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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스토리/논란 및 사건 사고/2019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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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1.1. 금수저 쿠폰 사건1.2. 손견 방어구 논란1.3. 4~5성 등용권 논란1.4. 유저 면담1.5. 조운 등급 변경 논란1.6. 연합전 초기화 오류1.7. 보즐의 난1.8. GM대교의 식량 5만개 지급 논란
2. 2017년
2.1. GM대교의 투표 조작 의혹
3. 2018년
3.1. 무과금 운동

1. 2016년

1.1. 금수저 쿠폰 사건

금수저라는 게임 쿠폰 앱에서 킹덤 스토리 쿠폰을 발급했는데, 이 쿠폰 내용 중에 무려 3500 원보가 있었다. 이걸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이 금수저라는 앱이 게임 과금 정도에 따라 회원 칭호를 금수저, 흙수저로 나누어 놨고 해당 쿠폰은 금수저만 받을 수 있어서 형평성 문제가 일었다. 지금도 그냥 주는 정도의 보상은 아니지만 당시만 해도 3500 원보는 꽤 큰 보상이었고[1] 게다가 금수저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선착순이라 더 논란이 되었다.

금수저 쿠폰을 사용한 계정을 판매하거나, 쿠폰 간 교환이 이루어지는 등 악용 사례가 빈번했고 결국 운영진 측에서 지급을 중지했다. 하지만 쿠폰을 사용한 유저들과 사용하지 않은 유저들의 격차가 벌어져서 박탈감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다.

1.2. 손견 방어구 논란

증거 사진
오나라 맹장 손견 장수가 추가되었는데, 다른 맹장 장수보다 유독 물몸이라 유저들이 의문을 가졌다, 그런데 장비창을 확인해 보니 손견이 착용한 방어구가 맹장이 착용하는 철갑 방어구가 아니라 용장, 명궁, 군주가 착용하는 가죽 방어구여서 논란이 생겼다.

이런 일은 처음에 손견을 출시하기 전 기획할 때 군주로 디자인되었는데, 출시 며칠 전에 급하게 맹장으로 변경하느라 방어구를 미처 챙기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링크된 사진을 보면 또 무기는 맹장이 사용하는 권갑으로 되어 있어서 의문을 자아냈다.

1.3. 4~5성 등용권 논란

유저들에게 4~5성 등용권이 이벤트로 지급되었는데, 유저들이 등용권을 사용한 결과 어느 유저도 5성이 나오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

운영진 측에서 해명을 했는데, 처음에 4~5성 등용권에서 5성의 확률을 매우 낮게 잡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후 등용권에서 5성 확률을 대폭 올렸는지 등용권에서 5성이 자주 나오며 당시 지급된 4~5성 등용권보다 낮은 급의 3~5성 등용권에서도 드문드문 5성이 나온다.

1.4. 유저 면담

신생 게임치고 사건 사고가 많이 터져서 한 유저가 한게임에 직접 찾아가서 면담을 진행하였다.

당시 면담에서 유저와 소통을 확실히 하겠다고 하였지만 면담 이후에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무소통과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킹덤스토리 운영진 측 특유의 태도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좋다.

참고로 운영진 측에서 면담을 진행한 유저에게 300원보 쿠폰 몇 장을 지급하였는데, 이후에 이중 4장을 나눔하는 대인배적인 면모도 보여 주었다. 현재 해당 유저는 2016년 8월 이후 게임을 접은 듯.

1.5. 조운 등급 변경 논란

킹덤스토리 운영진측이 밸런스 패치 소식을 내놓았다가 갑자기 신규장수 추가쪽으로 계획을 바꿨다.
추가 까지는 유저들도 별 불만 없었지만 신규장수 조운이 처음 발표하였을 땐 왕의 천거서급(A급)으로 발표되자 킹덤이라는 1위 길드원이 운영측에 조운을 황제의 천거서급(S급)으로 상향하자고 건의를 하여, S급으로 확정되고 촉나라만 관우와 더불어 2명의 S급을 가지게 되자 불만이 나왔다.

