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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31 00:12:09

탐정 진구지 사부로 재와 다이아몬드



파일:탐정진구지사부로재와다이아몬드.jpg

探偵 神宮寺三郎 灰とダイヤモンド

1. 소개2. 특징3. 줄거리4.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이며, PSP용 소프트로 2009년 9월 17일에 발매되었다.[1]

2. 특징


이례적으로 멀티 시나리오 방식을 채택한 게임이라서, 선택에 따라 분기점이 달라지게 된다. 또한 유저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는데, 게임 중간중간에 언제든지 세이브와 로드를 할 수 있으며, 세이브와 로드 외에도 Scene Flow라는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분기점 이동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가 있다보니, 분기를 잘못 탔더라도,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 다른 분기점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참고로, 한번 엔딩을 봤더라도 서브스토리 캐릭터와 관련한 스토리라인을 타지 않으면 패스워드 캐릭터 소개에도 서브스토리의 캐릭터가 반영되지 않고, Scene Flow를 볼 때마다 시나리오 달성률이 표시되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다회차 플레이를 해야 하는 요소도 포함된 것이 특징. 이전 DS 시리즈는 시나리오가 일방통행식으로 진행되어 자칫 1회차 이후로 루즈해질 수 있는 단점을, 본작에서 채택한 멀티 시나리오로 루즈함이 어느정도 상쇄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2] 특이하게도 시리즈의 레귤러인 요도바시서 감식반의 미요시 시호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토크 프로파일 시스템도 건재한데, 카인드 오브 블루에서는 토크 프로파일을 클리어하지 못해도 잠시 자리를 이동했다 진행할 수 있지만, 본작에서는 게이지가 주어져 클리어하지 못하면 게임오버가 되어버린다.[3]

3. 줄거리


카부키쵸 거리의 빌딩 매수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유산상속에 관해 의뢰를 하는 쌍둥이 형제
실종된 노숙자와, 밝혀지는 그의 과거 . 사건에 엮인 수수께끼같은 호스티스들.
그리고.....진구지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등장인물.
조사회사 요나구니 컨설팅을 경영하며, 교묘한 말빨로 주위 사람들을 농락하는 전직 호스트와, 수수께끼를 감춘 미모의 부하....
진구지의 새로운 활약이 막을 올린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세키 토모미 (関知美)
진구지가 카부키쵸 길거리에서 만난 소녀. 첫 등장은 초반 이와모토 형제의 유산을 찾아주고서 가짜 코바야카와에 대해 의심을 품을 때 이에 대한 조사를 직접 하지 않고 요코에게 맡긴 뒤 길거리를 걷다가 만나게 되는데, 그때 나타난다.[90] 진구지가 말을 걸면 토모미는 내내 사무적인 반응으로 대답하는데 결국, 진구지가 그녀를 도와주기로 하고 나면 고양이를 찾는다고 하는데, 사진이 집에 있다며 진구지를 집으로 데려간다.[91] 그녀의 집은 '루네세 신주쿠'라는 오래된 맨션에 있으며, 집주인인 유키에와 이야기하고 난 뒤, 방에 들어가면 짐들이 박스로 포장되어 있는데 곧 이사할 예정임을 눈치챈다.[92] 이야기를 하다보면 진구지는 한가지 못박아두는데 자신은 일거리가 필요해서 고양이찾기를 돕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고 못박으며, 그래서 돈같은거 안받을거라고 이야기하자, 토모미는 의심을 거두지 않으면서 그냥 돈 지불하게 해주면 안되냐며 가능하면 일로 의뢰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진구지는 자신에게 속셈이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싶으면서도, 결국 받아들인다. 이야기를 좀더 해보면 이틀뒤에 도쿄를 떠나 고향인 토치기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루루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자 앨범을 꺼내는데 펴자마자 토모미의 옛날 사진[93] 이 나오자, 황급히 옛날 사진들을 손으로 가린다. 배경들에 촬영장비들이 있는걸 보고 물어보면 각본가였을 때의 사진이라고 이야기한다. 다시 찾아서 사진을 보여주면 오렌지색 목줄을 하고 있는 루루를 보여준다. 이후 토모미와 진구지는 방을 나와서 벨과 캣푸드 통조림를 주려고 다시 토모미가 방에 들어간 사이 이웃집 여자를 만나는데, 토모미와 마주쳐도 별다른 인사도 없이 지나가버린다. 진구지가 이를 토모미에게 물어보면 얘기도 거의 한 적이 없고 이름도 모른다며 옆집이 캬바쿠라 아가씨들이 묵는 곳이라고 이야기한다.[94]이후 보고차 토모미의 집을 방문하면, 루루가 뛰쳐나간 건 여길 떠날 수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루루를 키우기로 한 이유를 물어보면 처음 만났을 때 다쳐서 치료하기 위해 방으로 데려와 그대로 키우기 시작했다며 상처는 나았지만, 길냥이보다는 그냥 키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하며, 본가로 돌아가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무리해서 도쿄에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고 하며, 각본가 일을 관둔 이유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번거로운 일이 생겼다며 말을 얼버무린다. 