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fff> 타카하시 치아키 高橋 千秋 | Chiaki Takahashi | ||
한국명 | 인태희[1] | |
생일 | 9월 23일 | |
신장 | 160cm | |
체중 | 48kg | |
혈액형 | A형 | |
소속 | 소프트볼부 | |
가족 | 남동생 | |
성우 | 사토 사토미 (TVA) 사쿠노 아이리 (드라마 CD / VOMIC) 김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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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켓의 등장인물.2. 특징
여자 소프트볼부의 2학년 주장으로, 1학년 당시부터 차기 주장으로서 내정되어 있던 실력자. 때문에 작중에서의 별명은 주장이다.[2] 비교적 초반에 등장해 조연으로서 눈도장을 찍었으며, 개인 에피소드가 만들어지면서 점점 비중이 늘더니 히메코의 과거편에서 준 레귤러급으로 부상해 버렸다. 보슨을 제외하면 히메코가 오니히메 시절 아웃사이더로 지낼 때 끊임없는 면박과 거부에도 굴하지 않고 그녀에게 계속 말을 걸어준 유일한 인물.스타일 좋은 운동계열 미인에 성격도 좋아서[3] 작중에서도 죠가사키 미츠루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스켓이라는 만화 자체가 어쩐지 제대로 된 인물이 별로 없는 만화다 보니, 비교적 멀쩡한 성격의 그녀가 현실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3. 작중 행적
단행본 9권 75화에서 느닷없이 식신, 푸드파이터 속성이 붙어 나오면서 가뜩이나 멀쩡한 인간이 적은 스켓을 더욱 정신없는 만화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4]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보슨이 다 먹지 못한 그레이트 빅 점보 라면을 가볍게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하필이면 딱 반조각 들어있는 삶은 달걀을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5] 삶은 달걀을 먹으면 구토해버린다고 한다. 결국 보슨의 열변에 마음이 꺾여 달걀을 삼키게 되었는데 결과는 결국 구토. 이후 히메코가 붕어빵을 사다주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애니메이션 49화에서는 스켓단의 권유를 받아들여 제네시스 월드 그랑프리에 출장.
초반엔 워 크라이 댄스나 쓸데없이 복잡하고 미묘한 제네시스의 용어나 규칙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각성. 순식간에 일취월장하여 끝내는 MVP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고 금사자 브로치를 받는다.[6]
절친 아키나가 있는데 그 덕분에 경음악부 의혹이 불었다.[7]
74화 B파트(第196話)에서 보슨이 칭찬의 의도로 주장의 음식이 소멸하는 것처럼 먹는 식사법을 '사라지는 주장 포식'이라고 부르며 과하게 띄어주었는데, 오히려 이에 상처입어 주장 포식을 봉인해버린다. 주장은 대화 중간에 필살기처럼 말하지 말아달라며 나름 거부감을 나타냈는데, 눈치 없는 보슨이 이를 캐치하지 못하고 "열혈, 굵은 눈썹, 대식" 같이 남자에 대한 칭찬 같은 것들이 딱 맞아떨어지는게 주장의 대단한 점이라며 칭찬의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8][9] 그런데 하필 빅 점보 라면 이후 복수를 위해 양식집 아저씨가 된 라면집 아저씨가 재도전을 신청하게 되고 캡틴을 대신해 보슨이 그 복수전에 참여하여 근처에서 스카웃한 대식가 형제와 많이 먹기 대결을 하게 되지만 세 접시 먹고 리타이어. 이때 기적적으로 나타나 바톤 터치를 하지만 주장 포식을 봉인한 상태라 먹는 속도가 느려서 상대에게 밀리게 된다.
이때 보슨의 적절한 연기[10]에 봉인이 해제, 기존의 주장 포식을 초월한 스킬인 네오 주장 포식[11]이 발동하여 그래도 역전승, 이번에도 라면집 아저씨를 이긴다. 그러나 그야말로 명경지수에 빠진 상태처럼 무의식적으로 폭식하다 보니 자기가 싫어하면 삶은 달걀이 있는 것을 몰랐다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자 결국 음식을 토해버렸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 전체가 패러디의 연속, 특히나 바키 패러디가 정말 많았다. 우뉴 미모리의 현관[12] 감시인원이 바키의 등장인물을 시작으로 라면집 아저씨가 복수를 신청한 곳은 바키의 도쿄돔 지하경기장처럼 경기장으로 향하는 선수의 출입구에는 버젓히 청룡, 백호가 적혀져 있고 대전 상대인 푸드파이터 형제는 티본 스테이크의 뼈까지 씹어먹는다. 반장이 등장한 포즈는 헥터 도일이 바키의 고등학교를 습격했을때 등장했던 포즈, 그리고 반장이 주장 포식을 봉인하다가 풀려고 하는 연출은 아랑전의 탄바 분시치가 호왕을 사용하기전 보여줬던 그것. 거기다 네오 주장 포식을 사용하는 연출은 오로치 카츠미의 패러디이다.
코믹스판 265화를 기점으로 소프트볼부 주장에서 은퇴. 히메코과 사아야, 소프트볼부 부원들이 준비한 롤링페이퍼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은퇴했다.
4. 기타
- 단행본 작가 후기에 의하면 초기부터 등장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처음 등장시킬 당시에는 1권 5화에서만 쓰이는 일회용 캐릭터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에피소드에서 히메코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언급을 하는 장면을 그리면서 히메코 과거편의 주역 중 하나로 결정되었고, 장기 출연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대식가 속성 또한 캐릭터에 특징을 부여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중간에 추가한 특성이라고 한다.
[1] 초반 예고편의 성우 스탭롤에서는 주장이라고 표시되는 등 한동안 밝혀지지 않다가, 이후 담당인 김영은 성우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2] 캡틴이라고 읽는다. 단행본에서 주장으로 번역되었다.[3] 작품 내에서 성격 좋은 걸로 따지면 1, 2위를 다툴 듯. 긍정적이고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항상 웃고 있다.[4] 퍽퍽한 파운드 케이크 조각들을 호흡하듯 자연스럽게 먹어버린다. 먹는 과정이 음식이 입 앞에서 소멸해버리는 것으로 연출될 정도이다.[5] 본인이 말하길, 버팔로 한 마리는 먹을 수 있으나 삶은 달걀만은 못 먹겠다.[6] 이후 계속 금사자 브로치를 차고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의 말로는 이미지 체인지래나 뭐래나,[7] 치아키의 성우인 사토 사토미와 아키나의 성우인 코토부키 미나코는 케이온의 멤버였다.[8] 오히려 보슨이 진심으로, 아무런 악의 없이 주장의 외모와 행동이 남자 같다고 한 것이라 상처가 된 것이다.[9] 이후 보슨은 칭찬이라 말했다가 히메코에게 얻어 맞고 쓰러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슬링 기술을 당하는 것으로 연출되었다.[10] 피 대신 토마토 소스를 뿜었다.[11] 네오 주장 포식을 발동하고 음식을 먹으면 입 앞에서 '파앙' 효과음과 함께 무언가 터지는 듯한 이펙트가 발생하는데, 스위치에 의하면 음식을 흡입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입 앞에서 소규모 소닉붐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12] 너무 커서 빌딩 전체가 현관, 집은 바로 밑에 있어 그곳엔 사용인들을 위한 도시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