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lonious슈렉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크리스토퍼 나이츠.
사형집행인처럼 생겼지만, 실제 직함은 맥시머스의 보좌관이다.
2. 작중 행적
1편에서는 진저브레드를 우유에 담그면서 첫 등장하며, 마법 거울을 협박하기 위해 손거울을 한주먹에 박살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마법 거울이 공주 셋을 보여줄 때, "공주후보 1번 (신데렐라), 공주후보 2번 (백설공주), 공주후보 3번 (피오나). 여기서 누구 고를 겁니까?"라고 할 때 다른 부하들이 다른 공주들을 고르라고 하는 와중에 자신은 단박에 "3번이요. 3번 고르세요, 영주님!"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피오나가 마음에 들었던 듯.[1]이후 맥시머스와 피오나의 결혼식에서는 반지를 받혀주는 역할도 맡았다.
다만 이런 모습과는 별개로 착하고 충성심이 남다른 인물에다가[2] 맥시머스를 죽게 만든(...) 슈렉의[3] 결혼식에 참석하는등 본성은 매우 착하다 못해 좀 모자란 인물.[4]
엔딩 크레딧에선 진저브레드와 화해를 했는지 친구가 된다.
4-D 스페셜판에서 유령이 된 맥시머스의 명령을 고지곧대로 잘따르고 피오나를 납치한다. 그러나 피오나에게 고자킥(...)을 맞고 바로 역관광. 그래도 선한 성격탓인지 맥시머스의 계략에 의해 폭포 밑으로 떨어진 슈렉 일행들을 구해주고 맥시머스를 물리친 후 슈렉 일행과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에 등장이 없으나...
할로윈 특집 마지막에 극장의 관객중 한명으로 오랜만에 나온다. 슈렉의 꿈에서 좀비로 나오고 영화가 끝난후 챠밍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뮤지컬판에서 비중이 좀 더 늘어났으며 특히 뮤지컬판에서 파콰드의 목욕을 돕거나 음료수를 주는 등 파콰드의 시종으로서의 모습이 묘사되었다.
1편과 스폐셜편 이후로는 등장이 없으나 게임, 뮤지컬등의 2차매체에서 나온다. 그래서인지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도 안나와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고 5편에서 나오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5]
[1] 그리고 맥시머스는 고민하던 와중 이 말을 듣고 잠시 뜸들이다가 피오나를 골랐다.[2] 맥시머스가 죽어서 다른 부하들은 죄다 떠났는데도 불구하고 유령이 된 맥시머스의 명령을 잘따른다.[3] 정확히는 슈렉이 아니라 드래곤이 처단했지만 드래곤과 그녀의 남편인 동키가 슈렉의 베프가 되어버렸으니.[4] 말투가 약간 어눌하게 들리는데다 파콰드한테 피오나를 고르라고 말을 할 때 손짓으로 3번의 피오나가 아닌 2번의 백설공주를 뜻할 2개의 손가락을 보였다(...). 후에 맥시머스가 피오나를 고르기로 결정할 때 아직도 2개의 손가락을 펼치는 자신의 손을 물끄러미 보는게 포인트.[5] 2편에서 나오는 요정 대모의 집사인 카일, 4편의 럼플 부하 마녀인 바바, 그리실다가 텔로니어스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