거짓말에 당하거나, 약속이 파토나거나 하는 일에 지쳐서라고 대답한다. 토모미는 그 시점에서 고양이 찾기를 망설이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면 지금까지 루루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라 생각해서 계속 찾았었다고 하며 이사할 곳에 데려가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정말로 그렇게 해도 되는 걸까 싶었고, 쭉 카부키쵸에 있던 루루를 낯선 땅에 데려가면 루루에게 불쌍한 일이 되지 않겠나 하며 가늘면서 심하게 망설이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95]찾는 게 좋겠다고 선택하면, 어떤 사정으로 루루가 없어졌는지는 아직 모르고, 이사를 싫어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며, 루루를 진짜 걱정하는거라면 일단 찾는게 좋겠다고 토모미를 설득한다. 이에 토모미는 진구지 씨에게 찾아달라고 멋대로 얘기하고 성공보수 주겠다고 했는데 중단하자고 해서 정말 제멋대로 얘기했다고 사과하며, 진구지는 '전에도 얘기했지만, 나는 일을 원해서 고양이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말한 게 아니야. 그러니 보수 목적으로 너한테 루루를 찾아주겠다고 한 게 아니'라며, 적어도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토모미는 뭘 위해서 여기까지 왔느냐고 물어보지만, 일 때문이라면 알겠는데, 것도 아니면 뭣땜에 여기까지 왔느냐고 물어보는데, 진구지는 자신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이해를 못한 모양이라 묘사하며 도움받는 이유도 모른 채 도움받는 건 어쩌면 무섭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내가 뭔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이유로는 납득해줄 수 없느냐고 물어보는데, 그래도 저는 뭘 보답해줄 수도 없고....라며 말을 흐린다. 이에 진구지는 설득을 포기하고 대화주제를 바꿔서 고양이가 출몰하는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보여주며 내일 그 곳들을 돌아볼거라고 하면서 뭔가 알아내면 다시 보고하러 오겠다고 말하고서 토모미의 집을 떠난다. 다음날 히가시카부키쵸 공원에 가보면 토모미를 만나는데, 앞서 찾아본 뒤였다. 이후 마에다가 알려준 장소로 가보면 토모미가 먼저 와있는데, 그 현장을 조사하고서 일단 토모미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하여 자리를 이동한다. 루루가 죽은 줄 알고 실망해있던 토모미에게 설명을 해주면 깊은 한숨을 내쉬며 아까와는 다른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다는 묘사와 함께,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날 밤 토모미와 다시 고양이를 찾아보기로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길냥이들이 최근 맨션 주변에 늘어난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고양이들이 일정 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이동한다며 그건 또 그 시간에 맞춰 먹이를 주는 곳으로 가는 것일거라 이야기한다. 분명 누군가가 가까운 장소에서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라 하며 요며칠 루루는 다른곳에서 모습을 안보였으니 혹시 거기에는 모습을 드러낼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주위를 둘러보다 맨션 주변의 길냥이가 어디론가 향하는 걸 보고 몰래 미행하기로 하면서, 따라간 끝에 나타난 것은 맨션 뒷편의 어느 주차장이었고, 얼마 전 죽은 고양이의 사고현장 근처였던 것. 이후, 진구지, 유이와 함께 루루를 찾아보기로 하면서 건물 근처를 찾아보다가 건물 틈새 사이로 떨어져 있던 먹이를 발견하면서 다시 수색해보기로 하고 결국 진구지가 루루와 새끼고양이들을 찾아내어 토모미를 불러 루루를 보여준다. 그녀가 루루를 부르자 바로 뛰쳐나오며 끌어안는 컷이 따로 나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저 새끼고양이들은 왜 여기 있는걸까 추리하는데, 진구지는 루루와 같이 있던 고양이들이 그 죽은 고양이의 새끼들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루루는 3일 전 죽은 고양이들의 새끼를 돌보기 위해 모습을 감춘 것이었다. 결국 루루와 새끼 고양이들을 데리고 돌아오면서 유키에와 마주치는데, 루루와 같이 키우기로 했다고 이야기하며, 다음날 고향으로 돌아가는 신주쿠 역에서 만나는데 이미 유이와 친해졌는지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가끔씩 고양이 안부를 전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고향에 돌아가서 다시 펜을 잡아볼 마음이 생겼다고 하며, 신세졌으니 기념으로 악수를 하고 싶다는 토모미에게 진구지는 망설임없이 손을 뻗는다.[96]이후 진구지의 감상이 나오고서 고양이 찾기 스토리라인 종료.

