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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7 10:21:18

킴 바우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im_Bauer.jpg

1. 소개2. 재앙의 근원 (....)

1. 소개

담당 배우는 엘리샤 커스버트, 국내 더빙판 성우는 김서영.

24에 나오는 잭 바우어와, 부인 테리 바우어 사이의 딸. 골칫거리, 만악의 근원, 발암캐, 사상 최악의 민폐캐

시즌 1에서 부모님을 속 썩이는 전형적인 10대 소녀에서 시즌 2에서는 성실하게 생활하고, 시즌 3에서 잭을 따라 CTU 에 입사하는 등 시리즈의 흐름에 따라 성숙해진다. 시즌 4에서는 결혼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중국대사관에서 벌인 사건때문에 잭은 사망처리되고, 킴은 그동안 잭이 사망한 걸로 알고 있었다가, 시즌 5에 잭이 살아있으며 그와 만나기 위해 잠깐 찾아온다. 시즌 7 막바지에 등장해 잭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그녀의 존재는 잭에게 있어서 유일한 안식처다.

같은 첩보원 아빠를 둔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새라 피셔와 비교하면 이쪽은 아버지의 본업이 무엇인지 잘 몰랐음에도 일찍이 온갖 역경은 다 겪은 케이스기에 시즌 초창기부터 정신적 성장이 빨리 이루어졌다. 다만 이런 성장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시즌마다 핀트가 어긋나있거나 발암을 일으켜 하단에 재앙의 근원이라고 따로 정리되어 있을 정도이다.

2. 재앙의 근원 (....)

하지만 킴의 가장 큰 문제는.... 그녀가 가는 모든 곳에 재앙이 따라온다.
농담조로 24시 최고의 테러 병기는 킴 바우어라는 말이 있다.....

그녀의 재앙 리스트
늙은 정신과 의사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인지 시즌 내내 아버지를 원망하다 마지막에
"아빠를 사랑하지만 아빠곁에 있으면 다 상처받어요! 그래서 옆에 있기 싫어요!"라고 잭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1] "싫어! 무슨 일인지 설명해줄 때까지 안 갈 거야!", "..... 뉴클리어밤. 지금 당장 도망쳐라!", "안돼! 그럼 매건은 어떻게 해?", "매... 누구?"[2] 강도화된 지나가던 놈은 이럴 생각은 없고 단지 임신부인 아내를 위한 용품이 필요할 뿐이었는데 총을 들이댄 너의 잘못이라고 함. 어쨌든 킴 바우어의 총 때문에 편의점 주인 사망. 강도화된 지나가던 놈 역시 자사망 추점[3] 잭은 자신이 현장요원일 때 테리를 불행하게 한 일 때문에, 킴이 불행한 삶을 살길 바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