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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8:32:15

타일러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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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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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SS 코벨란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레인 캐러딘 이미지 4.jpg 파일:Alien Romulus Andy image 2.jpg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타일러 해리슨 이미지 .jpg
레인 캐러딘 앤디 타일러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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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해리슨 비요른 나바로
LV-410 잭슨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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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 공무원 10세 불량배 식민지 주민
르네상스 우주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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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자식 마더 WY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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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타일러 해리슨
Tyler Harrison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타일러 해리슨 이미지 .jpg
2142년 시점
본명 타일러 해리슨
Tyler Harrison[1]
국적 파일:아메리카 연합(에이리언 시리즈).png 아메리카 연합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출생 2110년대에서 2120년대 사이[2]
LV-410 잭슨의 별 우주 식민지[3]
나이 20대 (로물루스 시점, 2142년)[4]
신장 185cm
머리카락 검은색
갈색
소속 USCSS 코벨란 승무원 (로물루스 시점, 2142년)
직급 폐품수집가 (Scavenger)[5]
일련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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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정보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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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해리슨 가문 아버지 : 해리슨
어머니 : 해리슨
여동생 : 케이 해리슨
조카 : 스포일러
사촌 : 비요른
배우 파일:영국 국기.svg 아치 르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카와 카이토 극장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방영 정보
파일:미국 영국 국기.svg 아치 르노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능력6. 장비7. 평가8. 명대사9. 기타

[clearfix]

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등장했다.

2. 특징

어깨 패치에 USCSS 코벨란 로고가 새겨져 있는 잠바를 입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초기

타일러는 웨이랜드 유타니 영구적 식민지에서 태어났다.[6] 본편에서 레인과의 대화를 보면 주인공 레인 캐러딘과 오래동안 알고 지냈고, 서로에 대한 이성적 호감 또한 지녔던 사이로 추정된다.

3.2. 에이리언: 로물루스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타일러 이미지 2.jpg

2142년, 타일러는 영구적 식민지 동향 출신의 폐품수집가들과 레인과 앤디와 함께 USCSS 코벨란의 승무원이 되었으며, 르네상스 우주정거장에 승선하며, 제노모프와 조우한다.

레인 캐러딘에게 앤디의 기능을 활용해 르네상스 우주정거장에서 냉동수면 포드를 노획하여 LV-410 잭슨의 별 식민지를 탈출할 계획[7]에 함께하기를 제안한다. 이후 르네상스 정거장의 냉동수면 포드에 연료[8]가 3년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추가적인 냉각제를 얻기 위해 히트스캐너를 이용해 온도가 낮게 잡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후 레무스 저온 보관실에서 냉각제가 들어있는 카트리지[9]를 뽑아내는데 이때 레무스 저온 보관실의 시스템이 비상 상황임을 감지하고 비상 격리조치를 실행해 문을 닫고 잠궈버린다. 격리조치가 실행되자 앤디의 권한으로는 레무스 저온 보관실의 문이 열리지 않게 된다. 일행이 냉각제를 뽑아서 냉동보관된 상태였던 페이스 허거들이 해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레인과 나바로를 기다린다.

앤디가 레인에게 받은 칩으로 권한과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사이 해동된 페이스 허거 무리에게 공격받는데, 한 마리가 얼굴에 달라붙자 비요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비요른이 얼굴에 붙은 페이스 허거를 전기 충격기로 지지다가 타일러 또한 감전돼서 잠깐 기절하고 만다. 다시 깨어났을 때 페이스 허거가 달려들지만 업데이트가 끝난 앤디가 페이스 허거의 꼬리를 잡아서 벽에 던져 죽인 덕분에 레무스 저온 보관실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의 모듈로 업데이트된 앤디가 나바로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폭주한 나바로와 비요른이 코벨란호로 먼저 들어가서 도킹을 해제한다. 타일러는 앤디, 레인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나바로의 몸에서 체스트버스터가 튀어나오고 나바로가 고통에 몸부리치며 발로 조종간을 건드려버려서 코벨란호가 르네상스 정거장의 연료 탱크와 부딪히고 로물루스 2번 격납고에 착륙하자 일행을 구하고 유일한 탈출선인 코벨란호로 향하기 위해 앤디를 따라 로물루스 모듈로 향한다. 이때 페이스 허거가 잔뜩 풀려난 구간을 지나가던 중[10] 스코치드 제노모프에게 쫓기던 케이로부터 도움요청 통신이 들려오고 케이에게 열쇠를 찾아보라며 도움을 주다가 페이스 허거들에게 발각되어 쫓기다가 간신히 문을 닫고 벗어난다.

