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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21:14:04

타니아 클락

파일:타니아 클락.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colbgcolor=#FFF,#1F2023> 타니아 클락
성우 혼도 카에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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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의 등장인물.

2. 특징

파티 <블루 비욘드>의 前 일원으로 직업은 <힐러>. 시커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주변에서 성녀로 불릴 만큼 성격도 좋고 미모도 뛰어나서 블루 비욘드의 인기있는 홍일점이었다. 파티의 리더였던 로이드와는 연인관계였다.

3. 작중 행적

한적한 시골마을의 상인의 딸로 자랐으나, 어려서부터 또래 여자들과 달리 시커가 되는게 꿈이었다고 한다. 과거 로다니아 성왕국의 건국 전설 속의 여성 힐러였던 하늘의 사제를 동경했고, 훗날 메시아라 불리던 남성 용사와 결혼하여 성왕국을 건국했다는 그 이야기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마침 직업 검사에 발현된 힘이 힐러라는 사실에 운명이라 생각하며 미친 듯이 기뻐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려서부터 또래 여자들보다는 시커를 동경하던 또래의 남자아이들과 어울렸었다고 한다. 당연히 집안에서는 물론 또래 여자들도 타니아를 곱게 보지 않았고, 성숙해지고 예뻐질수록 함께하던 또래 남자들마저 음흉한 생각을 품기 시작한다. 결국 함께했던 남자아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할뻔했다가 가까스로 도망치는 지경에 이르자, 타인을 불신하게 되면서 홀로 수련에 매진한다. 15살 성인이 되던 해에 바로 가출하여 제도의 시커 양성 학교에 입학하였고, 생활빌르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병행하는 등 쉽지 않은 생활을 했다. 그럼에도 타니아는 동경하는 시커가 되기 위한 생활에 보람을 느꼈고, 제국의 시커 생활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힐러는 어딜가나 유용한 직업이었기에 이름난 길드에 입단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파티를 새로 짜는 것을 희망한다. 하지만 타인을 신뢰할 수 없었던 타니아는 맴버 모집에 결심이 서질 않았다. 그녀에게 충분했지만, 자기 또래에 맞지 않게 비범한 행보를 보이던 노엘 슈톨렌에 빠져 블루 비욘드의 창립 멤버로 입단하게 된다.

노엘은 또래들에 비해 오만불순했지만 색다른 행보를 보이던 노엘에게 타니아는 장래성을 느꼈고, 노엘 덕분에 타니아의 삶이 즐거워졌다. 착실하게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인생을 바치는 노엘은 매사에 철저하고 합리적이며 금욕적이었기에 그 누구보다도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느꼈고, 자신 또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처음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생기자 타니아는 자연스레 노엘을 친동생처럼 편애하기 시작한다. 비록 노엘은 타니아의 과한 간섭을 싫어했지만,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고양이 같아서 노엘을 귀여워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자신이 노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만약 타니아가 평범한 여자였다면 하늘을 날 듯이 행복했겠지만, 불행하게도 과거의 트라우마가 타니아를 도리어 고통스러운 딜레마에 삐지고 만다. 자신의 일방적인 사랑이 자신을 범하려 했던 남자아이들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과 욕망에 따른 자신의 감정이 노엘에 대한 배신행위가 될 것이라 생각했기에 어긋난 감정이 점차 심한 자기혐오로 빠져버리고 만다.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 내면에서 곪아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타니아는 노엘 주변에 접근하려는 여자들을 자신의 스킬로 고문하듯이 쫓아내기 시작한다. 타니아는 세간의 알려진 성녀보다는 악녀가 되어가고 있었다.

어느날 훈련소 시절부터 자신을 좋아했던 로이드가 타니아에게 사귀자고 고백한다. 사실 블루 비욘드 내에선 노엘을 재외한 모두가 타니아를 이성으로써 좋아했는데, 로이드가 먼저 선수치려 한 것이다. 처음에 타니아는 거절하지만, 로이드는 타니아의 악행을 약점 삼아서 협박과 구애를 해왔고, 한편으로는 노엘에게 자존심이 상했던 로이드에게 동정심을 갖게 되면서 고통받는 이들 끼리 서로 의지라도 하면서 팀의 와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로이드와 사귀게 된다. 그러나 로이드에게 키스조차 허락하지 않는 등 로이드는 되려 타니아의 연이은 거절에 더더욱 자존심이 상해버렸고, 사태는 악화되어서 도박에 빠진 로이드를 제지하려다 역으로 본인마저 도박에 빠져버리고 파티의 자금까지 횡령하기에 이르러, 결국 로이드와 함께 도망치다 잡혀서 노예로 팔려 나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다른 누구도 아닌 노엘에게 내쳐졌다는 현실을 부정하다가 발터에게 온갖 매도를 퍼붓는다.
그녀는 어느 시한부의 늙은 부호의 노예로 팔려나갔었는데, 노예 답지 않게 융숭한 취급을 받았었다. 이유는 부호가 개인적으로 시커를 동경했으나 꿈이 좌절되어 당주의 길을 택한 인물이었고, 늙어버린 지금도 시커의 삶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 남은 시한부 인생 동안 실재 시커였던 노예의 경험담을 듣고 즐거워지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으로 타니아를 구매한 것이었다. 노인은 타니아를 마치 손녀처럼 대하며 타니아 소유의 대저택을 사주기도 하고 타니아의 무릎 맡에 누워서 시커로써의 경험담을 듣는 등 타니아를 매우 아껴줬고, 육체적인 관계는 일절 요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한부 인생의 부호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그렇게 자유인이 된 타니아는 부호가 물려준 대저택과 재산의 일부까지 물려받게 되어 하루아침에 부자로 출세해버린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자유와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타니아는 혼란스러웠다. 공허함을 달래고자 술도 마셔보고 비싼 보석과 화려한 옷으로 치장해보지만 공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다. 다행히도 타니아는 완전히 자포자기하기 직전에 멈췄다. 어느 신문 기사에서 와일드 템페스트라는 클랜의 마스터가 된 노엘의 활약상에 대해 자세히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타니아는 노엘의 성공에 진심으로 기뻐했지만, 기쁜 만큼 용서할 수 없었다. 마치 자신들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 자신을 지워버린 노엘에게 검은 감정이 소용돌이쳤다. 증오, 분노, 슬픔, 그리고 사랑으로 뒤얽힌 감정에 주체하지 못했고, 방황하던 타니아는 노엘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설령 죽는다해도 상관 없었다. 노엘이 자신을 죽인다면 옛 동료를 죽였다는 죄가 노엘에게 평생 각인될테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노엘에게 새기는 셈이니 오히려 바라는 바였다. 함께 할 수 없기에 오히려 노엘의 손에 죽기를 바랬다.

4. 기타

노엘을 증오하면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사실 노엘을 증오하는 이유도 그가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아서지 자신을 노예로 팔아서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도 노엘이 자신의 길을 걷기 바라면서 동시에 자신을 바라봐주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노엘이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면 그 여자를 말살할 생각인 듯하다. 그런데 현재 노엘 옆에 있는 아르마가 무시무시한 실력의 어쎄신이라 꿈도 못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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