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 필드 시리즈 | |||
| 킹스 필드 | 킹스 필드 2 | 킹스 필드 3 | 킹스 필드 4 |
| 킹스 필드 キングスフィールド KING'S F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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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프롬 소프트웨어 |
| 유통 | |
| 플랫폼 | PlayStation |
| 장르 | 1인칭 액션 RPG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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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스 필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1편부터 3편까지의 배경이 되는 버다이트 연대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2. 특징
- 1994년 PlayStation 런칭 후 거의 동시기에 발매된 시리즈 최초의 작품이다. 그때까지 가정용 게임기에서 보기 힘들었던 1인칭 3D RPG라는 형태로 PlayStation의 3D 능력을 풀로 활용해 상당히 눈길을 끌었다.
- 다수의 이벤트를 보지 않아도 클리어하는데 별 지장이 없으며 무엇을 하든 플레이어의 판단이 우선되는 등[1] 게임 진행에 있어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특유의 외로움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까지 시리즈 전통의 테이스트는 이 작품에서 거의 완성되어 있다.
- 세이브를 로드하려면 일단 게임을 시작한 뒤 메뉴에서 따로 로드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시스템적인 미숙함이 있다.
3. 줄거리
깊은 숲속에 버다이트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다. 버다이트의 왕은 오랜 전쟁 속에서 많은 목숨을 구한 숲의 용[2]이 남긴 전설의 보구 문라이트 소드를 발굴하기 위해 왕가의 묘소를 건설한다는 핑계로 문라이트 소드가 잠들어 있는 성전에 발굴단을 파견했다.그러나 발굴단은 성전의 마물에게 잇따라 습격당해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왕은 호위대장을 직접 파견했지만 역시나 괴멸의 피해를 입었고, 왕은 파견을 포기한 뒤 각지의 용병을 탐색대로 모집하기로 한다. 주인공인 쟌 알프레드 포레스터는 패잔병을 이끌고 돌아온 호위대장인 아버지가 남겨진 병사들을 구하러 다시 나가자, 아버지를 찾기 위해 용병이 되어 왕가의 묘소를 탐색하러 가게 된다.
4. 등장인물
- 쟌 알프레드 포레스터
주인공. 왕가 공주와 호위대장의 아들이다.
4.1. 1층
- 바스크 크리제
발굴단과 조정 사이의 통신병이였지만 성에서 묘소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발굴단은 실종된 상태라 지하에서 동료들이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어찌보면 마음이 꺾인 전사의 조상격 NPC. - 주에즈 크로스
왕의 탄압을 피해 묘지로 들어가 묘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종교를 전파하는 사제 NPC. 자신의 황금 십자가를 잃어버렸다며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의뢰한다.
- 길 배커스
용의 사원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전설의 유물을 찾기 위해 묘지에 들어섰으나 몬스터들이 나타나서 지상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묘지 구석에서 상인으로 위장한 도둑. 주에즈의 황금 십자가를 훔쳐간 장본인이다.
- 윌프레드 라이트
부유한 가문 출신의 보급관이며 묘지에서 상점을 운영한다.
- 오지 랜발그베
묘지를 관리하는 관리인. 검술을 배우며 호위대장인 하우저 포레스터를 동경한다.
- 니콜라스 오만
1층에서 묘지를 도굴중인 오만 부자의 아버지.
- 한스 오만
오만 부자의 아들이며 시체로 발견된다.
- 학자
그냥 시체
4.2. 2층
- 하인츠 루하르트
- 랠리 켈빔
전설적인 마법사 미카엘 제우스와 어깨를 견주었으나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 묘지에서 은거중인 현자. - 에릭 블레어
- 미리아
용의 요정. 고대부터 용계를 섬기며 용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나중에 5층에서 다시 나오며 드래곤 소드를 문라이트 소드로 각성시켜준다.
- 하얼빈 호스트
4.3. 3층
- 에릭 블레어
- 랜달프 8세
그 어떤 왕보다도 뛰어난 마법 능력을 가졌다고 전해졌으나 왕위에 오르자마자 사망하여 후계자에게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있는 버다이트의 전전 왕이였으나 사실은 살아있었고 자신의 동생인 라인하르트 2세를 막기 위해 묘지에서 은거 중.
4.4. 4층
- 와츠 버질
하우저 포레스터 호위대장의 보좌관이며 4층에서 쓰러진 채 호위대장이 사용했던 드래곤 소드에 대한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 흑마법사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이며 묘소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조종하는 장본인. 거대한 스켈레톤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주인공을 막아선다.
- 하우저 포레스터 호위대장
주인공의 아버지. 게임 내에서 등장하진 않지만 그의 묘지로 추정되는 장소가 나와 죽었을 거라고 추측된다. 이 묘지에서 드래곤 소드를 얻을 수 있으며 5층에서 미리아를 통해 문라이트 소드로 각성시킬수 있다.
4.5. 5층
- 광룡 기라
항목 참고. - 미리아
- 라인하르트 2세
이 게임의 흑막중 하나이며 자신의 부하인 사악한 흑마법사를 이용해 묘소에 몬스터를 풀어놓은 버다이트 전 왕. 그러나 자신의 아들인 라인하르트 3세에 의해 통수를 당하고 석화화한 상태로 등장한다.
- 라인하르트 3세
이 게임의 흑막 중 하나이며 최종보스인 버다이트 왕. 세상을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묘지 최하층에서 기괴한 형태로 변한 채 주인공을 죽이려 하나 개털리고 사망하며 이후 주인공인 잔이 버다이트의 새로운 왕이 된다.
5. 평가
6. 기타
같은 회사에서 나온 PC용 게임 제작툴인 Sword of Moonlight에는 이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이 포함되어 있는데, PC용이니 만큼 해상도는 비교할 수 없지만 게임 내적인 부분으로 보면 몬스터 출현 위치는 물론 아이템 위치, 종류까지 완벽히 똑같은데다 몇몇 몬스터의 그래픽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진다. 예제로 넣어놓은 터라 좀 대충 만든 감은 있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PC판의 그래픽이 나은 편. 또한 SOM 버전에 맞춰서 시스템적으로 수정이 가해진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몬스터 경직이 쉬워졌고 최종 보스의 패턴이 너프되었다. PS원판도 괜찮은 편이지만 고전 게임이라 부담스러운 유저는 PC판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1] 눈앞에 있는 몬스터를 자신이 상대할 수 있을지 어떨지 하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맵의 진행 순서 등. 심지어 후속작부터는 NPC를 죽이는 것도 플레이어 마음대로 가능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클리어하는데는 지장이 없다.[2] 문라이트 소드를 제작했다는 문구를 보아 광룡 기라로 추정된다. 다만 이 당시만 해도 속편 기획이 없어서 처음부터 기라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설정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