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치오

니코니코동화의 불러보았다 카테고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성 우타이테이자 게임실황자이다. 라이브 위주로 활동하는 우타이테라 1년에 투고하는 곡이 4곡 남짓이고, 이마저도 대게 콜라보 곡이라 자신의 채널에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우타이테가 아니라 게임 실황자라 착각 받는 경우가 많다. 코멘트란에서 '이사람 trpg하는 아저씨 아니었음?' '왜 노래 잘함?' 이라던지 '유희왕 아저씨 노래도 함?' 이라는 코멘트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1990년 10월 26일생이다.
거주지는 사이타마시 우라와구.
팬아트나 영상에 쓰이는 오리지널 캐릭터는 빨간 점프 슈트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본인이 실제로 좋아해서 입고 다니는 옷이라고한다. 코디를 생각하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는 이유로 두 벌이나 샀다고...

강렬한 샤우팅과 데스보이스를 사용하며 락 계열의 노래나 락ver. 로 어레인지한 노래를 주로 부른다.
기본적으로 창법 자체가 목을 긁는 느낌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본래 목소리는 낮은 편이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남자치고 상당히 고음도 나온다. [1]
음역대가 상당히 넓은 편으로 쇼타보부터 중저음까지 여러 목소리를 낼 수 있어 타라치오는 사실 타 라 치 오 네 사람이라던지 タラチオ와 ﾀﾗﾁｵ는 다른 사람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자주 듣는다.
게임 실황 영상은 스플래툰, 마리오 파티, 기타 플래시 게임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을 플레이하며 아날로그부에도 소속되어 있어 실사로 아날로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trpg아저씨라고 불릴 정도로 trpg나 마피아 게임에 자주 참여했다. [2]
MTG,포켓몬 카드,유희왕을 자주 플레이 하나 이 이외의 다른 카드 게임도 종종 플레이한다.
친구인 사랑의 전사나 토릿피의 채널에 자주 우정 출연한다. 타라치오에게 깜짝 카메라를 하는 기획이 많은데 이유는 그냥 놀릴때 반응이 제일 재미있어서라고...

타라치오 게임 링크

우타이테임에도 박자감각이 전혀 없는 타라치오[3]를 놀리려는 목적에서 친구 즈즈가 시작한 장난으로[4]어레인지, 랩, 해설이 더해지는등 여러 과정을 거쳐 완성 되었다.
게임의 규칙은 상당히 간단하다. 한 명이 어떠한 단어를 말하면 상대가 말한 단어의 앞 두 글자에 "치오" 를 붙이기만 하면 된다. 만약 상대방이 "타라"로 시작하는 단어를 말할 경우 "타라치오"가 되며 이때 "동동동동동동" 을 외치며 춤을 춰야 한다.
이 게임이 노래로 만들어 진 후 Gero등 여러 우타이테가 커버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본가 vs 본인 이라며 타라치오와 즈즈가 해당 게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5]

꼴지(12등)를 타라치오라고 부르지마

섞이면 위험(混ぜるな危険)이라는 실황자 그룹에서 개최한 마리오 카트 대회에서 당시 마리오 카트를 한 번도 플레이 해 본적 없었던 타라치오는 전 경기에서 꼴지를 하게 된다.[6] 이에 타라치오 = 꼴지 (당시 플레이어가 12명이었기에 12등)라는 공식이 생기게 되고 마리오 카트말고 다른 게임을 할 때도 꼴지가 되면 "아 타라치오 해버렸다~" 라고 말하는 밈이 생겼다. 이후 12는 타라치오를 상징하는 숫자가 되었다.

○○치오

니코니코동화의 태그에서 주로 사용하는 밈으로 섹시한 노래를 부를 때는 에로치오 목소리를 긁지 않고 부드럽게 노래를 부를 때는 야사치오 등으로 쓰인다.
카페인같은 친구들이 펠X치오 라며 종종 섹드립을 할 때도 사용된다.

2009년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후 内藤さん과 「미성년과 성인」이라는 유닛으로 활동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미성년(이제 성인이 된 사람)과 성인 이라며 종종 같이 콜라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활동명을 타라치오라고 지은 것은 그냥 울림이 좋아서&이름을 만들었을 당시에 니코니코동화에 타라치오라는 이름을 검색했을때 나온 영상이 없어서라고 [7]

ﾀﾗﾁｵ 이름을 가타카나 반각으로 표시하는데 이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한다. 굳이 반각으로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치오형님(치오니키/타라치오+아니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데뷔가 빠른편이기도 하고 90년생이다보니 대게 주위보다 나이가 많은데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약간 야쿠자스러운 면모 때문에 붙여진 별명.

