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리듬 세상 Wii에서의 모습 | |||
이름 | 탭스타즈 | ||
タップスター | |||
Tap Troupe | |||
성별 | 남성 | ||
등장 시리즈 게임 | 리듬 세상 Wii |
오케이!
1. 개요
사이좋은 네 친구가
탭스타를 꿈꾸며 연습해요.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해도
스텝이 잘 맞으면 신이 나지요.
오디션을 통과한 후 스타가 되기 위해 탭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4인조 댄서들. 상자를 쓴듯한 네모난 머리가 특징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원 똑같이 생겼다. 플레이어는 제일 오른쪽 한 명을 조종하여 나머지 세 명을 따라 박자를 맞추어 추게 한다. 동작은 평범하게 양 발 번갈아 치는 동작(A)과, "시~작!" 구호가 들리면 빠르게 발끝으로 치는 동작,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신발을 털다 발차기 동작을 하면서 원 박자로 복귀하는 패턴이 있다.[1] "시~작!" 이후 바로 "하나! 둘, 셋!" 슛 동작만 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 둘"과 "셋"의 텀이 살짝 긴 경우도 있으므로 구호를 잘 들어야 한다. 발끝으로 치는 패턴에서 "하나! 둘, 셋!"의 타이밍을 계산하여 정확하게 슛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복귀 구호가 언제 들릴지 몰라 헷갈린다면 분기 타이밍을 외워두자.탭스타를 꿈꾸며 연습해요.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해도
스텝이 잘 맞으면 신이 나지요.
Remix 7에서는 보라색 옷으로 갈아입고 우주인 헬멧을 썼는데, 마지막에 발끝 동작을 오래 끄는 것으로 악명높다.
정확한 박자로 치는 데 성공했다면 다같이 "오케이!"[2]를 외치면서 기뻐한다. 중반까지 간다면 손을 들어 Ok 사인을 보내다가 맨 앞의 한 명이 축하의 폭죽도 발사한다. 박자를 틀리면 나머지 세 명이 한 명을 노려본다. 박자를 약간 실수 했다면 연습 때는 비웃으면서 쳐다보는데, 실전 때는 째려보더니 완전히 틀리면 '뿌우우~' 하고 볼풍선을 불면서 째려본다. 정작 실수한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이 바뀌지 않는다.
"좀 더 열심히"를 받는다면 "「오케이」가 오케이가 아냐." 라는 쓰디 쓴 말이 나오고 "우리 원래 이러지 않잖아?" 하고 멤버들끼리 아쉬워한다. "합격"을 받는다면 공연 결과가 어떤지 알려주려는 한 명과 호들갑떨면서 기대하는 세명이 백미다. 정황상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참 잘했어요☆"를 받는다면 "우리 좀 스타 같지 않아?" 라면서 조명을 쐬고 멋진 포즈를 취해보인다.
엔딩크레딧에서는 다같이 손을 들고 있다.
2인용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데, 맨 왼쪽 댄서가 1P, 맨 오른쪽 댄서가 2P가 된다. 1P와 2P를 구분할 수 있도록 신발밑창과 나비 넥타이 리본도 하늘색, 주황색으로 변하고, 박자를 틀릴 시 가운데 두 명이 각각 양쪽 플레이어를 째려보도록 되어있다. 중반에 스포트라이트가 1P와 2P를 각각 비춰줘서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든다.
2. 등장 게임
2.1. 리듬 세상 Wii
- 탭스타즈
- 리믹스 7
- 리믹스 10
3. 여담
다리가 엄청나게 길다. 맨마지막 장면에서 다리가 얼마나 긴지 확인할 수 있다. 신발을 터는 동작을 보면 무릎관절은 하단쪽에 위치한 걸로 보인다.퍼펙트로 클리어 시 해금할 수 있는 읽을 거리를 읽어보면 네 젊은이들은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사이이며, 노란박스를 쓴 리듬조직 대표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상자를 쓰는 것으로 오디션을 합격했다고. 즉, 머리가 상자인 것이 아니라 상자를 뒤집어 쓴 것이다. 얼굴까지 어떻게 똑같이 분장한 것인지는 불명.
"Angry Tapper"라는 유튜버 채널은 탭스타들이 틀린 이를 째려보는 표정에서 유래했다. 오너캐도 탭스타 캐릭터. 이 채널에서는 "We are Number One"처럼 다양한 음악들을 리듬세상 기믹들로 풀어나가고 remix하는 영상들을 올린다. 나름의 인기가 생겼는지 "Angry Tapper 2"도 생겼을 정도.
트위치 스트리머 풍월량이 리듬세상 Remix 10 클리어를 위해 연습하면서 상당히 애를 먹었던 스테이지이기도 한데, "시~작!" 구호와 발끝 동작을 거치기만 하면 희한하게도 발 방향이 나머지와 항상 엇갈린 채로 있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기적의 엇박자...
영상을 보면 탭댄서 친구들은 발 방향은 반대로일지라도 박자만 맞으면 봐주는 듯 하다. 박자를 잘 맞추다보면 알아서 발방향이 바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