[1] PSP로 발매된 유일한 작품이며 워크잼 시리즈들 중 플스계열 작품들은 시나리오 볼륨이 크다보니 상당히 평가가 좋다.[2] 다만, 중반부부터 공통으로 진행되는 메인 스토리는 정해져 있고, 서브 스토리들을 무시하고 진행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서브 스토리들이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3] 다만, 이 게임오버도 멀티엔딩같은 분기점에 포함되다보니 시나리오 달성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한번쯤 게임오버를 당해야 한다.[4] 아직 주차장은 건설중이었던 상태라서 침입하기 쉬웠다고. 사건 자체는 이미 해결된 사건이라고 이야기해준다.[5] 불법체류 외국인 2명이라 하며, 이것도 살해당한 뒤 조사과정에서 알게 되었고, 범인인 야쿠자들에게 쫓겨서 때마침 들어왔었다고 하며, 범인인 야쿠자에 대해 물어보면 현재도 수감중이며 조직도 오래전에 해산되었다고 말한다.[6] 야쿠자가 외국인을 이용할만한 범죄와, 주차장 사건이 발생한 11월 2일에서 며칠 전 등[7] 수백만엔 상당의 보석이 털림과, 가게에서 가장 귀한 다이아몬드가 털렸단 소문이 있는데도, 신고는 안했다고 한다.[8] 보석상이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고 다녔다고 하며 그래서 털렸을 거란 소문이 퍼졌던 것이다.[9] 야쿠자의 사주로 외국인들이 다이아몬드를 털고서, 그 즉시 통수를 때리고 도망치다가 입체주차장 건설현장에 몰래 숨겨놓고 그 즉시 붙잡혀 살해당했을 것이라 추측한다.[10] 추측대로 피해자인 외국인들도 범죄에 써먹으려고 했던게 맞았다고 한다. 참고로 보석상 사건은 이미 시효가 지나버렸다고 한다.[11] 大福. '다이후쿠'라 읽는다.[12] 豆大福. '마메다이후쿠'라 읽는다.[13] 경찰서에 실종 고양이 신고가 들어와있다고 함. 하지만, 주인인 토모미는 경찰서에는 신고하지 않았던 상태.[14] 이는 예전 면허증으로 확인했다고 한다.[15] 의뢰를 받을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다. 마에다의 의뢰를 받지 않으면 슌스케나 케이스케의 의뢰를 달성하고 난 뒤에 게임오버로 이어진다. 하지만, 의뢰를 받아들이고 이를 요코에게 짬때릴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되면 분기점이 새로 발생한다.[16] 이마이즈미는 그곳이 코인파킹으로 재개발될 것이란 말에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듯한 반응을 보였다. 코인파킹은 근처에도 많고 해서 돈이 안됐기 때문.[17] 관동메이지파의 나와바리를 침범했다는 구실로 고조 오야붕이 직접 움직여 토와파의 오야붕과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18] 나나미의 스토리에서도 등장하지만, 별 비중은 없다.[19] 이 부분도 현실의 시대고증을 반영했는데, 이전 작품에서도 등장하던 코마극장 광장앞이 이시하라 신타로 당시 도쿄도지사의 '카부키쵸 정화작전' 정책이 추진되면서 2008년 12월 31일에 폐쇄되어 이후, 시네시티 광장앞으로 재개발되었다.[20] 나나미의 스토리라인을 거치고 진행하면, 나나미와 료헤이가 등장하면서 이들이 쿄코를 찾는데 도와준다.[21] 패스워드 소개에 따르면 입이 험해서 첫인상이 안좋지만, 사내에서 일처리만큼은 성실하다보니 인망은 좋다고 묘사된다. 아버지인 츠토무의 안좋은 점을 그대로 물려받은듯 하다.[22] 먼저 슌스케가 찾아오며 그의 의뢰를 받아들일 지 말 지 선택할 수가 있는데, 거절하면 슌스케가 나가고 동생인 케이스케가 찾아와 의뢰를 하러 온다.[23] 슌스케의 의뢰를 받고 찾아갈 때나 케이스케의 의뢰를 받고서 찾아갈 때 보면 자신이 고용주라는 이유로 생색을 내는 등 진구지를 다소 막대하는 모습이 보인다.[24] 참고로 지분율 10%의 주식을 상속받았다. 후에 오오시로의 말에 의하면 회사 내 임원들이 갖고 있는 지분은 전체 합쳐서 슌스케 지분에 한참 못미치는 5% 정도라고 한다.[25] 맞추지 못하면 그 유산은 자선사업에 기부될 것이라고.[26] 진구지에게 상당히 비협조적으로 나오는데다, 중간 보고 직전에 추리를 실패하면 그대로 진구지를 해고해버려서 바로 게임오버로 직행하기도 한다.