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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07 16:11:23

키키(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

나락의 삼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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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온 주리 키키
키키
忌綺
파일:삼키키.jpg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취미
이형 에조늑대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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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의 등장인물. 나락의 삼 공주의 셋째 포지션.

에조늑대형 사도. 나락의 사도 중에서도 톱클래스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락의 삼 공주의 일원이다.
평소에는 유치원생 같은 바가지 머리를 하고 빨갛고 작은 가방을 크로스로 맨 모습을 하고 있다.

2. 상세

이계에서 명령이 절대적이라는 그 나락의 삼 공주의 일원이라곤 하지만, 유치원생 같은 겉모습을 하고 있어 매번 평범한 어린애로 착각 당한다.
하지만 말투, 성격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매번 혀 짧은 소리를 내거나, 길을 잃고 울 뻔 하는 등 사실상 어린애나 다름이 없다.

전부터 인간계에 흥미가 있어, 마신 혼돈이 인간계로 향하는 문을 열었을 때 주리와 함께 인간계로 왔다.
하지만 혼돈과 합류하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버렸고, 이계로 향하던 문도 닫혀 곤란하던 차에 운 좋게 미온과 만나 이치로의 집으로 향한다.[1]

이치로의 집에서 더부살이 생할을 시작한 이후엔 텔레비전에 빠져 살거나, 이치로와 게임을 하는 등[2] 완전히 어린애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송하는 특촬방송 <스펙터클 맨>을 좋아해서, 이미 등장하는 괴수 소프트 비닐 인형을 네개나 가지고 있다.[3]이 인형들로 이치로와 노는 게 일상.

덤으로 류가 일행이 5명이 다 모이면 쓸 수 있는 합체 필살기가 있듯이 삼 공주 또한 셋이 힘을 합쳐서 키키를 주력으로 삼는 합체 필살기를 쓸 수 있는데, 늑대인간화한 키키의 몸을 코브라화한 주리가 둘둘 휘감은 후에 그대로 회전력을 실어 적에게 힘껏 투척, 그리고 거기에다 백로화한 미온이 날개로 후방에서 강풍을 일으켜 그 풍압으로 더욱 가속시켜서 그대로 초고속 회전하며 돌진하는 키키의 몸통박치기로, 위력은 표적이 된 사도의 몸을 터뜨려 분쇄해 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정작 그걸 사용하게 되면 직격당하는 상대방 다음으로 키키가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다 보니 웬만하면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4]


[1] 에조늑대형 사도라 후각이 좋아 도철의 잔류 사기를 따라 이치로의 집을 알아냈다.[2] 여담으로 이치로를 이치로 남작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근에 배운 말인지 높은 사람에게 붙이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듯. 도철 역시 도철 남작이라고 부른다.[3] 물론 이치로가 사주었다.[4] 다른 둘은 그렇다 쳐도 키키는 거의 팽이나 다름없는 수준의 초고속 회전 + 초고속 투척을 당하는 탓에 한 번만 사용해도 백발백종으로 멀미가 나서 구토를 하게 된다.(...) 그 때문에 필살기를 사용할 때가 오면 일단 멀미약부터 마셔두는데, 정작 사용 직후엔 그 멀미약까지 몽땅 토해버리기 때문에 결국엔 별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