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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fe471d><colcolor=#FFFFFF> 코브라 카이의 등장인물 Tory Nicho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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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토리 니컬스 Tory Nichols |
| 소속 | 코브라 카이 → 미야기도 → 코브라 카이 |
| 가족 관계 | 그레이스 니컬스어머니 브랜던 니컬스남동생 캔디스 니컬스숙모 |
| 수상 경력 | 2019년 올 벨리 가라테 토너먼트 여성부 우승자 2020년 세카이 타이카이 여자부 우승자 |
| 배우 | 페이튼 리스트 |
1. 개요
미국 드라마 코브라 카이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페이튼 리스트.2. 작중 행적
시즌 2부터 새로 등장한 여학생.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치고 벨리로 이사와 미겔의 학교로 온 전학생.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또래들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일하던 곳에서 팔고 남은 폐기 예정의 음식을 가져와 토리와 아이들에게 먹이던 엄마가 직장에서 해고된 이야기를 미겔에게 해주며, '우리같은 애들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싸워야 해' 라고 내뱉듯 말하는 대사가 이 캐릭터의 성격을 대변해 준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반사회적인 행동들 서슴없이 하게 되는데 먼저 싸움을 거는 다혈질에 나중에 존 크리스의 세뇌와 숙적인 서맨사와 엮이면서 복수귀가 돼버린다. 밸리 축제에서 화려한 공연을 뽐낸 코브라 카이를 보고 흥미를 느껴 입단하러 찾아와서도 첫 대사가 '쇼는 화려하게 잘 하지만 진짜 싸움 실력도 그만큼 좋을까요?' 였고, 본때를 보여주라는 조니의 말에 따라 미겔이 대련에 나서는데 이 때에도 빈틈을 노려 반격을 가하고 미겔을 쓰러뜨릴 정도로 싸움에는 이미 경험과 재능이 있다. 작중 언급으로 킥복싱을 배웠다.
아이샤의 부탁으로 함께 비치 파티에 가게 되는데 어른들 몰래 보드카를 슬쩍한 걸 서맨사가 보고, 이후 서맨사 엄마의 지갑이 없어지자 토리의 짓으로 여긴 서맨사가 지갑을 내놓으라며 추궁하자 이에 화를 내며 서맨사를 밀쳐 버리면서 둘의 갈등이 시작된다. 사실 지갑은 로비에게 항상 나쁜 짓을 시키던 불량배들의 짓이었고, 이것을 바로 자신의 짓으로 단정지어버린 서맨사에게 호감을 가질 수가 없을 터. 이후 미겔에게도 호감을 가지고 대시하여[1] 결국 미겔과 사귀는 사이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서맨사와 대립 관계가 된다. 2시즌 후반, 파티에서 마주친 서맨사와 술 게임을 벌인 뒤,[2] 취해서 정신이 없던 서맨사가 미겔과 재회하고 묘한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해 버리는 장면을 지켜본 토리는 분노하고, 방학이 끝나고 개학 첫날 방송실에 난입하여 서맨사에게 선전포고를 날린 뒤 일대 격투를 벌인다. 여기에 양측 도장의 수련생들까지 가세하면서 코브라 카이와 미야기 도, 두 도장의 전쟁으로 번지게 된다. 어찌보면 2시즌 전체의 가장 극적인 이벤트의 원인과 결과를 제공하는 주역. 서맨사와 비등비등하게 싸우다가 우위를 점했을 때 호신용으로 착용하고 있던 너클 팔찌를 착용하고 서맨사를 두들겨 패려하지만 서맨사의 발차기를 맞고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지며 패배한다.[3] 그 직후 미겔이 로비에 의해 밀쳐져 추락하자 미겔의 이름을 부른다.
