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에 등장하는 포켓몬 테오키스.2. 작중행적
2.1. 제5장: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
제 5장의 중심 포켓몬.우주 바이러스가 레이저를 씌어 변이한것이, 그랑메테오에 붙어 이끼 우주센터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로켓단이 훔쳐간다.[1]
풍토에 따라서 노멀폼, 스피드폼, 디펜스폼, 어택폼으로 변할수 있으며 게임판에 없는 오리지널 기술들도 많다. 오로라로 몸을 감추거나 웜홀을 만들고 분신술을 쓴다거나.
5장의 중심 포켓몬인만큼 간지나는 녀석. 스피드폼은 아예 전투기급으로 날아다니고, 특히나 고유기인 "사이코부스트"는 간지폭풍.
개체1과 개체2로 불리는 두 마리의 테오키스가 있는데 개체1은 블루를 습격하고 블루의 부모님을 납치한 후 힘이 다해서 버렸다고 한다.
개체2는 어째서인지 그린과 레드를 공격한 뒤 일곱섬으로 향했으며, 그 후 다시 레드와 싸우게 된다.[2]
그러나 그 직후 힘이 떨어져 쉬고 있던 것을 비주기가 전용볼로 포획, 천리안을 이용해서 은동을 찾게 된다.
결전에선 레드와 뮤츠가 싸우지만 이수재를 비롯한 동료들이 관동지방에서 호연지방의 풍토를 일으켜주는 보석을 없애는 바람에 폼체인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레드와 뮤츠가 승리하고, 그 후 레드 일행과 동행한다.
거기서 "레드, 난 너다."라는 말을 하는데, 5년 전 레드와의 사투에서 패배한 비주기가 바닥에 있었던 레드의 혈액을 테오키스의 몸에 포함시켜 버렸고, 그렇기에 싸움으로밖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버려져있는 개체1을 찾기 위해 어딘가로 떠난다. 신오에 폼 체인지를 가능하게 해주는 운석이 있는걸로 보아서는 재등장할지도?
2.2.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제 13장에서는 개체 2호가 아닌 1호가 등장한다!그 개체1은 우주로 도망쳐서 비주기잡겠다고 운석을 떨구려고했다. 즉, 그 거대한 운석의 소행은 테오키스의 짓거리.
하지만 사파이어와 루비가 메가레쿠쟈의 힘으로 그 운석을 파괴한다. 이로 인해 테오키스는 직접 등장해서 덤비지만, 얼마 안가[3] 레쿠쟈의 화룡점정에 코어가 파괴당한다.
사실 원작 게임에서도 테오키스의 방어력이 워낙 개판이라서(...) 메가레쿠쟈에게 자속 공격 하나만 맞아도 기절하기는 한다. 물론 만화판에서는 게임을 따르지 않는 묘사도 많아서 별로 변명거리는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