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0세->21세 생일: 6월 17일 혈액형: B형 가족구성: 아버지(양자), 어머니, 할머니(키지마 레이) 신장: 161cm 체중: 45kg 좋아하는 것·특기: 커피, 메이드복, 소품만들기, 와타루, 할머니 싫어하는 것·약점: 가사전반, 부서지기 쉬운 물건을 부서지지 않도록 옮기는 일 한자로 쓰면 貴嶋 沙希. 가만히 있으면 유능해 보이지만, 저주라도 받은 것처럼 실수연발인 얼빵이 메이드 아가씨. 그래도 왠지 인기만발. 작가로서는 그림으로나 성격으로나 아주 그리기 쉬워서 고마운 캐릭터. 와타루와 사키 씨만으로도 작가는 얼마든지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독자가 따라와 줄지 걱정이라서 아직껏 그 이야기는 풀어내지 못하는 중. 참고로 와타루의 방에 사키 씨의 오리지널 소품이 가득한 것은, 할머니에게 만드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다른 디자인을 응용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
하야테처럼!의 등장 조연. 성우는 나카지마 사키
본래 그녀의 할머니인 키지마 레이와 함께 행방불명된 부모님을 찾아[2] 세계를 여행하고 다녔지만, 사하라 사막에서 노쇠한 레이가 도중에 쓰러진다. 이때 타치바나 그룹의 총수 타치바나 엔쿄가 나타나 그녀들을 구해주고, 이것을 계기로 타치바나 일가와 인연이 생긴다. 그리고 엔쿄의 외손자이자 미코토의 아들인 와타루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정작 미코토는 와타루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와타루를 돌봐서 은혜를 갚겠다고 결심하여, 결국 전속 메이드로 들어가게 된다.
같은 메이드인 마리아에 비하면 비중이나 캐릭터성, 출현 빈도가 매우 적다. 마리아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행동거지 때문에 주변인들로부터 심하게는 아줌마취급받고 있는 것에 비해 이쪽은 푼수에다 행동거지가 와타루 이하 레벨이라 전혀 연상같아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나이는 21살. 술도 마실 줄 안다.
왠지모르지만 하야테가 불행의 신에 가까우면 이쪽은 처음부터 끝까지 답없는 민폐의 신. 평소에는 정상이지만 중요한 타이밍에만 발동한다(...)
와타루를 어엿한 성인 남성으로 키우는것이 목표지만 이미 와타루는 어려도 상당히 개념이 잡힌 사람이고 정작 자신이 얼빵한 메이드 속성이라서 오히려 와타루에게 폐가 되는게 아닐까 한다...만 폐는 이전부터 끼치고 있다. 되려 목표를 모르고 봐도, 목표를 알고 봐도 후술하듯 키잡으로 보인다는 게 함정.
작품 내에서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반납된 비디오를 재정리하는 모습이 주로 보인다.
아이자와 사쿠야의 평으로는 와타루와 그녀의 관계는 '백년해로한 부부'같다고 한다.
그리고 왠지
뭐 현실에선 7살 나이차 정도야 문제도 안 되는지라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와타루가 야한 책 숨기는 장소를 알고 있다. 또 시스템 폴더같은 어느 폴더의 내용물도…… 그걸 또 까발린다!!
연재본 308화에서 대학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연재본 382화에서 개그성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산젠인 미카도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왔다.[3] 이렇게 되면 특전에서 나왔듯이 사키도 왕옥소유자일 가능성이 커졌다.
하야테처럼!의 연재가 종료된 후 시작된 어쨌든 귀여워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주인공 유자키 나사와 유자키 츠카사가 동거하던 집이 타치바나 3호점. 3호점의 종업원으로 등장한다. 3호점 점주는 당연히 와타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