여러 단역에도 참여함.[2] 다른 선대 용들이 비참하게 죽은 걸 생각하면 이쪽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3] 작가가 안 정한걸로 보인다. 일러스트,OAD 설정화에도 이름이 안 적힌걸 보면.[4] 격리조치를 당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5] 1인칭도 본인만 와타시, 그나마 곱게 자란 점, 한번도 육아를 안 해본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