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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6:12:25

토로(달퐁마을 친구들)

달퐁 친구들
깜이 아리 토로 키키 아롱다롱

파일:img_ibravo3.png
맨아래 오른쪽 중앙에 있는 캐릭터

1. 상세2. 소개3. 여담

1. 상세

달퐁마을 친구들의 등장인물.
모티브홈런볼로 머리에 그일부가 잘려져(?!) 초코크림이 보이는 데, 갈색 머리인 걸로 추측된다. 또 위 사진으로는 눈을 감고 있지만 아리의 경우처럼 벽안이다. 또 이 캐릭터처럼 눈에 항상 힘을 주고 있다.그러고보니 성격이나 작중취급도 둘이 비슷하다

여담이지만 토로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2. 소개

장난꾸러기에 개구쟁이라지만, 학교 내에서 운동신경이 가장 뛰어나다.[1][2]
허세가 심해서 틈만 나면 잘난척이지만 실상으로는 허당이다.(...)

홈런볼이 모티브라 그런지 자신의 장래희망이 야구선수라고 한다.
'기말고사 성적'편에서 밝혀진 성적은 36점, 전교 꼴찌(...)[3]

단짝친구로는 키키가 있으며, 아리를 짝사랑하는데, 이때는 키키와 라이벌이 된다.
아리 이 외에도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랑 엮이는 에피소드가 단 한 개도 없는 걸 보면 의외로 일편단심 순정남인 듯.

3. 여담

어찌보면 해당 작품의 최대 수혜자이다.
웹툰에서도 다른 캐릭터들 중 주연이 되었던 화가 제일 많은 편이고, 사실상 피지컬이 필수인 게임에서도 제작자 측에서 유난히 밀어주고 있는 듯한 묘사가 은근히 보인다.

'샤방샤방한 아리'편에서는 전학온 아리에게 한눈에 반하는 데, 키키 바로 앞자리로 앉자 질투가 난 나머지 한손으로 연필을 부수는 위엄을 보였다!
두손도 아닌 한손으로 연필을 부술려면 엄청난 양의 힘이 필요한 데, 그걸 한손으로 부순다는 건 그만큼 힘이 센 편 이란걸 알 수 있다.[4]

또 '홈런왕 토로'편에서 보면 의외로 금수저인 듯하다. 마당이 있는 주택에 크기만 작을 뿐인 자기 구장도 있는 데다 투구머신까지 있으니...

평소 허세를 부릴 때는 허당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나[5], 진지한 상황('후덜덜 마녀의 성'이나 '홈런볼 전사 토로'같은 게임 등에서)에서는 원래 이런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용감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평소에도 이런 모습들을 반만큼만 보여줬으면 되겠지만 그 놈의 허세 많은 성격 때문에...

그 외 커플링으로는 NL로는 주로 아리랑 엮이고 BL로는 주로 깜이랑 엮인다. 절친보정으로 키키하고도 엮이는 편.
특히 깜이와의 관계과 꽤 인기 많은데, 공식적으로 깜이의 맨 뒷자리인 데다[6], 둘의 성향과 성격이 서로 정반대다. 물론 이 둘의 '공식적인' 관계는 '그냥' 친구관계다.

[1] '토로의 박 터트리기'라는 게임에서도 언급되었다.[2] 위의 '달퐁마을 눈싸움 놀이' 게임에서는 다른 친구들은 총 합계에 나와있는 수 만큼 눈덩이를 맞추면 되는 반면, 이놈이 등장할 때는 아예 뭔 싸이렌 소리가 들리더니, 무슨 닌자마냥 헤아릴 수 없는 속도로 재빠르게 피해다니더니 기습으로 날리는 눈덩이를 던져대며, 총 합계 표시도 갑자기 이놈의 스테미나 게이지로 바뀐다. 등장시의 썩쏘에 가까운 웃음소리는 덤. 그 외 '깜이와 좀비랜드' 게임에서는 좀비로 변한 캐릭터 중 가장 빠른 개체라고 묘사되며, '홈런볼 전사 토로' 게임에서는 아예 총이나(물론 전체 이용가 게임답게 총알대신 홈런볼이 발사된다) 슈류탄 같은 것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3] 참고로 깜이와 아리는 각각 99점, 97점(전교 1·2등) 키키는 37점, 토로하고 1점 차. 심지어 대놓고 꼴지 앞 아롱다롱은 불명.[4] 그 외 '격파왕 키키' 게임에선 기본 격파물(송판, 기왓장)정도만 들고있는 친구들 중 유일하게 특수 격파물인 대리석을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다른 애들도 들고 있던데[5] 그럴 때마다 불안해 하거나 겁을 먹고 막 울어 버리는 등의 모습들도 보여준다.(특히 웹툰 쪽에서 이러한 모습들이 유난히 부각된다.)[6] 그 뿐만 아니라 "반짝반짝 청소레이스"와 같은 게임 프로필에서도 이 둘이 종종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