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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3:32:51

탈(게임)



Tahl
파일:external/1.bp.blogspot.com/ee84f074a6b46462a9d4494428bdda7d.jpg
<colbgcolor=#000><colcolor=white> 제작 파일:한빛소프트_가로형.svg
유통
발매 1999년 6월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액션 RPG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문제점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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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한빛소프트에서 한국형 디아블로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액션 롤플레잉 게임. 당시엔 디아블로스타크래프트의 히트로, 수많은 국내 게임회사들이 이 두 게임의 카피캣들을 양산해내는 흐름이 있었는데 이것을 한국형 게임으로 지칭하였으며, 이 게임도 그런 카피캣중 하나였다. 하지만 당시엔 한국형 게임이라는 슬로건에 혹하는 사람도 있었던 만큼 이 게임도 나름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아래 서술할 이유로 취소되었다. 관련자료

2. 특징

시스템은 디아블로의 그것에 매우 가깝게 따르고 있다. 디아블로와 같은 핵&슬래시 형 게임으로 시스템이나 그래픽, 분위기도 디아블로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3. 줄거리

환국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진농을 처치하기 위해 탈조각을 모아야 한다는 매우 심플하고 단순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 처음 시작시 배경 스토리에 대해 이리 설명을 하지만 아래에 후술할 문제점으로 인해 이 스토리는 아무짝에도 신경쓸 값어치가 없다.

4. 문제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게임은 한국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쓰레기 게임이었다.

문제점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자면 끝도 없지만 몇가지 포인트만 서술한다. 상세한 문제점은 이 유튜브 영상에 잘 나와 있다.

5. 그 외


[1] 농담이 아니라 주인공은 맞아도 흠집 하나 안 나는 약골 몬스터에게 한 대 맞고 뻗는다.[2]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배드 엔딩은 진농을 물리치나 환국의 명이 다하여 결국 명도 떠나는 내용이고, 진 엔딩은 명이 진농을 처치한 뒤 환국을 재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