MBTI는 ENTP이다. [8]

입이 험한편이다. "죽어","죽여버린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일본인 치고 욕설의 강도가 센 편. 흥분하면 오사카 억양이 나오는데 말투가 야쿠자스러워서 주변에 무섭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이라 자주 화내지는 않지만 가끔씩 나오는 폭언과 욕설의 수위가 세다보니 치안이 나쁘다는 이미지가 있다.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인상이나 스타일링이 선해보이는 인상은 아닐뿐더러 목소리가 낮은 편이기에 더 그런듯. 밤에 길거리를 지나가기만해도 여기 치안 나쁘네 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타라치오를 보러온 콘서트에서까지 관객에게 무섭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영상에서의 목소리는 본인의 라디오에서 타라치오를 무섭지 않게 만드는 기획에서 제안된 텐션을 높인 목소리로 원래 목소리는 더 낮은 편이다.

보기보다 마음이 여리다. 대부분의 영화를 보고난 감상이 "울었다" 이며 감성적인 노래를 녹음하면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울어버려 다시 녹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쇼타콘 기질이 있다. 카가미네 렌의 노래를 듣고 발광한다던가 타라치오 본 계정으로 쇼타 야짤에 좋아요를 누르고 다니는 만행을 저지른 적이 있다. 주변 친구들 왈 트위터 피드에 처음보는 남자 캐릭터들이 떠있으면 전부 '타라치오가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라고 적혀있다고. 쇼타의 기준은 대학교 졸업 때 까지라고 한다. 단 유급,재수생은 제외.

본업은 입시학원 교사였으나 2018년경에 그만 두었다. 가끔 타라치오가 발광하는 영상에 "선생님 여기서 뭐하세요?" 라던가 "학생들아 도망쳐..." 라는 코멘트를 발견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라이브가 취미인 사람이다. 그만큼 라이브를 자주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실제로 무료 라이브도 자주 연다. 라이브홀 대관비, 밴드 일당을 빼고 나면 실제로 수익은 거의 나지 않거나 마이너스일때도 꾸준히 라이브를 열고 있다. 심지어 자비로 우타이테들과 실황자들을 모아 라이브를 열어주거나 앨범을 내주고 밴드 일당을 올려주는 등 밴드 객원들이 업계에서 받는 대우를 높여주려고 하기도 했었다. 본인왈 자기는 경제적면에서는 그닥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초에 집안이 잘 사는듯...)

남자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슈헤이(周平)에게 노골적인 대쉬를 했었으나 슈헤이군의 거기를 햝고싶다고 한다던가... 슈헤이의 결혼 이후 잠잠해졌다.

엄청난 인맥을 가지고 있다. 유명 우타이테 소라루,월피스 카터,구루타밍,피코 등 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우타이테들과 아는 사이이다. 한죠, MKR 같은 프로 게이머들과도 친하며 웬만한 게임 실황자들과도 아는 사이라고. 모델 출신 배우겸 성우인 야미엔과도 사이가 좋다.[9]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장본인이다. 약 10kg 가량을 뺀 결과다! [10][11] 팬들로부터 누구시냐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의 치오형님을 돌려내라는 팬들의 말을 잘 들었는지 금방 다이어트 전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굉장한 뇌근인데다가 힘도 센 편이다. 토릿피의 집들이에서 수박 깨기 놀이를 했을 때 막대기와 수박을 동시에 부숴버린다던가 [12] 골프 초심자라서 엉망진창인 폼임에도 불구하고 팔 힘으로만 공을 홀 너머로 넘겨버린다던가 [13] 표창을 던질 때도 혼자만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다던가[14] 하여 주위로 부터 쓸데없이 힘만 센 녀석 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중증의 부남자다.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가 총수처럼 생겨서 좋다 같은 소리를 스스럼없이 한다. 사춘기에 인터넷을 접한 인간은 남녀 상관없이 bl에 빠지게 되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하지만...) 종종 무생물에게 공수를 정하는 망상을 펼치는데 내용이 광기 그 자체이다. [15]

은근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자신의 특기나 장점을 말해달라 하면 얼버무리며 자주 대답을 피한다. 오디션에 심사위원 역으로 앉아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나 따위가 다른 사람의 노래를 심사한다는 생각에 죽고 싶었다고 한다. 집에 돌아가면 자신은 공기청정기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고기 덩어리일 뿐이라고 느껴진다고.

영상에서 주로 빨간 장갑을 착용하고 나오는데[16] 맨손을 보면 상처와 흉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17] 본인이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타라치오가 보컬로 소속된 그룹 ✝Fanatic의 노래의 가사에서 자해, 우울증 등의 소재를 자주 다루었어서[18] 자해 상처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그냥 아토피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본인이 말을 안해줘서 아무도 사실은 알 수 없는...)

니지산지 소속 버튜버 류셴의 열성팬이다. 류셴의 보이스가 나올 때마다 사고 꿈에도 나올 정도라고. 류셴에 대해 이야기만 하면 키모오타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라치오 본계정으로 류셴 가치코이 작가의 뒷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는 바람에 작가가 뒷뒷계를 판 일도 있다.
류셴 랩 선수권 대회[19]에 참가한 MC.URWAHEADS도 사실 타라치오라는 말이 있다. (말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 확정 사실이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타라치오의 거주지가 우라와이며 가사에서도 자신이 타라치오 임을 암시하는 가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