케이가 있는 로물루스 2번 격납고 출입문에 도착하지만 스코치드가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판단한 앤디가 문을 여는 것을 거부하고 레인이 앤디에게 케이가 임신했다는 얘기까지 하는걸 듣자 그의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면서 애원과 분노하지만, 앤디는 둘의 부탁을 들어주지않았고, 결국 눈 앞에서 케이가 잡혀가는 것을 보게 되어 절망한다.

허탈한 상태로 웨이랜드 유타니의 충신이 된 앤디를 따라 탈출하던 중 제노모프들이 둥지로 점령해버린 로물루스 컨베이어 벨트를 우회하려고 하지만 케이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가 케이를 구한다. 둥지에서 빠져나가려 하던 중 스코치드가 꼬리로 레인을 노리는 걸 보고 달려들어 레인 대신 당해 꼬리에 꿰뚫려 끌려가고, 스코치드를 도발하며 자신에게 몰려드는 제노모프들을 향해 총을 쏘면서 제노모프들을 죽이며 시간을 끌어보지만 결국 이중턱에 머리를 관통당해 사망한다.[11][12]

4. 인간관계

타일러와 동행하는 USCSS 코벨란의 일행은 모두 같은 웨이랜드 유타니 우주 식민지 출신이며, 서로 가족처럼 친한 관계라고 한다.#

케이 해리슨의 오빠이며, 케이가 임신한 아기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비요른의 사촌이다.

타일러 일행이 머무는 트레일러 숙소에 있는 타일러가 레인을 끌어안는 사진이나 영화 초반 보여주는 레인과의 어색한 인사, 한참 만나지 못했다는 케이의 대사 등을 생각하면 과거에는 레인과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이 높다.

5. 능력

군대에 복무한 적도 없으면서 해병대의 제식 소총인 F44AA 펄스라이플의 사용법을 잘 알고 있다. 레인이 어떻게 잘 알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게임과 잡지로 배웠다고 답한다. 그 전부터 일행들 앞에서 유독 군대식 전술 수화를 쓰는 등 정황상 게임 너머로 배운 걸 갖다 쓰다가 비요른에게 찐따(...)같다며 한 소리 듣기도 한 여지 없는 밀덕의 모습을 보여준다.

6. 장비

르네상스 우주정거장의 로물루스 베타 연구실에서 얻은 F44AA 펄스라이플을 보유하고 있다.

7. 평가

타일러는 작중 주역인 폐품수집가 일행의 리더 격 인물이며, 코벨란호가 르네상스 우주정거장에 가게된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즉, 1편의 아서 댈러스, 2편의 스콧 고먼, 커버넌트의 크리스토퍼 오럼을 이은 참사의 원인이라고 볼수 있다.[13]

그럼에도 캐릭터 자체는 매우 선한 인물이다. 애초에 그가 정거장으로 향할 계획을 세운 것은 개인적인 탐욕 때문이 아니라 이 계획만이 비참한 삶에서 동료들과 함께 탈출할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전 도중에 상상치도 못했던 위협과 마주했음에도 팀의 리더로써 끝까지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소리에 민감한 페이스허거가 득실거리는 공간을 통과할 때 케이의 도움 무전을 무시하지 않았고,[14] 오죽하면 그의 계획에 휘말려버린 레인조차 모든 비극이 자기 책임이라고 자책하는 그에게 모두의 책임임을 상기시키며 위로해줄 정도.

