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애프터매스 |
"클라크다! 제압하라!"[1]
"아이작 클라크! 당장 공구[2]를 버리고 순순히 투항하라!!"
"저 망할 건 대체 뭐야?"
"세상에, 저 소리 들려? 놈들이 들어온다!!! 사격 개시! 사격 개시!" - 스프로울 경비대(데드 스페이스 2 中)[3]
Titan Station Security Force"아이작 클라크! 당장 공구[2]를 버리고 순순히 투항하라!!"
"저 망할 건 대체 뭐야?"
"세상에, 저 소리 들려? 놈들이 들어온다!!! 사격 개시! 사격 개시!" - 스프로울 경비대(데드 스페이스 2 中)[3]
타이탄 정거장 경비대. 통칭 스프로울 경비대로 불린다.
1. 개요
스프로울에 효과적으로 현지화된 헌병대 밎 군경 조직의 역할을 하는 주 법률 및 사법 집행기관이다.
스프로울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하는 지구정부 소속의 현역 군인들로, 명목상 타이탄 정거장의 치안유지를 위해 설립되었지만 사실은 스프로울 광산노조의 파업을 감시하고 진압하기 위해[4] 설립이 되었다. 위 그림에서 왼쪽은 게임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경비대의 슈트이며 오른쪽은 플레이어가 착용하는 경비대 슈트인데 성능은 플레이어가 착용하는 슈트가 더 좋지만 수량은 적다.
2. 근무환경
지구에서 보내진 인원으로 충원, 유지되며 일반적으로 근무기간은 3년이지만 왕복에만 4년이 걸리기 때문에 총 7년을 우주에서 지내게 된다. 그냥 스프롤 거주자만으로 치안유지 기관 소속 병력을 모집하면 되겠지만 광부노조가 벌인 몇차례의 과격한 태업 때문에 지구정부가 스프로울 주민들을 불신하고 있어서 스프로울 출신은 치안부문에 뽑지 않는다. 아무리 평균수명이 늘어난 시대라지만 7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으니 아무도 스프로울에 파견근무를 가려고 하지 않자 지구에서는 근무 중 문제를 일으킨 군인을 좌천시켜 스프로울로 보내는 식으로 인원을 채운다고 하는데, 스프로울 경비대 인원이 모자랄 때는 엄청나게 사소한 이유(경계근무 중 졸음 같은)만으로도 스프로울로 날려보낸다. 그래서 스프로울 경비대원들은 심성이 무척 거친 편이라고.3. 아이작과의 만남
네크로모프 사태에 다수의 경비대원들이 각개격파당해서 죽거나 빈사상태에 빠지거나 네크로모프로 변이하는등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었지만 요주의 인물이 된 아이작을 사살하기는 해야겠고, 그래서 이동을 방해하거나 건쉽을 보내는 등, 이런저런 저지 시도를 해보지만 모두 실패하고 결국 아이작한테 괴멸하고 만다. 한편으로, 네크로모프를 제한적으로 제어하는데 성공하거나 그럴 시도를 했다는 것이 암시되는데 13장에 등장한 지구정부의 감독관 한스 타이드먼 밑에 있는 경비대원들은 200명이었다. 그나마도 펄스 라이플을 든 군인들이 200명이나 되고 다수의 적과 거리가 벌려져 있다면 원거리 전투에 유리한[5] 좁은 통로에서 왜 전멸을 했는지 의문스럽겠지만 게임내 통신 대사를 들어보면 1개 분대[6]가 입구를 지키고 남은 부대가 아이작을 찾는다고 구역을 뒤지고 있다가 각개격파 당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막았다쳐도 우버모프가 섞여있었으니 우버모프에게 당했을 확률도 있다. 그래도 모두가 죽은건 아니고 네크로모프 사태 초기에 소수의 경비대원들이 민간인들을 보호하며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게임상 플레이어와 만날수있는 기회는 1장, 4장, 5장, 13장이다.
4. 장비
스프로울 경비대는 SWS 펄스 라이플[7], 디벳[8], 시커 라이플, 그리고 디토네이터를 포함해서 군사 등급의 무기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경비대는 또한 화염방사기, 라인 건과 같은 공구들을 광산인지 상점인지 어디서 주워왔는지는 몰라도 상황에 따라 임시 변통으로 사용하고 있다.5. 알려진 경비대원
- 가브리엘 웰러
- 빅터 바틀렛
- 콜린 프라이스
- 미켈 블래스트닉
- 알레프 샤하드
- 호드킨스
6. 기타
아이작이 싱글 플레이어에서 입은 경비슈트는 NPC들이 입은 경비슈트와 디자인부터 매우 다르며 멀티 플레이에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슈트이다.싱글 플레이에서 경비대원들은 항상 펄스 라이플을 소지하는것을 볼수있다. 그러나 아이작은 실제로 수많은 경비대원의 시체에는 펄스라이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타이탄 정거장 경비대는 본래 지구정부에 속해있다.
13장에서 경비대의 펄스라이플의 레이저 포인트는 1점이다. 이는 개발자의 실수로 경비대의 펄스라이플도 4점이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13장에서 경비대원들에게 무기를 겨냥하는 즉시 사격을 한다.
사실 네크로모프들이 정부구역에서 경비대원을 끔살시키는 장면은 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경비병들이 순서에 따라 죽는 것은 움직임을 멈추고 레이저 포인트가 꺼진 것이다.
싱글플레이에서 보면 경비병들은 바이저를 사용하지 않는다.
경비병의 바이저는 왠지 지 아이 조의 코브라 사령관의 헬맷과 비슷하다.
데드 스페이스 3에서도 무장의 노란 금속과 로고 등을 바꿔 등장하였다.
[1] 게임 초반에 정신 병원에서 슬래셔를 따돌린 이후 경비대를 만났을 시 하는 대사. 아이작을 향해 펄스 라이플을 난사하지만 네크로모프에게 납치되어서 끔살당한다. 이후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난도질당한 경비대의 시체가 떨어진다.[2] 이벤트성 대사. 굳이 공구가 아닌 펄스 라이플이나 시커 라이플같은 총기를 손에 들고 있어도 공구를 버리라는 대사가 나온다.[3] 엄청난 속도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슬래셔들이 압권. 그 미친 군단의 중심에서 여유롭게 걸어가는 우버모프는 후반부의 공포에 비하면 굉장히 위엄있는 모습이다. 나중에 밑으로 내려가 보면 경비대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 시산혈해가 펼쳐져 있다.[4] 게임내 폭동 진압 슈트도 있는것을 보아 따로 진압군이 있는 듯하다.[5] 사방에서 덮칠 수 없고 한두 마리씩 덤벼들어야 하니[6] 윗사진에 대형 진압방패로 바리케이드를 형성한 6명[7] Martial Law 팩에서 구입했다면 얻을수있다. 현재는 그냥 오리진에서 데드 스페이스 2만 사도 여러가지 DLC슈트와 이 무기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무기를 얻을수있다.[8] 데드 스페이스 : Aftermath에서 알레한드로 보르지스의 뒤통수를 쏜 그 권총으로 추정된다.[9] 경비병의 수류탄은 화염방사기의 2차공격의 연료통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