[27] 그러면서도 만약 이 저택이 유산이어도 괜찮다며, 옛날에 비해 이 일대 땅값이 올랐으니 받아서 팔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28] 단서로 넘겨받았던 사진의 필름도 같이 발견되었다.[29] 진구지에 대한 신뢰가 생겼는지 이전과는 다르게 오만한 태도가 많이 누그러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30] 그러면서 내 의뢰는 까고 케이스케의 의뢰를 받았단 말이지...라며 중얼거린다.[31] 그런 이유로 자신이 처음에 케이스케를 같이 데려왔던 것이라고 하며, 네놈의 고용주는 나라는 생색까지 낸다.[32] 일러스트가 기본적으로 온화한 표정에 어깨를 쭈그리고 있는 모양이며, 말투가 겸손하기도 해서 소심해 보일 수 있는 인상이다.[33] 패스워드 소개에 따르면 아버지의 재혼을 기점으로 고졸 후 동시에 집을 나갔으며, 대체로 온화한 성격이지만 한번 결정한 의사를 쉽게 굽히지 않는 완고한 성격이라 묘사된다. 아버지가 가정을 소홀히 했다 여긴 탓에 무엇보다도 가정을 소중히 한다고 묘사되며, 현재는 독립한 딸들과의 사이도 매우 화목하고 좋다.[34] 그렇다고 슌스케의 의뢰를 진행하다 케이스케와 안 마주치는 건 아니다. 구 저택의 집키를 찾기 위해 슌스케와 진구지가 케이스케의 집에 한 번 들르기도 한다.[35] 사실, 케이스케 역시 키누에처럼 유산을 찾는데에 별달리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형인 슌스케가 의뢰비를 대겠다는 조건으로 반쯤 진구지 사무소에 끌려온 것이기도 하고.[36] 실제로 이후 쿠리타 사무소를 방문해서 들어보면 케이스케의 유산은 기부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켜준다.[37] 회장이 키누에와 재혼하기 이전부터 케이스케와 이와모토 회장은 사이가 안좋았다고 한다.[38] 이후에 슌스케의 의뢰를 듣고 추리를 잘 해야 한다. 추리를 못 맞추면 그 직후 케이스케를 찾아가게 되며 보고를 하는데, 이제 됐다 필요없다며 의뢰를 종료하여 그대로 게임오버로 직행한다. 추리를 맞추면 바로 케이스케에게 찾아가지 않고, 신주쿠 서쪽 출구로 가서 마에다와 만나는데 그때 마에다의 의뢰를 받을 지 말지 선택하는 선택지가 나온다.[39] 이때 받아들이면 게임오버다. 분기점 달성률을 위해 게임오버로 진행하고 다시 시작할 수도 있지만, 거절해야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40] 진짜 슌스케와 쌍둥이였다며 놀래며, 주변 사람들도 신기한듯이 모여들었다는 묘사와 함께 오오시로는 이와모토 상무의 동생이라며 인사하라고 소개시켜준다.[41] 유리라는 이름은 어머니의 여동생이었던 유리 이모라고 이야기한다. 편지를 자주 주고받았다고 하며 입원했을 때에는 특히 더했다고. 쌍둥이를 안고 있는 사진에서 왼쪽이 어머니이고 오른쪽이 유리이모라고 대답해준다.[42] 개봉된 흔적이 있었으며 몇군데 번진 자국이 남아있었다고 표현한다.[43] 편지의 내용은 미래의 며느리에게 이 예복을 넘겨주고 싶다는 이야기와 자신은 행복한 아내였으며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해준 미래의 며느리에게도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이때 몇군데 젖은 흔적은 개봉되어 있던거로 봐서는 필시 이와모토 회장의 눈물이었을 것이라고 묘사한다. 케이스케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전하려 했던 것이 이 편지였을 것이라고 묘사한다.[44] 쿠리타의 말로는 태어났을때 들어둔 것이라며 아마 옛날이었으니까 가능했었을 거라 이야기한다.[45] 물론 케이스케의 의뢰를 끝내면 반대로 슌스케와 함께 진구지를 다시 찾아와 슌스케의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요코를 투입시킨다.[46] 패스워드 소개에 따르면 나이는 이와모토 형제와 같은 50세. 