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비스 TERB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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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개발 | 웹젠노바 | ||
유통 | WEBZEN Inc. | ||
장르 | 캐릭터 수집형 2D RPG[1] | ||
출시 | 2025년 예정 | ||
게임엔진 | Unity | ||
플랫폼 | 모바일 / PC | ||
공식 | (Kr)(J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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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젠에서 유통하고 자회사인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 RPG게임.2023년 9월 PROJECT W에서 "테르비스"로 명칭 변경하였고 2023년 지스타 B2C 부스에서 시연을 선보였다. 발표에서 밝히길 TERRA (대지) + ORBIS (순환)의 합성어라고 한다.
웹젠측에서는 블루아카이브 선례를 보듯, 일단 서브컬쳐 본거지 일본에 먼저 출시 한 이후 한국런칭 고려 중[2] 이라고 밝힌바 있다. 일본에 웹젠 자본으로 설립한 라이징스타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1.1. 출시 전 정보
<colbgcolor=#00afe8>영상 정보 디스이즈게임 자료실 채널 |
스페셜 스킬 애니메이션 연출 출처 |
전투 애니메이션 연출[3] 출처 |
웹젠 신작 테르비스, PD의 게임 소개 프레젠테이션 |
2. 요구 사양
3. 특징
모바일 2D 횡스크롤 실시간 전략 게임(RTS)으로, 수집형 요소가 들어가며 재패니메이션 연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임이다. 현재까지 모바일 게임 분류에서 동 장르의 작품은 에픽세븐으로 꼽힌다.전투시스템상 체인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특정 상태 이상이 걸린 적이 있거나 자신에게 특정 버프가 있는 경우 스킬의 발동효과가 변경되게 하여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게 설계하였다고 한다. 파티 편성 또한 전열 / 중열 / 후열로 나누어 각 캐릭터군에게 역할을 부여하였다.
특이하게 배경은 3D로 제작하며, 날씨에 의해 배경 그래픽이 변화한다.
4. 설정
- 테르비스
지구와는 또 다른 행성과 신을 아울러 부르는 명칭이라고 한다.
- 테르비스를 이루는 근원의 힘, 메테르
지구의 지성체들이 꿈이나 환상을 보는데 사용하는 에너지로 테르비스에서는 “메테르(Mether)”라고 부른다.
- 마탑의 현자들
마탑의 현자들은 새로운 종족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인간이 속한 인류, 드래곤이 속한 환수류가 대표적이며
그들을 위협하는 마물류까지 테르비스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종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 구현자
메테르를 다룰 수 있는 특별한 존재, 구현자
테르비스에서 메테르를 이용하여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구현자”라고 부른다.
4.1. 세계관
테르비스는 크게 국가, 작게는 길드 단위로 세력을 분류하고 있다.제국 데우스, 왕국 그로수스, 신성국 사크룸은 국가 단위의 세력이며 그외 길드 연합과 마탑은 길드 단위로 형성된 세력이다.
또한 [동대륙 연합]은 바다 건너 동쪽 대륙에서 온 자들로 이루어진 세력이다.
이들은 하나의 집단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개인 단위로 활동한다는 특징이 있다.
총 6개로 나뉘어진 세력은,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주인공의 여행에 함께하게 된다.
4.2. 등장인물
현재까지 확인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27명 이지만 이중에 일러스트가 공개된 캐릭터, 공식 트위터상에 생일날짜만 공개된 캐릭터, 공식적으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웹진기사발 스크린샷에 공개되었던 캐릭터가 포함되어있다.자세한 내용은 테르비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평가
5.1. 출시 이전
- 에픽세븐의 대안으로 큰 관심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은 한국산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 중 스킬 컷씬이나 애니메이션 연출 등 최고로 꼽히는 게임으로 2018년에 서비스 시작한 이후 5년간 에픽세븐의 고품질 애니 스킬 컷씬의 아성을 뛰어넘을 게임이 없었다. 그렇기에 에픽세븐 유저들은 운영에 질려 접은 이후 이 연출맛이 그리워서 연어처럼 돌아올 정도다.
그러나 에픽세븐 게임 운영 사건사고가 계속 터지고 돈 뽑아먹겠다는 의도의 컨텐츠 추가로 계속 말이 나오는데다가 결국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저와 한국 유저들이 손잡고 위 아더 월드를 외치며 트럭시위를 벌일 정도이다. 불평불만이 고조되고 에픽세븐을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도중 이번 지스타에서 웹젠이 자체개발한 테르비스를 시연, 그 테르비스가 에픽세븐과 맞먹는 애니메이션 스킬 연출을 선보이면서 큰 주목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시 이후 에픽세븐보다 완만한 BM 정책과 무난한 운영만 보여줄 수 있다면 에픽세븐 유저 파이를 무난히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에픽세븐 이상의 매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4]
- 서브컬처 시장 공략
협력업체가 만든 고퀄리티 애니메이션만 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매번 뮤 시리즈와 리니지 짝퉁 R2M을 내놓으며 인공호흡기에 매달리던 웹젠 맞냐며 놀라는 반응이 섞일 정도이며 웹젠도 더이상 인공호흡기를 떼어내 어떻게든 대박을 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는데다가 블루아카이브 처럼 일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일본 매니지먼트 및 마케팅 직무를 계속해서 채용을 할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다.
2024년 8월에는 일본 코믹마켓에 참가하여 서브컬쳐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6. 논란
6.1. 웹젠 유통 게임에서의 행태
웹젠이 2024년 7월과 8월에 연이어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을 서비스 종료했는데, 서비스 종료 과정에서 종료 직전에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고 매출을 땡겨가는 행동을 하는 등, 유저를 기만한 행동들 때문에 악평을 듣고 있어서 #1 #2 이 악평이 테르비스에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매우 높다. 현남일 기자의 깨스통 대폭발 채널에서도 이 사태를 다루면서 웹젠이 서브컬쳐 게임을 너무 얕잡아봤고, 이렇게 서비스 종료를 하면 테르비스를 포함한 앞으로의 자체 제작 서브컬쳐 게임들에 대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비판했다.#애초에 웹젠은 서브컬쳐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던 것으로 비쳐진 회사였기 때문에 테르비스를 시장에 내놓을 때에도 이례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웹젠이 테르비스 이전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의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최소한 서브컬쳐 게임 시장을 어느 정도 진지하게 알아보기 위한 포지셔닝으로 비쳐졌는데, 웹젠이 서브컬쳐 게임 유저들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존에 뮤 오리진에서 하던 것처럼 이 두 게임을 마치 매출만 뽑고 버리는 형태로 서비스 종료를 했기 때문에 우려가 많다.
다만 앞선 두 게임은 "유통사" 입장이다보니 개발사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라야함을 감안하면 자체 제작 서브컬쳐 게임에서는 유저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게임 출시 이후에야 운영 정책들을 알 수 있는 상태다.
7. 기타
[1] 다만 인게임 배경은 3D로 제작되었다.[2] 2023년 지스타 B2C참가로 먼저 선보였기 때문에 일본보다는 우리나라쪽에 더 잘 알려진 상태이며, 일본에서도 보다 더 많이 알려질려면 2024년 도쿄게임쇼 B2C참가를 하는게 오히려 더 효과적인 방법일수도 있다.[3] 대부분의 컷씬 애니메이션은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요한12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4] 에픽세븐은 출시 직후 매출순위 5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현재의 에픽세븐은 이런 타이틀을 운영으로 망가뜨린 작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