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판
아이 앰 어 히어로의 등장인물. 영화판 배우는 카타세 나나.[1]
스즈키 히데오의 여친으로, 같은 화실에서 어시스턴트로 만났다.[2] 같은 어시였던 나카타 코로리와 사귀었지만 스즈키가 들어오던 시점에서 헤어졌었다. 스즈키네 화실 동료가 말하길 말이 직설화법이어서 갈등이 있었다고. 스즈키의 몇 안되는 팬으로 만화를 계기로 이어졌다. 스즈키의 찌질함도 감싸주고 사랑해주는 대인배 여친. 유일한 단점이라면 주정이 심하다. 아직 나카타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히데오의 망상과 달리 문화적인 교류만 이어가고 있다.
이후 스즈키가 테츠코 집을 찾아가자 좀비에 감염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거목 근처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애한테 물렸다는게 원인인 듯 하다. 스즈키는 그것을 보고 현실부정하며 크게 갈등하다가[3] 칼로 목을 자른다.[4] 스즈키가 처치한 최초의 좀비...이긴 한데 여기도 떡밥이 있다. 스즈키는 테츠코의 목만 잘랐는데, 좀비는 목만 남아도 멀쩡하기 때문. 스즈키가 도쿄로 돌아가려는 목적일 지도.
결국 히로미가 거대좀비에게 흡수되었을 때 2ch와 유사한 통합사념에서 히로미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역할로 등장하게 된다. 스즈키와 함께한 추억과 스즈키가 자신을 죽이기 전 모습을 공유해주어 히로미를 멘붕시킨다.초반 반전의 피해자다. 반전의 임팩트를 위해서 온몸에 징그럽게 혈관이 두드러지거나,[5] 눈깔괴물이 되거나 문을 열려고 발악하다가 다리 관절이 꺾이거나, 다른 좀비에게 다리를 뼈째로 끊겨서 해당 부위를 통째로 잡아먹히거나, 몸에 구더기가 꼬이고 식칼이 몸에 박힌 채로 기어다니는 등 페이크 히로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나 징그럽게 변했다. 다만 좀비가 되었을때 스즈키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의지가 있었는지 문을 일부러 세게 물어서 이를 다 빠지게 하고[6] 스즈키에게 달려든 좀비를 날려버렸다.
[1] 영화판 데스노트에서 타카다 키요미를 맡았다.[2] 이때 모습은 오다 츠구미랑 상당히 닮았다.[3] 이때 히데오는 텟코를 어떻게든 구해주려하다 많이 물리지만 주인공 보정과 텟코가 문짝을 물다가 이빨이 다 빠진 덕분에 상처가 나지 않아 감염을 피했다.[4] 실사 영화판에서는 스즈키와 싸우다가 넘어졌을 때, 바닥에 떨어진 스즈키의 신인 시절 받은 트로피에 머리를 관통해서 죽는다.[5] 다른 좀비들도 그렇지만, 그들보다 몇 배는 더 징그럽게 솟아났다.[6] 스즈키를 잡아먹으려는 본능으로 이런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이후 나오는 좀비들은 문을 박박 긁거나 쾅쾅 두드리기만 했지 이런 행동을 보이는 좀비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