케이스케와 같은 회사의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만나 결혼했으며 후미요의 친정에서는 케이스케가 집안과 의절 상태였던 걸 불안하게 보고,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는데, 그걸 무릅쓰고 후미요 역시 집을 나와 의절하고서는, 딸들이 태어난 걸 계기로 친정에서도 결혼을 인정해줬다고 한다. 그런것 치곤 손주들은 꽤나 귀여워해줬다고.[47] 이전에 앞서 케이스케의 이야기를 추리하는데 못 맞추면 집에 케이스케가 있고, 맞추면 집에 케이스케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48] 패스워드 소개에서는 향년 74세. 니가타 출신. 대졸 후 대형 부동산회사에 취직하여 1년 후 치요코와 결혼하여 다음 해 쌍둥이를 낳게 되며, 3년 후 퇴직하여 이와쇼 부동산의 전신이 되는 회사를 설립한다. 그 후로 9년이 지나 전처를 떠나보냈고, 후처인 키누에와 재혼한 것이 작중시점 32년전. 자식들과 전처와 같이 키누에를 소중히 여기긴 했으나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만다. 한마디로 말하면, 완고. 소중한 것을 위해 생애를 바쳤다고 묘사되며, 전처를 병으로 잃은 뒤부터 자신만이 아닌 가족의 건강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게 되었고, 과묵하고 서툴러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다. 일에 대해서는 성실하다보니 부하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웠다고 묘사되는데, 비즈니스 마인드는 슌스케가, 완고한 성격은 케이스케가 물려받았다 보면 될 듯 하다.[49] 그리 큰 회사는 아니고 임원 셋, 직원 20명 정도의, 회사 빌딩과 입체주차장 외 3개정도의 빌딩을 가진 비상장 부동산 회사다.[50] 다만 이와쇼에 취직하지는 않아서였는지 받은 유산이 키누에와 슌스케에 비하면 금전적으로 매우 초라해 보인다.[51] 패스워드 소개로는 70세. 남편과는 사별하고 자식 부부와 치바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언니인 치요코가 사망한 이후 이와모토 가와의 관계는 끊어졌지만, 쭉 걱정해왔다고 하며, 치요코 생전 자매끼리 사이가 좋아서 서로 결혼하고서도 쇼핑을 다니거나 식사를 같이하기도 했다고 한다. 케이스케가 아기일 때도 자주 봐주기까지 하다보니 치요코조차도 케이스케가 유리코를 엄마로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고 묘사한다.[52] 이 때 케이스케는 놀라서 흥분한 상태로 바로 가겠다고 대답하는데, 진구지는 시종일관 유산찾기에 아무런 관심도 의지도 없던 케이스케에게서 이런 목소릴 처음듣는다고 묘사한다.[53] 이와모토 회장이 돈을 빌린거 같아보였는데, 그렇게 빚에 쪼들린듯한 모습을 안보였던 건 이 때문.[54] 패스워드 설정으로는 59세이며, 맨션계약 당시 트러블에서 구제해준 것을 계기로 이와모토 회장과 교제하게 되었는데, 먼저 프로포즈 한것도 키누에 쪽이었다고 한다. 결혼 직후 몇년 안되어 이와모토 회장의 강요로 일을 관둬버린 탓에 부부관계가 오해로 얼룩져 소원해진 채로 이어졌다고 한다.[55] 국내에서는 최대주주를 의미함.[56] 이와모토 회장이 키누에 자신에게 빵집을 넘겨줬던 건, 젊은 시절 자신이 빵집을 운영했기 때문에 빵집 자체가 단순히 이와쇼 부동산의 사업들 중 하나 인줄로만 알고 있던 채로 관심을 안가졌던 것. 이와모토 회장의 그런 일방적인 면이 그사람답다면 그사람다운 방식이라고 비아냥거린다.[57] 이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되어 약속에 집착하는 강박이 생겨버렸다.[58] 중간에 찾다보면 어떤 케이스에서 이와모토 구 저택에서 봤던 자식들과 전처가 찍힌 가족사진을 보고 굉장히 섭섭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저걸 가지고 있는걸 보며 서운했다고 말하지만, 한장의 사진이 더 나오는데 그 사진은 이와모토 회장과 키누에가 막 결혼했을 당시의 사진이었고, 키누에는 되려 자신의 사진도 갖고 있었나 하며 놀란다. 