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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08:59:51

탐정 진구지 사부로 죽은 아이의 초상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20번째 모바일판. 첫 발매 연도는 2009년 정도로 추측된다.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붉은 나비)와 스마트폰 게임인 진구지 사부로 Oldies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닌텐도 DS판의 경우, 본작을 클리어하면 인물 소개의 내용이 클리어까지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특징이 있다.

2. 줄거리

진구지 탐정사무소 앞에서 진구지는 자신이 죽었다고 이야기하는 소년, 코사카 아오이와 만난다.
아오이가 내민 편지에는 아오이를 잠시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쓰인 글과 30만엔의 돈이 들어 있었다.[1]
의뢰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도 진구지는 아오이를 맡기로 한다.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아오이는 진구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어린 소년에게 도움을 요청받고, 모른 척할 수도 없었던 진구지는 아오이의 조사에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건 아오이의 거짓 죽음의 배후에 소용돌이치는 음모로 발을 내디딘 것이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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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300만원 정도로 제법 큰 돈이지만 이것도 계약금으로 아이를 잘 맡아주면 후에 그 이상의 돈을 약속한다고 적혀 있었다.[2] 그것도 자영업자 상대로 폭력사건이 일어나는데 피해자들이 전부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한다.[3] 사가노파, 사가회, 츠루가파, 장성파[4] 그러면서 자신도 야쿠자처럼 보일거라며 살짝 푸념을 늘어놓는다.[5] 아오이를 잠시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이 담겼으며 경찰에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는 내용이다.[6] 아저씨라 안하면 안되냐는 말에 요코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놀려먹고 있고, 빡쳐서 한까치 하려는데 아오이마저 자신을 멀뚱히 쳐다보고 있어 어떻게 할수가 없다.[7] 진구지가 기사를 보고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내용이지 아버지라고 확실히 단정지은 내용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설득시킨다.[8] 진구지는 아오이 본인이 싫다면 그냥 포기하려 했지만, 그 형한테 주는거라면 OK라며, 도움도 받았다며, 손이 참 따뜻했다고 이야기한다.[9] 아오이의 죽음으로 인해 코사카 쇼유의 작품들이 가치가 올랐다는 것과 개인전 개최 소식도 같이 기사로 나간다.[10] 하필이면 잡지기자 출신이다.[11] 이야기라기보단 사실 쇼유의 애원에 가깝다.[12] 이후 이야길 들어보면 쇼유 자체가 순수한 인간이라 그리 세상물정을 잘 모른다. 진구지도 이 정도라면 부모로서는 실격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13] 메이지가 관리하는 업자들의 고객명단까지 유출됐다고 한다.[14] 니코풀에 돈 갚으러 온거 아니었냐고 이야기한다.[15] 아오이의 장례식을 진행했던 토모에 사와도 연결고리가 있음을 이야기한다.[16] 덧붙여 자신이 아오이를 사무소로 놓튀한거라고 한다.[17] 자신을 어떻게 알아냈냔 말에 술집에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직업도 그렇고 이름도 특이해서 기억에 남기도 했고, 이런 이상한 의뢰도 받아줄거란 믿음도 있었다고 하지만, 진구지는 별로 기억을 못하는듯 하다.[18] 요코는 이야기를 듣고 술집에서 자주 고객을 만나는 경우가 많으시네요. 라는 말로 디스를 날린다.[19] 경찰에 이야기하지 왜 탐정한테 의뢰를 하느냔 말에, 경찰한테 의뢰를 하게 되면 증거인멸을 위해 쇼유를 죽일거라고 하며, 자신은 아오이에게서 아버지를 빼앗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20] 아오이는 아빠 만날 수 있는거냐며 형 고마워...라고 이야기한다.[21] 이지만 사실은 그냥 2금융도 못되는 대부업체이다.[22] 니코풀의 돈을 갖고 튀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더니, 우루시마 론에 가서 이야기 좀 하자고 다가오길래 위험을 직감하고 냅다 튀었다고 한다.[23] 안도감에 펑펑 울면서 매달리는 데 웃기면서도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