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명칭 | 킥파이어 |
일어판 명칭 | キックファイア |
영어판 명칭 | Kickfire |
지속 함정 | |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화염 속성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파괴될 때마다, 그 파괴된 화염 속성 몬스터의 수만큼 이 카드에 카운터를 놓는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적용할 수 없다. 또한, 자신 또는 상대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에 의해 이 카드에 존재하는 카운터의 수 ×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
파괴된 장수를 모두 반영하는 것은 좋지만 카운터를 1턴에 1번만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한번에 많이 터뜨려야 하며, 그런 주제에 카운터를 놓는 게 강제 효과라 무조건 그 턴의 첫 효과 파괴에 반응할 수밖에 없다. 1장 파괴와 광역 파괴 카드가 두 장 있으면 광역 파괴 카드부터 쓰고 봐야 이득을 본다는 것.
전투 파괴에는 대응하지 않고 상대가 자신의 몬스터를 전부 효과 파괴해주는 것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염왕 계통처럼 대놓고 자기 몬스터를 날려먹는 효과가 많은 덱에서 써야 재미볼 수 있다. 이 카드와 같이 쓰라고 나오는 혁작의 마신만 해도 자기 카드를 왕창 날려먹는 효과를 갖고 나왔다. 다만 이 카드까지 날려먹어 버리는 네프티스의 봉황신과는 별로 상성이 좋지 않다.
파동 캐논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가 싸이크론 같은 걸로 파괴되기 전에 묘지로 보낼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기에 쓰고 있으면 자신의 욕심과 끊임없이 싸우게 될 것이다. 또 악몽의 고문실과의 상성은 백파이어 쪽이 더 좋다.
일단 백파이어와는 달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질 필요는 없기 때문에 제외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도 써먹을 수 있고, 대미지 효율이 높은 건 사실인지라 앞뒤 안 가리고 진염의 폭발 같은 걸로 화염 속성 몬스터를 대량전개해 전체파괴로 날려먹으면 한 턴만에 5000 대미지를 축적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이게 2장 3장씩 깔려 있으면 좀 더 적은 수로도 원턴 킬 수준까지 갈 수 있다.
다만 스탠바이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야 하는지라 상대가 운 좋게도 다음 턴에 드로우한 싸이크론에 엿먹을 가능성도 있어 항상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일러스트에서는 킥파이어라는 이름답게 더 킥맨이 인조목인18을 호쾌한 날아차기로 박살내고 있다. 사실 이 일러스트도 백파이어와 관련이 있는데, 백파이어의 일러스트에 등장한 몬스터는 흉악범-촙맨으로 더 킥맨과 대비를 이루는 몬스터다. 그쪽의 일러스트 내용도 흉악범-촙맨이 화염목인18을 박살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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