그러면서 진구지도 사진을 보고 슌스케가 말했던 대로 키누에도 결혼 당시엔 밝은 표정의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59] 그러면서 코바 씨를 구금한건 요나구니가 확실하지만, 지금와서 그걸 입증하는 건 불가능할 것이라고 단념한다.[60] 그 케이스의 비밀번호도 키누에의 생일이었다.[61] 진구지는 이를 보고 요나구니가 있을 때의 그 긴장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묘사한다.[62] 패스워드 소개에 따르면 이와모토 회장과 같은 니가타 출신. 엄격한 가정에서 자라 학문일로를 달려 첫트에 사시를 패스하고 졸업후 바로 변호사가 되었다. 순수히 법을 지킨다는 대전제를 사생활에서까지 끌고오다보니 융통성이 없다. 맞선으로 결혼했으며 아이 셋은 독립하고 40세에 자신의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해 그때 딱 고교 동창인 이와모토 회장과 만나게 된다. 고교 시절부터 친했던 건 아니었고 서로 일 관련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가, 쿠리타의 도움으로 이와쇼 부동산이 몇번이나 위기를 넘겼다 보니, 이를 계기로 이와쇼 부동산의 고문변호사가 된 것이다. 이와모토 회장의 개인사인 치요코의 죽음이나 케이스케의 가출 등에도 여러가지로 상담해줬던 모양. 성격은 회장과는 정반대지만, 융통성이 전혀 없다는 점이 어떤 의미로는 완고하다보니 그 점이 통해 이와모토 회장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고 묘사한다.[63] 이와쇼의 입체주차장을 소유해봐야 극히 짧은 기간에만 갖고 바로 토세 부동산에 넘겨줘야하기 때문.[64] 이는 비밀 유지의 의무 때문.[65] 3개월 동안 원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이며, 거기다 다이아몬드는 이와쇼 부동산에게 있어서는 조금 불길한 물건이라 판단한 것도 있었기 때문.[66] 패스워드 소개로는 69세. 카가와 출신이며 고졸 후 상경하여 부동산 회사에 취직한다. 근면에 욕심이 없고 무슨 부탁을 받아도 싫어하는 내색없이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에게서 평판이 좋았으며, 다니던 부동산 회사의 동료에게서 독립 얘기가 나와, 사장의 호의로 공동경영 식으로 부동산회사를 세워 독립하게 된다. 몇년 뒤 사업이 고생하면서도 궤도에 올랐지만, 그 직후 회사를 공동으로 경영하던 친구가 돈을 들고 날라버리는 바람에 코바야카와는 사장이란 입장에서 그 책임과 채권을 떠안아야 했으나, 때마침 지인인 이와모토 회장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게 된다. 몇년 후 이와쇼의 위기가 찾아오자, 과거의 보은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코바야카와의 회사 자산이었던 입체주차장의 토지를 넘겨주게 되며 그 일이 방아쇠가 되어 자신의 회사가 도산해버린다. 도산 후에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공장에서 일했지만, 그 공장도 도산해버리고, 코바야카와는 그 동안의 수당을 받지도 않고 그 곳을 뒤로 하고서는, 노숙자 신세가 되어 여기저기를 전전하기 시작했다고 묘사한다.[67] 하지만, 이와쇼 부동산 사람들 중 츠토무 외에는 면식이 없었던듯 하다. 슌스케는 이름만 들어봤다고 하며, 쿠리타는 15년 전쯤에 한번 정도 밖에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한다.[68] 구금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절대 어디 나가서는 안된다는이야기를 들었기 때문.[69] 아직은 아니니까 소장이란 표현 쓰지 말라며 겸손하게 이야기한다.[70] 패스워드 설정에서도 요나구니라는 이름답게 역시나 오키나와 섬 출신이며 아버지는 주일미군병사인듯 하다...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어머니도 물장사를 하던 여자였던 데다, 유복하지 못한 환경에 자라,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그 직후 중퇴하고 상경하여 알바와 호스트를 뛰며 모은 돈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서 가정환경과 이 시기의 경험으로 돈이 곧 힘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게 된다고 묘사한다.