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까지 NC백화점 순천점과 함께 백강로의 교통을 작살낸 주범(...)이기도 하다. 킴스클럽 순천점은 전남 동부권에서 사실상 유일한 대형 할인점이어서 이곳으로 쇼핑하러 오는 차량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순천시에 까르푸 순천점, 홈플러스 순천점, 이마트 순천점 등 대형 할인점들의 개장으로 이용객이 분산되어 킴스클럽 이용객도 많이 줄어들었고, 2010년대에는 NC백화점 이용객마저 줄어들었다. 과거에는 왕지사거리의 NC백화점 방향 좌회전 차선이 2개였으나, 2020년에 차선이 1개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