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별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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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5 시즌 문서.2. 스토브리그
2024년 12월 8일 샌디에이고에서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를 2년 1,350만 달러(193억)에 영입했다.#2024년 12월 11일 네이선 이볼디와 3년 7,500만 달러(1,073억)에 재계약했다.#
2024년 12월 12일 투수 제이콥 웹과 1년 125만 달러(17억)에 계약했다.# 그리고 마이애미와의 트레이드로 내야수 제이크 버거를 영입했고, 내야 유망주 맥스 아코스타, 에케드리 바르가스, 투수 브라이언 멘도사를 내주었다.#
2024년 12월 19일 밀워키에서 논텐더로 방출된 투수 호비 밀너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24년 12월 23일 워싱턴과의 트레이드로 내야수 네이트 로우를 넘겨주고, 투수 로버트 가르시아를 받았다.#
2024년 12월 24일 애리조나에서 외야수 작 피더슨을 2년 3,700만 달러(537억)에 영입했다.# 그리고 컵스에서 방출된 투수 숀 암스트롱과 1년의 메이저 계약을 맺었고 암스트롱의 자리를 위해 포수 샘 허프를 양도지명했다.#
2025년 1월 1일 삼성 출신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5년 1월 7일 투수 크리스 마틴을 1년 550만 달러(80억)에 영입했다. 마틴의 자리를 위해 투수 맷 페스타를 양도지명했다.#
2025년 2월 19일 애틀랜타에서 투수 루크 잭슨을 1년 150만 달러(21억)에 영입했다.#
2025년 2월 23일 애틀랜타에서 투수 제시 차베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5년 3월 20일 워싱턴에서 투수 패트릭 코빈을 1년 100만 달러(14억)에 영입했다.#
2025년 3월 24일 투수 데인 더닝을 웨이버 공시했다.#
3. 시즌 전망
2023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이란 면모가 무색하게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실패해 초라한 마무리를 해야했다.텍사스의 입장에선 다행인 게 동향팀 휴스턴의 전력이 약화되는 징조가 보이면서 그 후임자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이지만 워낙에 서부 지구가 취약하고 나머지 지구팀의 도전이 거세 경쟁이 만만치 않다는 게 중론이고, 특히 시애틀 매리너스가 휴스턴의 하상세를 틈 타 이를 노릴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견제도 중요해졌다.
선발진으로 네이선 이볼디-존 그레이-제이콥 디그롬-타일러 말리-데인 더닝, 작년 전반기에 가능성을 보여준 코디 브래드포드까지 선발진을 완성했다. 그러나 디그롬은 지난 2년간 토미존 수술로 인해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전무하고, 작년 후반기에 복귀에 성공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줄 지 의문 부호다. 더닝 역시 작년 시즌 선발진에서 탈락하고, 커리어 로우를 기록해 선발진에 진입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말리 역시 작년 3경기만 등판하고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선발진에 진입할 수 있을 지 의문부호다. 그나마 이볼디만이 유일하게 믿을맨으로 활약해 텍사스와 3년을 더 동행하게 된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볼디 다음으로 믿을 선발이던 그레이가 손에 타구를 맞으며 이탈했고, 더닝마저 부진으로 방출되면서 대체자로 가능성을 보여준 쿠마 로커, 아직 부족한 신인인 잭 라이터, 마이너에 있는 아드리안 하우저가 거론된다. 여기에 작년 최다패 선발투수 패트릭 코빈도 경쟁자로 가세했다.
불펜진으로는 중심을 잡아주던 호세 르클럭과 커비 예이츠가 떠나면서 개편이 불가피해졌고, 워싱턴에서 필승조인 로버트 가르시아를 네이트 로우와 스왑하며 영입했고, 보스턴에서 베테랑 투수 크리스 마틴을 영입했다. 그 외에 호비 밀너, 루크 잭슨, 숀 암스트롱, 제이콥 웹을 영입하면서 불펜진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