[71] 요코의 조사에서 이걸 알게 된 진구지는, 자신을 알고 있던 게 이 때문이었나 하고 생각한다. 진구지가 신주쿠 일대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탐정이기 때문.[72] 이와쇼 사람들 말로는 요나구니에 대해 교분이 깊거나 잘 알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으면서도, 이런 모습 덕분에 이와쇼와 거래를 튼 지 2개월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도 이와모토 회장의 장례식에서도 큰 도움을 주는 등, 회사의 필두주주이자 회장의 미망인 키누에에게도 쉽게 접근하기도 했다.[73] 이 때 진구지는 이미 코바야시에게서 코바 씨의 본명을 들은 시점이었다.[74] 이것 조차도 자신들이 엮이지 않기 위해 중간에 아이리라는 여자를 내세워 코바 씨의 일을 맡긴다. 후에 진구지가 진짜 코바 씨를 찾아내고서 요나구니는 곧바로 아이리마저도 손절해버린다.[75] 야쿠자 계열인 토세 부동산이 직접 나설 수가 없었던 건, 직접 퇴거 교섭에 나섰다간, 관동메이지파가 움직였을 것이기 때문에.[76] 진구지는 그 모습을 보며 2년동안 집요하게 준비한 거라곤 전혀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싱거울 정도로 깨끗한 단념이었다고 묘사한다.[77] 진구지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요나구니를 보고 전날, 그의 사무소에서 매각 계획이 틀어지면 자신과 이야기할 것을 요나구니에게 요구했는데, 그걸 기다리고 있었다며, 정직하게 약속을 지킬 줄은 몰랐다고 놀랜 눈치로 묘사한다.[78] 참고로 패스워드 설정에서도 가끔 길냥이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카부키쵸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설명이 별도로 추가되어 있다.[79] 패스워드 소개에서도 수수께끼의 인물이라 묘사하며, 표정변화가 연기처럼 과묵해서 뭘 생각하는지 진구지조차도 파악이 힘들다고 묘사한다.[80] 패스워드 소개로는 도쿄도의회 의원의 딸이며, 졸업후 아버지의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의 비서로 일을 시작했지만, 비서로 근무중 의원의 뒷세계를 알게되어 그 거래 등에 참가하기도 했다. 작중시점 3년 전, 가끔 개인적으로 친구와 놀러가던 호빠에서 요나구니와 만나, 그의 지성에 매료되어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요나구니 역시 국회의원 비서라는 미오의 직업을 이용하려는 의도로 호감을 보이며 접근하게 된다. 감정은 요나구니에 대한 애정에서 지성을 존경하는 수준으로까지 진화되어 요나구니의 사상에 감회되기 시작했고, 결국 요나구니의 꾀임에 넘어가 1년전에 요나구니 컨설팅에 이직을 결정한다..고 묘사했다.[81] 원문에서는 代議士(대의사)라고 표현한다.[82] 3개월 전부터 출근하기 시작했으며, 같이 들어온 사사즈카란 남자는 이전 가게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고객이라고 하며, 이전에 일하던 가게가 어디였다거나,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VIP룸에서 접대를 한다는 등.[83] 이때 아이리의 일러스트가 코트를 벗은 상태로 바뀐다.[84] 사사즈카가 아이리의 지시대로 움직였을거라 추측한다.[85] 처음부터 도망칠 것도 염두에 두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86] 호텔 로비에서 자리를 옮길때 아이리는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진구지는 이 때 아이리가 후세에게 연락한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다만, 사사즈카는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 것으로 보아 사사즈카 역시 모르고 있었을 거라 추측한다.