시즌 3에서 패싸움의 주동자로 퇴학 당한 이후 존의 문하생들 가운데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다. 오죽하면 존이 토리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주면서[4] 도장으로 불러들인다. 특히 시즌 2 마지막 싸움에서의 갈등 때문에 서맨사와 불구대천의 사이가 된다. 시즌 2 마지막 싸움도 토리가 서맨사에게 싸움을 걸면서 시작했는데, 시즌 3의 피날레도 마찬가지로 미겔과 재결합한 서맨사에게 토리가 싸움을 걸면서 시작한다. 심지어 이번엔 서맨사의 집에 쳐들어갔다. 저 두 패싸움은 중간에 롱테이크로 찍은 액션장면이 나오는데 꽤나 명장면이다. 처음엔 토리와의 지난번 싸움에서 워낙 크게 다쳤던 터라 트라우마가 심했던 서맨사가 도주하다 다니엘의 수련방에 몰리자 쌍절봉을 들고 서맨사를 두들겨 팬다. 이렇게 2차전은 토리의 압승(?)으로 끝나는가 했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각성한 서맨사가 나무봉을 들고 맞섰고 결국 각성한 서맨사에게 밀리기 시작했는데
시즌 4에서는 어맨다와 엮인다. 2개 시즌에 걸쳐 자신의 딸과 싸워 엄청난 피해를 준 토리에게 상당히 분노한 어맨가가 토리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협박하는데 이때 감정이 폭발한 토리가 메니저에게 폭언을 하며 해고된다. 이때 토리의 불우한 사정을 어맨다가 알게 되고 조금씩 마음을 열자 토리 역시 마음을 열었고 자신의 숙모로 인해 동생 양육권과 보조금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어맨다를 찾아가 복학에 동의해달라고 부탁한다.[5] 여러가지 정황상 어맨다가 토리의 심리 상담을 비롯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6] 하지만 어맨다와 사이가 좋아진거와 별개로 서맨사와의 관계는 진전이 없었는데 복학 첫날 서맨사는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토리에게 공격적으로 나오고 로비와 함께 참석한 졸업파티에서도 서맨사와 한바탕한다. 이변 없이 가라데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숙적 서맨사와 겨룬다. 팽팽하게 겨루던 중 의도치 않게 서맨사의 눈을 팔꿈치로 찍는 반칙성 공격을 하게 된다. 앞서 어맨다에게 싸움을 하더라도 서맨사를 다치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터라 심란해하는 가운데 테리는 반대쪽 눈도 공격하라며 반칙을 부추기지만 존은 그냥 토리가 원하는대로 경기하라 지시하였고 결국 치열한 접전끝에 서맨사를 꺾고 우승한다. 그러나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는 도중 가라데 심판이 테리에게 매수당했고 그로 인해 자신이 우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즌 5에서 여전히 코브라 카이의 에이스로 수련받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토록 매달렸던 우승이 사실 매수되었다는 사실에 심란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막판 실버의 악행과 자신의 우승이 매수의 결과 였다는 것을 폭로하며 코브라 카이의 해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용기를 내서 찾아갔더니 그동안 있었던 일 때문에 상당히 감정이 안좋은 서맨사에게 공격받고[7] 토라지지만 미겔의 설득으로 찾아온 서맨사에게 자신이 부정 승리한 것을 말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결국 시즌 5 내에서는 서맨사와는 화해 못했지만 미야기도 쪽으로 이적하게 되고 코브라 카이에 맞서게 된다.