일부 촉 유저는 조운이 S급이라 얻으면 좋지만 얻기가 어려우니 자신들에겐 왕천급으로 출시한것만 못해서 불만이고, 다른 국가 진영 유저는 우리에게 없는 황천급 장수가 하나 더 있는 촉나라가 너무 세지는게 아니냐는 불만이 나왔다. 이후 일개 길드원이 개발에 관여하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킹덤 길드원과 운영진 측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하였으나, 길드원 내 이야기 사진이 올라오자 피크네코와 킹덤 길드원들은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었다. 공개 당일 괴물급 능력치와 책략으로 유저들이 열분하여 팬카페를 뒤집어 놓았다. 그런데 육성이 상당히 잘된 조운이 사기 캐릭터는 아닌것으로 밝혀지자 여론이 일단 수그러들기는 했으나 제작사와의 신뢰는 변함없이 일부 깨진 상태다. 최종덱에 포함될만큼 좋은 장수인것은 맞지만 관우 조운과 나머지 A급 장수를 가졌다고 상위권을 촉나라가 싹슬이하지는 않아서그나마 다행인 상황. 하물며 몇 달 뒤 보물 콘텐츠가 나오면서도 조운을 포함한 관우+조운 풀덱 기준으로 촉나라가 다른 국가와의 S급과 비교해 크게 좋은 점이 없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출시를 시작했을 때부터 S급이었기에 등급 변경은 아니지만, 출시 전부터 여러 차례 A급이라고 언급을 해 왔다가 출시 직전에 S급이라고 말바꾸기를 한 사건이다. 물론 이래도 심각한 문제이다.

2020년 기준으로 각 국가별로 S급 장수가 2~3개는 생기고 조운과 촉나라 자체도 현재 메타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못하고 있어 자연스레 잊혀진 사건이다.

1.6. 연합전 초기화 오류

2016년 9월 3일 오후 8시에 연합전이 진행되었는데 초기화 오류로 인해서 많은 유저들이 연합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말하자면 수요일 연합전이 끝나고 장수 사용 제한이 리셋되고 토요일 연합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게 맞는데, 수요일에 사용한 장수가 사용 불가 상태였다. 즉 초기화가 안된것. 이에 유저들은 공식 카페에 계속해서 확인해 달라는 글을 올렸으나 상당한 시간이 흐른 오후 9시 45분정도에 운영자는 오류가 있다는 글 하나만 올렸다.
결국 11시 40분 경에서야 초기화 오류로 인한 보상 내용이 올라왔다. 보상 내용은 원보 300개와 5성 한현. 그리고 다음날 예정에 없던 연합전이 열려서 보상을 받을 수는 있었으나 주말 이틀간 시간을 써야하는 불만을 잠재울 수는 없었다. 오류보다 늑장 대응이 문제를 키운 사건.

1.7. 보즐의 난

2016년 10월 12일, 킹덤스토리 공식카페에 성공확률 100%로 나오는 보즐의 강화가 실패하였다는 제보글이 올라왔다. 이에 그간 쌓여왔던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고 공식카페는 운영진에 대한 비판의 글로 도배되었다. 그리고 사건 발생 3시간 후인 오후 5시경 GM이 공지글을 올렸는데, 버그로 추정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확인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버그를 발견한 유저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겠다라는, 이미 많은 돈을 투자한 유저들을 베타테스터 보듯이 보는 발언을 하여 일부 유저들은 환불요청도 고려하였다.. 추가 공지가 떴는데, 2성 보즐을 2성 재료 장수로 강화할 경우 100% 확률이 맞지만, 로그검사 결과 1성 장수를 사용해서 50% 확률이고 실패할 수 있는 상황이라 문제가 없다고 한다. 원래 50%가 떠야하는데 100%로 표기만 잘못 나갔던것. 그러나 해당 유저는 2성 장수를 재료로 사용했다고 주장하여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이후 제작사에서 버그의 원인을 더 찾아내었는데, 강화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고 직전 실패 화면이 그대로 보이는 버그라고 한다.

1.8. GM대교의 식량 5만개 지급 논란

2016년 10월 27일 매일 오후 9시 에서 11시 사이에 지급되는 푸쉬 보상이 들어왔는데 금화 5만이 아닌 식량 5만이 잘못 지급 되었다. 이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약 50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이때 푸쉬를 지급했던 GM의 아이디는 GM대교로 이 일이 발생하고 15분만에 긴급서버점검에 돌입하면서 유저들이 공식 카페로 몰려와 잘못 지급된 푸쉬 보상을 회수해가거나, 혹은 서버 자체를 롤백하려고 긴급점검하는 것이냐며 항의글을 올렸다. 심지어 이 사이에 S급 장수 장료를 획득한 유저의 인증글이 올라오며 롤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다.

