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5:41:23

테트라 스펠

1.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다오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정술을 연이어서 날리는 연속 정술. 게임 상에서는 하급 정술을 연속으로 사용한다. 위력이 약해 그냥저냥이다.

2.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사실 데스티니에는 테트라 스펠은 나오지 않지만 리메이크판의 필리아 필리스의 2번 BC(비오의)인 디바인 파워라는 기술이 등장하는데 이 디바인 파워의 연출을 보면 테트라 스펠의 상위마법으로 볼 수 있겠다. 총 4가지의 크고 강력한 마법을 연달아 구사하는데 이 4가지 마법이 테트라 스펠처럼 각기 다른 속성으로 보이는 마법으로 공격한다. 웃긴 건 연출과는 달리 디바인 파워의 모든 공격이 무속성인 것은 덤.(...)

3.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어딜봐도 다오스로 밖에 안보이는 제쿤두스가 사용한다. 이번에는 듀얼 더 선, 프라이티스트 게이트, 이터니티 스웜, 프리즈믹 스타즈중에 1가지를 랜덤으로 사용.

문제는 저 주문들이 죄다 화면전체공격+영창시간 1초.

회피불능+가드불능의 공격을 연속으로 날리는데 그야말로 악몽이 따로 없다. 듀얼 더 선은 그나마 화염 속성이라 방어구로 데미지를 1로 만들 수 있지만, 나머지는 원소 속성이라 그냥 두들겨 맞으면서 몸으로 때워야 한다. 운이 나쁘면 죽을때까지 테트라 스펠만 맞다가 다같이 바닥에 누울수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HP가 1/4이하가 돼야 쓰기 때문에 쓰기전에 인디그네이션으로 구워버리는게 상책이다.

4. 테일즈 오브 버서스

여전히 다오스가 쓴다. 상급정술 4개 연속사용으로 바뀌어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게 되었다. 정술방어를 해도 맞으면 그냥 빈사가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