[87] 처음에는 아이리와 사사즈카를 경찰에 넘기려고 생각했지만, 아이리는 토와파를 상대로 친 사기밖에 관여한 게 없으며, 현시점에서 토와파 자체도 사기당한 줄도 모르고 있는 상태일 거라 생각해서 아이리 대신, 사사즈카만 경찰에 넘기기 전에 진구지가 붙잡으려고 결심한다.[88] 역에서 보기로 했으며, 아이리 자신은 나가지 않을 생각이라고. 진구지는 토와파를 거기에 보낼 계획이냐는 물음에 아이리는 그럴 거였으면 더 좋은 장소가 있을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카요코의 집을 이야기하려는 찰나 아이리는 사사즈카가 이미 짐 챙겼다고 연락을 받았다면서, 이런 식으로 진구지의 선택지를 줄여버린다.[89] 진구지에 질문에 그런 것 같아요라고 대답하거나, 푸켓이었다 그랬나? 라고 대답하며, 여행으로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으나, 그곳에 미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고 대답하며, 다음날 되면 사사즈카도 알게 될거라고 이야기한다.[90] 이 때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으면 나나미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진다.[91] 이에 토모미와 유키에의 이야기에서 그녀가 왜 진구지에게 사무적인 반응으로 대했는지 밝혀진다.[92] 이 스토리라인을 진행하지 않아도 후에 알게 되지만, 토모미가 사는 '루네세 신주쿠'도 토세 부동산의 한 쿠션 거친 건물 매입 대상이 된 건물이다. 토모미가 루루를 모레까지 찾아줄 수 있냐고 초반에 물어보는데 그 이유는 모레 이사를 할 예정이었던 것.[93] 사진의 모습은 생기넘치는 모습이었다.[94] 몇명이 더 살고 있으며 묵는 아가씨들이 자주 바뀐다고 한다.[95] 이때 선택지가 나오는데 찾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면, 그대로 코바 씨 찾기를 재개한다.[96] 이때 클립도 나오는데, 토모미는 두 손으로 진구지의 손을 잡으며 진구지에게 안기는 모습이 재생되는 게, 이게 감사를 빙자한 사심이 있는듯이 묘사된다.[97] 이는 토모미가 이미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했다.[98] 어지간히 억울하긴 했던지, 진구지는 유키에에게 솔직하게 가솜 속내를 보였다고 묘사한다.[99] 성격에는 안맞지만 시급이 세서 하는 모양이라고.[100] 이에 유키에는 그 남자애 꽤 이케멘이라며 예의바르고 젊은애도 쓸만한 구석이 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자신은 진구지가 더 취향이라고 이야기한다.[101] 맨션 앞에서 어슬렁거리던 고양이를 쫓아내거나 한 것도 사실은 주변 차에 숨어들어 깔리거나 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고양이를 걱정해서였던 거였고, 거기에는 3일전 귀여워하던 고양이의 죽음도 계기였을 거라고 결론내린다.[102] 신사에 출몰할 때부터 배가 불러있었다고.[103] 물론 이마이즈미 항목에도 나오지만, 토와파가 직접 매입 교섭을 했다간 관동메이지파와 전면전을 각오해야 하니 그걸 피하기 위해 요나구니 컨설팅이라는 곳을 통해 한쿠션 거쳐서 매입한 것.[104] 사실, 이때 이름이 밝혀진다. 아파트에서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주던 것도 이 여자였다.[105] 이 때 죽은 고양이가 배가불러있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후에 루루를 찾아내 같이 있던 새끼 고양이들을 보고 진구지가 이때 쯤 죽은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을 거라 추측한다.[106] 자신의 가게에 블루키스에서 일하던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