다른 동료들을 방패막이 삼는 일 없이 항상 본인이 앞장을 섰고, 앤디에게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는 비요른을 제지하는 등 팀의 내분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며, 위험에 빠진 케이를 즉시 구하러 가면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소중한 여동생을 냉정하게 버려버린 앤디에게조차 분노했을지언정 감정을 못이겨 무조건 적대하며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자제력과 판단력까지 지녔다. 물론 이후 에일리언 굴에서 여동생의 비명에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바람에 위기를 맞이하지만, 이조차도 인간이자 가족이라면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었으며, 레인이 스코치드에게 노려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대신 희생을 한것에 더해 잡혀간 뒤에도 자신이 살아남을 수 없음을 깨닫자 괴물들을 도발하면서 남은 동료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레인이 엘렌 리플리라면 타일러는 드웨인 힉스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그의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고려했을 때 예상밖의 제노모프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작전은 큰 문제 없이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가능한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 허거가 풀려나 나바로에게 달라붙은 시점부터 상황이 너무나도 안좋게 흘러갔다.

동료애와 리더쉽, 책임감, 레인과 플래그가 선 듯한 모습 등으로 호평받기도 한 터라 여러모로 죽은 것이 안타까운 인물.[15]

8. 명대사

Is this where you wanna spend the rest of your life? Then this is our only way ticket out of here.
평생 이런 데서 살고 싶어? 이게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Is that all you got? Is that all you got?!
이게 다야? 이게 다냐고?![16]

9. 기타



[1] 작중 언급 참고. 초반부에서 타일러가 레인에게 연락할 때 타일러의 성씨가 "해리슨"으로 표기되어 있다. 케이는 타일러의 친여동생이므로 같은 성씨이다.[2] 로물루스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2142년 시점 20대이다. 링크 참고. # 그리고 비슷한 나이대인 레인 캐러딘이 2121년 2월에 태어났으므로, 비요른도 2110년대와 2120년대 사이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3] 예고편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2편의 LV-426 식민지와 다른 식민지이다.[4] 링크 참고. #[5] 링크 참고.#[6] 링크 참조. #[7] 가장 가까우며 웨이랜드 유타니와 대립하는 행성인 이바가 III에 가기 위해선 9년간 냉동수면 포드를 작동시켜야 한다.[8] 연료라고 번역되었지만 묘사상 냉각제다.[9] 길쭉한 캔 형태이며 여러개가 등장한다.[10] 체온과 소리로 사람을 감지하는 페이스 허거를 속이기 위해 온도를 올려 체온과 방의 온도를 맞췄지만 소리를 크게 내거나 긴장으로 체온이 오르거나 땀으로 체온이 낮아지면 들킬 위험이 있었다.[11] 이때 죽기 직전까지도 "겨우 이 정도야? 이게 다야?"라며 제노모프를 끝까지 도발하는데, 3편에서 레오나드 딜런이 죽기 직전 취했던 행동과 유사하고, 심지어 대사도 똑같이 말한다. 엘리베이터 시퀀스와 함께 여러모로 감독이 3편의 오마주도 잊지 않은 부분.[12] 타일러가 이중턱에 죽는 이 장면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헤드 바이트 씬이다. 사실 에일리언3 이후 매체들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어 그렇지 의외로 제노모프의 헤드 바이트는 필요할 때만 나오는 편이었다. 에일리언1에선 브렛과 파커에게, 이렇게 단 두 번 쓰였으며, 에일리언2에선 이중턱으로 사람(드랍십 조종사인 페로, 카터 버크, 고언 중위와 바스퀘즈)을 공격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으나 희생자들의 신체가 이중턱에 뚫리는 걸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는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괴물도 헤드 바이트를 시도하긴 하지만 헬멧 보호유리 때문에 결국 실패했으므로, 결과적으로 스코치드 제노모프의 타일러 살해 장면이 로물루스의 유일한 헤드바이트인 셈이다.[13] 다만 타일러만이 아니라 비요른 역시 이에 해당되기도 한다. 어떻게든 앤디를 끌고 르네상스 우주정거장에 가려는 태도를 보였다.[14] 비록 그 탓에 페이스 허거들에게 쫓기기는 했지만 온도에 민감한 페이스 허거들의 특성을 역이용해서 신호탄의 열로 페이스 허거들을 유인하여 도망칠 시간을 잠깐 벌기도 했다.[15] 관객들 중에서도 타일러가 드웨인 힉스를 연상하는 캐릭터라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한 타일러의 죽음이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16] 제노모프에게 머리가 뚫려 죽기 직전의 마지막 발악. 상술했듯 에이리언 3의 오마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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