3. 특징
4. 인간 관계
4.1. 미겔 디아즈
전 남친
토리가 코브라 카이에 가입했을때 토리의 첫 대련 상대였다. 킥복싱을 배웠던 토리를 미겔은 간단히 제압했고 그런 미겔에게 토리는 호감을 느낀다. 로비와의 충돌 문제로 미겔이 샘과 사실상 결별하게된 이후 샘과의 문제로 고민하는 미겔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여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미겔이나 샘이나 서로 미련이 남아있었고 이는 시작부터 안좋았던 토리와 샘 사이의 관계에 휘발유를 들이붇는 꼴이었다. 결국 미겔과 샘의 친구 문의 집에서 열린 파티 중 토리와의 술마시기 대결이후 잔뜩 취한 샘이 미야기의 명예훈장을 돌려준 미겔에게 고마움을 전하다 키스를 갈기는 것을 보고 토리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다. 그 결과 벌어진 것이 바로 시즌 2 피날레를 장식한 미야기도와 코브라 카이간의 패싸움. 결국 이 싸움으로 미겔은 중상을 입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생해야 했고 토리는 학교에서 퇴학 당한 이후 1년간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토리는 미겔이 다친 것에 자책감을 느꼈지만 얻은 교훈이 개판이었는데 내가 잘못해서 너가 다쳤으니 더 수련해서 미야기도와 샘을 백배 천배 더 가혹하게 보복해주겠다!(...)였다. 하지만 미겔은 자신과 토리의 인생을 망칠 뻔한 그 행동을 다시 반복하려는 토리를 반기지 않았고 병동에서 샘과 화해도 한 상태라 토리와 샘이 나름 화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본다. 하지만 토리덕분에 크게 다쳤을 뿐만 아니라 정말로 거의 죽을뻔한 샘은 아무리 딱한 사정이 있어도 남을 괴롭히면 안된다며 토리와의 화해를 거부했고[8] 토리는 아예 미겔이 자신을 버리고 샘의 편을 든다며 화를 벌컥 내고 떠난다.
미겔과 결별한 이후 직접 미겔과 엮이진 않았고 미겔 역시 샘과 토리의 싸움에 어쩌다가 딸려가는(...) 불쌍한 신세가 된다. 샘과 미겔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브라 카이의 패악질에 맞서기 위해 독수리 송곳니 도장과 미야기도간 연합을 계획하는데 이를 눈치챈 크리스는 이 사실을 토리에게 폭로해 토리의 꼭지를 또 다시 돌려버린다. 헤어진 미겔이 다시 철천지원수 샘과 사귀고 같이 훈련한다는 사실에 꼭지가 돌아버린 토리는 라루소 일가의 집을 습격한다는 정신 나간 결정을 내렸고[9] 미겔이 가라테를 수련하기 이전 그를 괴롭혔던 카일러와 함께 문을 박차고 들어가 패싸움을 벌였다. 전 연인끼리 치고박는 일은 없었지만 미겔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카일러와 싸워야 했고 끝끝내 이겼지만 많은 상처를 입었다. 또 졸업파티에서 토리의 존재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샘이 토리를 공격하면서 싸움이 벌어지자 미겔은 이를 뜯어말리다가[10] 토리를 공격한다고 오해한 로비에게 공격받으며 다시 한번 패싸움을 벌였다.
이후 토리가 샘에게 실버의 승부조작을 폭로하러 왔다 되려 이 사실에 분노한 샘에게 얻어맞고[11] 돌아가버리자 대회 조작을 진작에 말했으면 이 똥고생 안해도 되었다며 토리를 원망하는 샘에게 코브라 카이에 속한 상황에서 조작을 폭로하기엔 토리에겐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잘 타일러 샘이 토리에게 찾아가 미처 듣지 못했던 토리의 이야기를 듣도록 해준다.
크리스 실버의 코브라 카이가 무너진 이후 미야기도에 합류한 토리가 여전히 샘과 관계가 좋지 않자[12] 로비와 함께 골프 앤 스터프 아케이드에서 더블 데이트를 계획한다. 문제는 안그래도 토리와 샘은 원체 사이가 좋지 않은데 서로의 전 남친을 끼고 둘이서 패싸움을 벌였던 아케이드에서[13] 더블 데이트를 한다는 자체가 편할 리가 없었다. 로비가 케니를 설득하러 간 틈을 타 미겔은 졸업 학년이니 앞으로 진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대학이야기를 꺼내면서 토리에게 대학을 어디갈지 물어보지만 토리는 샘과의 싸움으로 1년이나 되는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대학 진학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때문에 분위기는 다시 싸해졌지만 케니 형제와 싸움을 계기로 샘과 토리가 화해하며 목표한 바를 이룬다.
