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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3:29:56

타로(몽환회랑)


파일:external/www.cyc-soft.com/cha001.jpg
몽환회랑 시리즈의 주인공.
たろ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형의 대표주자. 성우는 1부는 모리 아이코, 2부는 쿠로이와 코코(黒岩 心々).

1. 개요2. 2부에서

1. 개요

몽환회랑 시리즈의 여러가지 종합된 주제를 한번에 보여주는 캐릭터이자 주인공.

2. 2부에서

본작의 주인공으로 1부와 다르게 기억상실이 아닌 평범한 가정의 학생으로 등장한다.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으며 학교를 같이 등교할 정도로 친한(츤데레) 클래스 메이트가 존재한 다는 것에서 부터 1부와 확연히 다르다 할 수 있다.

허나 1부와 마찬가지로 중2병스타일의 고독감을 표상하고 있지만 잘 웃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시로(몽환회랑)의 손수건을 주운 것에 의해 유혹당하여 저택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신비하고도 퇴폐적인 4자매와 시로의 모습에 크게 반해버린다. 이후 몇번인가 저택을 오가다가 점점 바져나갈 수 없는 길에 들어서게 되고, 결국엔 하인으로써 저택에 머물게 된다.

스토리상 1부와 다르게 클래스 메이트나 히나(몽환회랑)가 그를 구하기 위해 몇번이나 찾아와 주기도 하지만, 4자매와 시로의 유혹에 못 헤어나와 끝내 못볼 꼴 보고 마는 도M이다. 즉 1부와 다르게 구원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찌성격을 지니고 있어 1부보다 감정이입이 힘들다.

가장 크게는 격렬한 마조히즘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또한 감정이입이 힘들다는 특징이 강력하기 때문에 작가 또는 회사에서 보여주는 주제인 "결국 너희는 수동적인 삶의 쾌락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 를 보여줌으로써 해당 플레이어의 대변자라기 보단 주제의 대변자라고 할 수 있다.
대신 구원자가 있음으로 인해 1부보다는 좀더 개선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