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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3 23:42:20

탐정 진구지 사부로 오니히메전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21번째 모바일판. 발매일은 2009년 6월 24일.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3DS(GHOST OF THE DUSK)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1]

2. 줄거리

유우키 미즈호의 의뢰에 의해, 미즈호의 남편 유우키 케이이치와 조수 미소노 요코의 불륜조사를 하게 된 진구지.

그렇게 조사하던 와중에, 그 조사의 행방은 쇼와 중기[2]에 쓰여진 소설,

'오니히메전'으로 이어진다. 긴 시간을 거쳐 '오니히메전'에 숨겨진 진실이 진구지에 의해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헤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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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모바일 시리즈는 진구지 사부로 DS 시리즈에 이식되었으나, 이 작품부터는(No.21~24) 발매 직후 개발사였던 워크잼이 폐업에 들어간 탓에 오랜 기간 동안 다른 포맷으로의 이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2016년 말이 되어서야 아크 시스템 웍스가 워크잼이 가지고 있던 판권들을 인수하게 되면서 비로소 첫 이식이 이루어진 것.[2] 1926년부터 1989년까지 쓰인 일본의 연호.[3] "최근에 선생님 모습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무실도 자주 비우시는 걸 보면 분명 뭔가 의뢰를 받으신거겠죠. 제게 말하기 싫으시다면 저도 듣지 않을테니 부디 조심히 일하세요".라고 말한 뒤 진구지의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고,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진구지를 보고는 요즘 바쁘신 것 같은 데 사무실에 돌아올 시간은 있으신가봐요?라고 비아냥 거리는 어투를 쓰기까지 한다. 진구지에게 단단히 삐친 듯...[4] 케이이치가 요코를 자꾸 의심한 이유는 치나츠의 메모에서 요코에게 사실을 말해야 겠다고 써놓은 것 때문이다. 미오의 진짜 이름이 요코였기에 미오에게 말해야겠다고 한 것을 미소노 요코라고 착각해 버린 것. 하필이면 요코를 히라가나로 써놓았고 케이이치는 미오의 이름이 요코라는 것을 몰랐기에 치나츠가 요코라 부르는 지인은 미소노 요코 밖에 없다고 확신하게 된 것.[5] 이 과정에서 처음에는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이상하고 납득이 안가는 표정으로 변한다는 묘사를 하는데, 진구지 역시 의뢰내용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거라고는 묘사한다. 하루이틀보나? [6] 요코는 의문이 풀린 듯 하면서도 '선생님의 일련의 이해가 안가는 행동은 그런 것 때문이었군요..'라고 뭔가 맺힌 게 남은 듯 말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케이이치와 방 안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았다고 못박아둔다.[7] 그래서인지 오니히메전의 전 캐릭터를 통틀어 일러스트가 원탑이다.[8] 받아들일 지 말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면, 받아들이면 요코의 신변조사를 해야 한다며, 솔직히 그런 의뢰는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고 하지만, 내가 이 의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미즈호는 다른 탐정에게 의뢰할 거라며, 동업자인 내가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탐정이란 이름뿐인 사이비같은 놈들도 있다며, 그런 놈들이 따라붙는 날에는 요코가 불쌍해진다며, 만약 요코가 위험에 빠질 가능성도 있을거라며 받아들인다.[9] 이미 요코가 찍혀 있는 사진에서 요코가 사진을 향해 전혀 시선을 주지 않았다는 점을 알아챈다. 즉 이 사진은 요코의 허락없이 멋대로 도촬한 사진이었던 것. 진구지가 여기서 손을 놔버리면 요코는 꼼짝없이 수상한 인간에게 감시 및 미행을 계속 당하게 되는 상황이었다.[10] 당연하게도 의심 당사자였던 요코를 보고는 눈도 못 마주치고 말도 못한다. 