이후 세카이 타이카이에서 로비의 준결승 패배로 미야기도 우승이 불가능해지자 조니와 미겔이 코브라 카이로 합류하며 다시 한번 같은 도복을 입게되고 사이좋게 남성부와 여성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4.2. 로비 킨
4.3. 라루소 일가
I was just thinking about the first time I came in here. Sparred with Miguel and made friends with Aisha. Then met Sam at the beach club. It's been a strange couple of years. The toughest in my life. But also kind of the best. And when I think about good parts, a lot of them are because of you guys. You helped me get back into school after all the shit that I pulled on Sam. And you let me join Miyagi-Do, no questions asked. And the I bailed on you right before the tournament to fight for Kreese. And now Sam's teaching me the advanced moves of Miyagi-DO. No one besides my mom has ever shown me that much kindness.so.. thank you. I don't know what I did to deserve it.
제가 처음 이 도장에 왔을 때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미겔과 사귀었고 아이샤와 친구가 됐죠. 그러고 샘을 비치 클럽에서 만났고요. 참 희한한 2년이었어요. 제 삶에서 제일 힘들었던 때였죠. 하지만 제일 최고의 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가 좋은 부분을 생각한다면, 여러분 덕분이 큰 것 같아요. 아만다 아주머니께선 제가 샘에게 그렇게 나쁜 짓을 했는데도 복학하는데 도움을 주셨어요. 다니엘 아저씨께선 아무 말 없이 미야기도에 합류할 수 있게 해주었고요. 하지만 전 토너먼트를 압두고 배신해서 크리스의 편에 섰어요. 근데 지금 샘이 저에게 미야기도의 고급 기술을 가르치고 있어요. 저에게 제 어머니만큼 이렇게 아껴주신 분이 없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전 제가 이런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세카이 타이카이 결승전을 앞두고 다니엘 일가에게
제가 처음 이 도장에 왔을 때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미겔과 사귀었고 아이샤와 친구가 됐죠. 그러고 샘을 비치 클럽에서 만났고요. 참 희한한 2년이었어요. 제 삶에서 제일 힘들었던 때였죠. 하지만 제일 최고의 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가 좋은 부분을 생각한다면, 여러분 덕분이 큰 것 같아요. 아만다 아주머니께선 제가 샘에게 그렇게 나쁜 짓을 했는데도 복학하는데 도움을 주셨어요. 다니엘 아저씨께선 아무 말 없이 미야기도에 합류할 수 있게 해주었고요. 하지만 전 토너먼트를 압두고 배신해서 크리스의 편에 섰어요. 근데 지금 샘이 저에게 미야기도의 고급 기술을 가르치고 있어요. 저에게 제 어머니만큼 이렇게 아껴주신 분이 없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전 제가 이런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세카이 타이카이 결승전을 앞두고 다니엘 일가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
토리에게 있어서 라루소 일가는 한때 최악의 존재였지만 인생의 구원자 역할을 해준다. 토리와 샘의 악연으로 이루어진 라루소 일가와의 인연은 시작 자체부터 악연이었다. 토리와 샘 사이 싸움에서 샘이 잘못한 지분을 제외하더라도 토리가 다니엘과 아만다에게 끼친 피해는 어마어마하게 컸고 당장 감방에 집어넣어도 부족한 수준이었다. 토리가 샘과 학교에서 싸움을 벌인 일로 다니엘과 아만다가 운영하는 라루소 오토의 명예가 땅에 떨어져 경쟁사에 굴복할뻔했고, 전 남친인 미겔이 샘과 연합했다는 소식에 눈이 돌아가 코브라 카이 패거리를 이끌로 라루소 자택을 공격해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토리의 습격 사건 덕분에 라루소 일가는 집에 침입 경보기를 설치하고 마치 감옥에 갇힌 듯한 삶을 살아야 했으며, 토리가 익명으로 '스팅레이' 레이먼드 폭행 사건에 실버가 개입되어 있음을 전한 건 토리의 의도와 달리 이 일을 파헤치던 다니엘이 실버의 함정에 걸려 큰 부상을 입는 결과를 야기했다.
