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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30 00:16:40

타와

타와
Tawa
학명 Tawa hallae
Nesbitt et al., 2009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타와속Tawa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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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라이아스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로 추정되는 용반목 공룡.[1] 속명은 호피족이 숭배하는 태양신인 '타와'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2. 상세

몸길이는 2.5m 정도에 체중 15kg 정도다. 타와의 화석 표본은 뉴멕시코에 있는 고스트 랜치의 헤이든(Hayden) 채석장에서 표본이 발견되었다. 다른 원시 공룡들과 더불어 타와의 발견은 트라이아스기 후기 남아메리카, 그 중에서도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최초의 공룡이 생겨나고 전 세계로 퍼졌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후대의 코일로피시스상과처럼 전상악골과 상악골 사이가 굽어져 있었으며, 대퇴골이 경골에 비해 훨씬 길었다. 타와의 목에는 오늘날의 새처럼 기낭이 존재하는데, 따라서 공기주머니는 기존의 학자들이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이전, 이미 공룡의 탄생 시기부터 생겨났던 것으로 보인다. 타와의 가늘고 긴 두개골 형태는 코일로피시스상과와 비슷하며, 장골은 헤레라사우루스과와 유사하다.[A]

한편 크리스토퍼 베넷(Christopher Bennett)은 원시 공룡형류인 드로모메론 로메리(Dromomeron romeri)가 타와의 아성체라고 주장했으나, 로드리고 뮬러(Rodrigo Muller)가 대퇴골의 차이점을 들면서 이를 반박했다. 뮬러는 또한 드로모메론 로메리는 아성체 표본으로만 기술되어 있으나, 그것과 많은 특징을 공유하는 드로모메론 기가스(Dromomeron gigas)는 성숙한 표본으로도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헤이든 채석장에선 동시대에 살았던 공룡과 공룡형류의 최초 증거를 포함하는 다양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타와는 여러 단궁류와 포스토수쿠스, 데스마토수쿠스, 에피기아 등의 다양한 위악류, 스밀로수쿠스(Smilosuchus), 레돈다사우루스 등의 피토사우루스류, 에우코일로피시스(Eucoelophysis), 공룡형류, 친데사우루스, 코일로피시스, 등의 원시 공룡들과[3] 공존했다. 네스빗(Nesbitt)과 그를 따르는 다른 학자들의 제안에 따르면 다양한 화석들이 헤이든 채석장에 퇴적된 데는 반복적인 홍수가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타와의 화석 표본은 매우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홍수로 인해 생매장되어 화석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A]

3. 관련 문서


[1] 물론 정확히는 알 수 없다.[A] Nesbitt, Sterling J.; Smith, Nathan D.; Irmis, Randall B.; Turner, Alan H.; Downs, Alex; Norell, Mark A. (11 December 2009). "A Complete Skeleton of a Late Triassic Saurischian and the Early Evolution of Dinosaurs". Science. 326 (5959): 1530–1533.[3] 다이모노사우루스는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긴 했지만, 더 이른 시기에 살았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