이후 모든 것이 오해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요코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11] 아마 토호에서 따온 듯 싶다.[12] 참고로 다이어리의 존재는 여동생인 미오도 몰랐었다.[13] 이에 진구지는 속으로 참신한 발상이라며 매우 놀라워한다. 이어 야마카와보다 탐정으로서의 소질이 더 있는놈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구지는 저걸 진지하게 생각하는 케이이치를 바라보며 어딘지 나사가 빠진듯한 인상을 느꼈다고 표현한다.[14] 히라노가 어딘지 의심스럽다거나[15] 작중에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고 하며, 간단히 말하 어떤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의 남편이 여벽이 심했다고 한다. 아무리 사랑해도 자신의 것이 되지 않았던 남자에게 여자는 결국 귀신이 되어 남자를 죽여버린다는 이야기라고 한다.[16] 몰락한 구 화족의 영애가 주인공이며, 전후 경제적으로 빈곤해졌지만, 명문가인 닛타가의 장녀 사쿠라코가, 졸부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사쿠라코는 그런 화족이라는 품위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인해 주변에서 자주 '사쿠라히메'라고 불렸으며, 그녀는 카미노 신타로(神野真太郎)라는 남자의 아내였지만, 신타로는 바람기가 심해서 멋대로 여자들과 놀아나는 사쿠라코는 오랜 시간 참아왔지만, 임신한 아이를 지우란 이야기를 듣고 사쿠라코의 인내가 한계에 이르렀고, 사쿠라코는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리려던 신타로를 죽여버렸다. 주위에서는 이후, 사쿠라히메가 아닌 오니히메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소문을 냈다..는게 소설의 내용.[17] 하지만 그때 요코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사무실로 쿠마노가 찾아왔다고 한다. 이때까지 케이이치에 대한 조사를 나갈때 요도바시서로 간다고 요코에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 이 때문에 위에 언급한대로 삐친 요코의 반응을 볼 수 있다.[18] 일본에서 애인은 불륜상대를 의미한다.[19] 이에 미오는 나카하라 회장과 자신들이 피가 이어져있다는 사실에 꽤나 놀라워한다.[20] 촬영 전에 먹으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21] 하지만, 요코군이라고는 하지 말라고 못박는다. 그건 요코가 슬퍼할거라며. 야레야레 [22] 이야길 들어보면 이거 까발리면 당신 하나로 안 끝나. 나카하라 가가 어떻게 되던 난 상관 안해. 이런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한다.[23] 역시나 히라노가 만든 주스에 다량의 정신안정제가 검출되었다. 잔에도 히라노와 미오의 지문밖에 나오질 않았다.[24] 처음에 세트가 무너져서 미오가 다친 것.[25] 치나츠는 결국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비로소 히라노는 치나츠가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한다.[26] 앞서도 한번 때리려고 했지만, 카자미가 때리면 너도 폭행죄가 될 수 있다고 말렸었다.[27] 하지만 이번에 케이이치가 날린 죽빵은 일련의 이야길 들은 카자미도 포기했는지 말리는 척도 하지 않는다.[28] 다만 미오 혼자 짊어지기엔 쉽지 않은 일이라 미오의 결정을 훌륭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진구지도 내심은 치료비 정도는 계속 받길 원한 듯 하다.[29] 무지를 가장했다고 표현한다.[30] 애인인 나카하라의 어머니는 평생을 신타로의 메인이 되지 못해 평생을 세컨이란 꼬리표를 달고 살아갔는데, 사쿠라코는 신타로의 메인이란 타이틀을 그냥 자신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헌신짝 내다버리듯 했다는 이야기.[31] 사실 그 '오니히메전'의 소설을 쓰게 한 작자도 나카하라 회장이다.[32] 아주 멋지게 바베큐가 돼서 죽었다고 한다.[33] 진짜 나사빠진 이미지로 만들려는지 일러스트를 보면 눈을 사시로 그려놨다.[34] 완전히 거절을 했었을 거면 그런 편지도 그냥 버렸을거라고 이야기한다.[35] 그 애인의 성씨가 나카하라라는 사실까지 확인해내며, 비로소 진구지와 카미노는 호에이의 회장 나카하라 소스케가 카미노 신타로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