이후 긴급점검이 1시간 연장되면서 유저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고, 공식카페는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갔다. 그러던 중 한 유저가 그간 있었던 타 GM들의 소통 부재[2]와 달리 GM대교는 우리 유저들을 위해 식량 5만개를 일부러 푸쉬로 준 것이라며 글을 올렸고, 이 글과 맞물려 또 다른 유저가 올린 'GM대교가 왜 자신의 GM인생을 걸고 5만 의 식량을 푸쉬로 주었을까? 그것은 킹덤스토리 운영진들에게 '오만'(50000)해지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한 식량폭탄 테러인 것이다!'라는 글이 많은 호응을 얻는다. 이 글이 기폭제가 되어 유저들은 열사 GM대교를 잊지말자! 라는 댓글과 글 들을 남기기 시작했고, 이외에도 'X를 눌러(대교에게) 조의를 표하십시오.', '게임내 장수 대교를 상향하자.' '대교는 유저들의 대리자' 등등의 글로 GM대교를 찬양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글들은 연장점검이 끝난 오후 10시 45분까지 계속 되었으며, 서버가 오픈되면서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점검 보상으로 300 원보와 300 식량이 보상되었고, 잘못 보내진 5만 식량은 회수했다고 공지하였다.
하지만 푸쉬 지급 후 긴급점검 사이의 15분 동안 소탕권을 사용하여 식량을 빠르게 많이 소비한 몇몇 유저들이 있었는데, 그 유저들은 식량이 0이 되었을 뿐[3] 이미 얻은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은 회수해가지 않았다며 상당히 기뻐했고, 그 사실을 접한 유저들은 왜 우리가 회사가 한 실수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야 하냐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15분만에 이루어진 긴급점검과 위의 연합전 오류에서의 늑장대응이 비교되며 개발사의 수익에 손해를 입히는 오류에 대해서만 대처가 빠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제기되는 중.

이후 2021년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무려 5만 식량의 20배인, 100만 식량이 실수로 지급되었다!

2. 2017년

2.1. GM대교의 투표 조작 의혹

2017년 2월 21일 킹덤 스토리 300일을 기념하여 GM대교는 총 다섯 가지 품목(소탕권, 보물, 약재, 강화 가루, 식량) 중 받고 싶은 우선 순위 3개를 주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강화 가루와 보물은 이미 1, 2순위가 되어있는 상황, 나머지 3순위를 두고 공카에서 두개의 분파가 대립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중이었던 상황에서 킹덤 스토리 커뮤니티는 초보, 무과금 유저를 필두로 한 소탕권파와 식량파로 나뉘어서 3위 싸움에 들어갔다.

양자 간의 대립은 공동 3위로 둘 모두 받자는 아름다운 합의에 이르렀으나 게릴라 투표 마감 시간에 동률이었던 두 항목 중 식량이 1표 앞선 상태로 투표가 마감되면서 결국 게릴라 보상은 강화 가루, 보물, 식량으로 확정되었다. 공동 3위를 위해 적 아군 없이 단합했던 카페 내 평화 협정은 이름 모를 누군가가 던진 1표로 백지화되었고 분노의 화살은 투표자를 향해 돌아갔다. 그 와중에 GM대교가 마지막 1표를 투표해서 식량파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고, 이후 커뮤니티에서 투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GM대교는 분노의 이모티콘을 통해 투표 조작을 적극 부인하고 있는 중.

이후 같은 종류의 투표에서 공동 3위 만들기에 돌입했으나 역시나 1표로 순위가 갈렸다.

다만 운영진 측에서 준 이벤트 보상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진짜로 조작을 했다가 더 큰 보상을 줘야 할 수도 있어서 실제로 조작했을 가능성은 낮다. 이미 결정되다시피 한 보상을 어지럽힌 투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3. 2018년

3.1. 무과금 운동

오픈 초기부터 계속된 무소통, 무대응에 지친 나머지 5월 17일부터 상위 군단의 군단원들을 중심으로 무과금 운동, 이른바 킹덤살리기 운동이 진행되었다.

무과금 운동의 골자는 유저와의 소통을 증진하자는 것이었다. 유저 소통 강화의 방법으로 유저 간담회를 제시하였는데, 이 간담회는 1년 후에나 개최되었다.

결국 기사까지 올라가며 운영진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다만 대부분의 게임이 온전한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기 쉽지 않고, 운동이 오래되어 가면 화력이 덜해지는 탓에 얼마 후에 시들시들해졌다.


[1] 후술할 유저 면담을 간 유저에게 딸랑 300원보 쿠폰을 주었다. 그만큼 당시 3500 원보는 꽤 큰 보상이었던 것이다.[2] 실제로 킹덤스토리의 유저들은 오픈 초기부터 개발진 또는 GM과의 소통을 거의 할 수 없었다. 패치노트와 개발노트 등의 소식 또한 한 달에 한 번 접하기조차 힘들었던 상황.[3] 이는 긴급점검의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상술한 롤백의 위험성을 인지하였는지 GM은 점검 중 푸쉬 보상을 얻은 모든 유저의 식량 수치를 5만 차감했을 뿐이었고, 이 과정에서 미리 식량을 소모해 5만 미만으로 수치를 줄인 유저들의 식량 수치가 0이 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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