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瀬一矢
1. 개요
생일은 8월 8일. I've 공동 설립자[1] 이자 작곡가.2. 소개
공식 유튜브 채널I've의 대표. 아버지가 중학교 음악 선생님 이셨고, 이런 배경 때문이었는지 어린 시절인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부터 음악 성적은 줄곧 좋았으며, 밴드활동도 시작했었다고 한다. 문제는 대학 수험엔 실패했었다고...그 이후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 활동[2] 을 계속 이어나가다 전자악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트랜스 뮤직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된다.
하지만 트랜스에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곧바로 작곡가가 되어 활동할 생각은 처음엔 없던 것으로 보이는데, I've 문서에도 잘 나와있지만 원래 I've는 1997년에 음악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게임(에로게)을 만들기 위해서 본인과 나카자와 토모유키 등이 모여 설립한 회사였던 것이 시작이었다. 그런데 만들었던 게임이 워낙 처참한 수준이라 비주얼 아츠 대표였던 바바 타카히로에게 퇴짜 맞으면서 미래가 어두웠으나 음악만은 합격점을 받아 '너희 음악만 해보지 않을래?' 라는 권유로 비주얼 아츠의 파트너 '음악제작집단' I've가 출발을 하게 되면서 타카세의 진로도 지금같은 작곡가로 결정이 되었던 것.
어찌됐든 I've 출발이 그렇다 보니 따라서 프로듀싱, 작/편곡, 연주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모양. 그 외에 믹싱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작사능력도 있고, 밴드 경력도 있어 보컬실력도 한수준 하므로 과거의 몇몇곡에 그의 흔적이 남아있다.[3]
일렉트로니카의 편곡을 중심으로 한 꽤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테크노, 하우스, 다크, 앰비언트 등 전형적인 I've스타일의 곡의 대개가 타카세의 작품들이다. 이 사람은 초창기 때부터 다작을 해왔기 때문에 여러므로 비슷비슷한 편곡을 한다. 하지만 여러므로 이 사람의 실력이 있었기에 I've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한 것이고 마스터링, 사운드메이킹 센스가 좋으며, 소름이 끼칠 정도의 딱 맞는 악곡 편곡은 그가 수두룩하게 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낸 이유. 작업은 컴퓨터 프로그램[4]을 이용하여 주로 하지만 악기 레코딩도 자주 한다.[5][6] 고등학생 때는 밴드를, 어릴 때는 피아노를 했기 때문에 여러므로 악기능력이 있다. 다만 본인이 너무나도 전자음, 디지털 음악을 좋아하여 이러한 클래식한 악기를 살리는 편곡은 거의 듣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클래식 악기들을 아예 질색하고 안 쓰는 건 아니고 전자음이 메인이 되어 묻혀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비주얼 노벨, 에로게 음악에 한 획을 그은 한 사람. 특히 비주얼 아츠 산하에 있는 Key(브랜드)와의 주제가 협력으로 저명해졌다. 당장 Kanon, AIR의 주제가 편곡은 이사람이 했다. 이 곡들이 20년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곡이라고 회자된다.
이미지는 "헤어밴드를 하고계시는 무서운 아저씨" 라는 인식이 있다. 팬들이 발굴한 밴드 활동 당시 인터뷰 영상을 보면 확실히...영상
함께 작업했던 MELL과는 오랜 친분이 있으며 서로 편하게 부른다고 한다.
3. 대표곡 일람
- Last regrets - Kanon
- 새의 시 - AIR
- さよならを教えて〜comment te dire adieu〜 - 사요나라를 가르쳐줘
- IF YOU WERE HERE - DanceDanceRevolution
- Only for now -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
- IDOL syndrome. - beatmania IIDX 26 Rootage
- Re-sublimity - 신무월의 무녀
- being - 작안의 샤나
- 天壌を翔る者たち - 작안의 샤나 극장판
- BLAZE - 작안의 샤나 Ⅱ
- triangle - 작안의 샤나 Ⅱ
[1] 다른 사람은 잇포우시 야스타카[2] 당시 동료들과 'FUCTORY RECORDS' 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현재 I've의 법인 명이 이것이다.[3] 가장 최근에 부른건 KOTOKO정규 4집 마지막 트랙 Little baby nothing 보컬자체는 괜찮지만 영어 발음은 나쁘다.[4] MIDI 등[5] 대부분이 키보드, 즉! 전자음이지만... 뭐, 기타같은 악기는 대부분이 레코딩 사운드다.[6] 드럼머신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