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065 | 2022. 11. 26. (토) 18:00 | 2022.32 | 2022. 12. 03. (토) 19:30 | 21.23 | 2024. 11 |
2. 등장인물
3. 사건전개
3.1. 피해자
성우는 하야미즈 리사/이은조.
이름 | 쿠사카베 류코(이하영) |
나이 | 향년 31 |
신분 | 회사원 |
사인 | 박살 (쇠파이프) |
니시와키 카에의 상사. 본 에피소드 사건 1일차에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어 시신이 카에의 집 캐리어에 넣어져 있었다.
===# 범인 #===
이름 | 니시와키 카에 / 서가혜 |
나이 | 24 |
신분 | 회사원 |
죄명 | 살인, 무고죄[1] |
평소에 상사인 쿠사카베 류코의 갑질에 불만이 많았던 카에는 그녀를 살해하려 했지만, 본인이 살해하면 용의자로 몰릴 것이 뻔했기에 평소 이웃에 살면서 본인을 지켜보던 츠쿠모 히사시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했다. 하사시가 본인을 쫓는 스토커라 거짓말을 하고, 마치 히사시가 집에 침입한 것 같은 흔적까지 만들어서 기반을 만들고, 류코를 살해한 다음에 모든 죄를 떠넘기려 했었다.
문제는 히사시가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고,[2] 그녀를 본 이유도 먼저 세상을 떠난 자기 여동생과 닮아서였지, 흑심은 없었다.[3] 당연히 이를 알리 없는 카에는 히사시를 범인 및 스토커로 몰다가 덜미가 잡혔다. 이 부분이 밝혀진 동시에 본인 자동차 트렁크에 시체를 넣었던 증거가 있었다는 것을 코고로가 밝힌다.[4]
모든 것이 밝혀진 후에 위 동기를 말하는데, 가관인 것은 자신이 히사시를 이용했던 주제에 음침한 인간이 나를 스토킹 하는 것이 짜증났다고 역정을 내는 적반하장을 보여준다.[5]
4. 기타
- 엔딩에서 코고로가 '자신이 이제 잠을 자지 않아도 추리할 수 있다'며 웃는다. 이에 코난은 본인이 피곤하니까 좀 참아달라며 허탈하게 웃는다.
- 사건 자체는 나름 무난하게 흘러갔지만, 이것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답게 평이 나쁘다. 코난이 마취총 발사가 실패하자 상황을 모면하려 둘러대는 것이 매우 가관이다. 이전까지 마취총 발사가 실패한 경우가 있어도 임기응변으로 항상 잘 넘겼는데,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허술하고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코고로가 잠들지 못하자 범인이 도망치거나 증거를 없앨지도 모르는데 추리를 내일 하자고 하질 않나, 코고로를 재우려고 매달려서 머리를 두드리며 빨리 자라는 멍청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심지어 평소에는 코고로에게 은근슬쩍 단서를 흘리면서 갈피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면서 이번에는 그걸 나중에야 생각하는 우둔함까지 보여준다. 가장 이상한 것은 이런 일을 지금까지 여러번 했으면서 이번에는 평소보다 2배는 피곤하다고 한다. 솔직히 이 편보다 훨씬 어렵게 단서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으면서 도대체 왜 피곤한 것인지가 불명. 차라리 코난이 힌트를 주는 씬을 추가했으면 더 나을 듯.그러니까 말이야
애초에 이 에피소드를 만든 제작진이 코난의 이전 스토리를 보고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는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