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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9:03:38

타이중 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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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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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도시철도
개업일2021년 4월 25일
소유자파일:타이중시 휘장.svg 타이중시
운영자파일:타이중 첩운 심볼.svg 타이중 첩운 공사
외부 링크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중국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어)


파일:타이중 첩운 로고.svg

1. 개요2. 역사3. 노선
3.1. 녹선(Green Line)3.2. 남선(Blue Line)3.3. 공항첩운(Airport Line)3.4. 다핑우선(大平霧線)3.5. 충더펑위안선(崇德豐原線)3.6. 번외: 종관선

1. 개요

타이중시도시철도 체계로 주로 구. 타이중현할시 지역을 커버하며 장기적으로는 장화시난터우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2. 역사

1998년에 3개 노선의 도시철도로 처음 계획되었으나(#)[1], 2011년 타이중시가 녹선을 제외한 첩운 전 노선을 BRT로 건설할 것을 계획하였다. 도시권역만 봐서 비슷하거나 좀 더 큰 가오슝의 도시철도도 당초 계획한 수송량에 크게 밑돌았던 부분이 있었고, 또한 자이시의 BRT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점에 착안하여 저비용으로 수송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다 보니 전 노선을 BRT로 건설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BRT 노선으로는 2014년 그 첫번째 노선인 BRT 남선을 개통하였다. 하지만 주요 간선을 달리며 승객을 많이 집약할 수 있다고 평가되던 BRT 남선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따라서 2015년에 상단의 첩운의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져 BRT로 진행되던 모든 계획을 중단하고,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는데

나머지 노선은 사업이 중단되었다.

2021년 4월 25일 타이중 첩운의 최초 노선인 녹선(綠線)이 운행을 개시하였다.

녹선 개통 직전까지만 해도 역번호를 다른 지역처럼 영문 노선명 + 번호(예: B6, R12)로 하였으나 녹선을 정식 개통하면서 한국과 같은 세자리 역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공식 노선명에는 타지역 첩운과 동일하게 1호선, 2호선 형태의 노선명은 없다.

3. 노선

예정 노선도 최신판(노선도),(실측)

3.1. 녹선(Green Line)

타이중 첩운 녹선 문서 참조.

3.2. 남선(Blue Line)

사실은 이미 BRT로 한 번 개통되었다가 폐지된 후, 도시철도로 재추진하여 2017년 실시 설계에 들어갔지만 개통 시점은 미정.
타이중 첩운 남선 문서 참조.

3.3. 공항첩운(Airport Line)

경전철 노선으로 타이중 국제공항에서 타이중역을 경유하여 우펑까지 계획된 노선이다.

노선약칭은 노선 색상의 O가 아닌 공항을 상징하는 A로 공항철도의 역할도 하게 된다. 주요경유지는 타이중 공항 ~ 원신충칭역(환승역) ~ 타이중역 ~ 중흥대학 ~ 우펑으로 타이중의 동북쪽 주요 지역들을 지나 난터우 방향까지 건설될 예정.

원래는 타이중항에서 타이중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BRT남선 이후 추진될 BRT이었다. 이후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 경전철로 확정되었다.

2019년 6월에 귤선의 명칭을 공항첩운으로 변경하고 고가 및 지하 경전철로 시공하며 노선을 타이중항에서 타이중 공항으로 단축하였다. 기존의 타이중항은 남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신 남선이 가기로 했었던 난터우 방면을 이 노선이 이어 받았다.

3.4. 다핑우선(大平霧線)

녹선 다칭역에서 출발 녹선 연장선 위안산신춘역에서 종착 예정인 노선으로 노선 색상은 보라색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녹선과 함께 순환선의 형태가 된다. 타이중역이 녹선과 다핀우선에 원으로 둘러싸인 형태가 되는데 전면부 서쪽은 다운타운이라 이 곳을 지나는 녹선이 먼저 추진되지만, 역 후면부 동쪽은 주로 거주지가 밀집지역이라 집객 효과가 낮아 여전히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3.5. 충더펑위안선(崇德豐原線)

공항선 신민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녹선 원신충더역과 저우지야구장을 경유하여 펑위안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노선 색상은 빨간색이다. 전반적인 선형은 종관선 일반철도와 나란히 가는 형태로 배차간격이 비교적 짧은 시내버스 12번, 701번과 완전히 겹친다. 펑위안에서 타이중 시내간 거리도 제법 되고 이동수요가 많아서 노선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많거니와 전부 타이중 중심부와 펑위안 시내까지 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노선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3.6. 번외: 종관선

종관선은 일반철도 구간으로 공식적으로 첩운에 포함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 현재는 산선의 펑위안역에서 다칭역(환승역)까지는 고가화가 진행되었다. 산선의 허우리역에서 해선의 다쟈역까지 쟈허우선이 개통되면 순환선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 지금도 산선의 펑위안역에서 해선의 퉁샤오역까지 타이중 시내에 있는 산선과 해선역을 연결하는 구간차가 1~2시간당 한 대꼴로 운행중이다. 장화역이 해선과 산선의 분기역인데다가 회차 기능이 있어 순환선의 시종착역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장화시내도 수혜지역이 된다.

행정원 교통부에서 장화시내 고가화 및 첩운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산선과 해선의 분기지점부터 장화역 남쪽 다음역인 중양역까지의 선로가 2018년 현재의 복선에서 2복선으로 증설된다.
[1] 노선도를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녹선 구간은 초기 계획과 현재 공사중인 구간이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