당연히 그런 토리에 라루소 일가가 이를 갈았다. 학교 패싸움 사건 당시 다니엘과 아만다는 딸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준 토리를 감옥에 보내버릴라고 했으나 토리의 집안 사정으로 퇴학+ 보호관찰 1년으로 종결되었다. 토리의 라루소 저택 습격 이후, 다니엘과 아만다는 토리를 소년원에 보내고자 했으나 토리와의 싸움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던 샘의
토리는 처음엔 아만다의 도움을 맹렬히 거부했지만 토리가 정기적으로 수령하고 있던 지원금을 숙모가 뺏어 먹으려 하자 아만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아만다는 샘과 다니엘을 설득해 토리가 학교에 복학할 수 있게 해주었고 심리 상담과 함께 토리가 가장 신경쓰는 아픈 어머니를 보살펴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얻게 도와주었다. 그런 토리에게 아만다는 올 벨리 토너먼트를 두고 샘과 반칙이 없는 공정한 대결을 통해 적대관계를 완전히 청산할 것을 요구했고 토리는 샘과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아만다의 요구를 의식하여 자신의 반칙에 자책하기도 하고 발차기에 정통으로 맞은 샘을 걱정해주기도 한다.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서 토리는 점차 라루소 일가에 대한 적대감도 낮추었고[15] 공정하지 못한 대결에 자책하게 된다. 토리는 세카이 타이카이 진출전에서 공정하지 못한 대결을 다시 펼치려 하는 실버에 반발하여 샘과의 대결을 거부하였고 자신이 샘과의 대결에서 심판 매수로 우승했다는 사실을 담은 CCTV 영상을 틀어 코브라 카이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은혜를 갚는다.
코브라 카이가 무너진 이후, 다니엘은 토리를 아무 조건없이 미야기도에 받아줬고 샘은 토리의 저의를 의심하다가도 진심을 느끼고 마음의 문을 열며 토리와 화해하고 친구가 된다. 세카이 타이카이 주장 선발을 앞두고 토리는 어머니를 잃고 필사적으로 주장 대결에 목을 매는데, 대결을 멈추려하는 다니엘에 샘을 주장자리에 앉히기 위해 개입했다고 오해하여 코브라 카이로 돌아가버린다. 이 일로 샘은 토리가 친구라고 생각했음에도 고민을 말하지 않고 코브라 카이로 돌아간 것에 상처받았고, 다니엘 역시 토리 문제로 조니와 심하게 다툰다. 어찌저찌 갈등이 잘 정리되면서 토리 역시 다시 샘과 화해하게 되고, 미야기도가 사실상 우승이 불가능한 상황이 오자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목표를 잃은 샘은 토리를 위해 기권을 선택한다. 뿐만 아니라 샘과 다니엘은 토리가 결승전에서 승리할 수 있게 수련하는 것을 도와주기까지한다. 토리는 그런 대인배같은 모습을 보여준 라루소 일가에 지난날 자신이 끼친 피해를 사과하고 진심으로 감사해한다.
4.3.1. 서맨사 라루소
4.3.2. 아만다 라루소
인생의 구원자이자 토리가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준 어른
토리와 아만다의 첫 만남은 서맨사와 토리만큼이나 좋지 않았다. 토리의 만행 덕에 샘은 한때 PTSD에 시달렸고 몸에는 흉터가 났으며 자택은 마치 감옥과 같은 침입 경보 시스템을 설치해야 했다. 그런 토리를 아만다는 싸이코라고 지칭하며 감방에 집어 넣어야 한다고 펄펄 뛰었고 직접 토리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토리에게 다시 자신의 딸을 건들이면 감방에 처넣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토리의 아픈 부분인 부모님 문제를 건들였고[16] 나가달라는 토리의 요청을 거부하고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계속 압박하자 토리는 이상을 잃고 다른 손님에게 욕설을 내뱉어 식당에서 해고가 된다. 아만다는 생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해 하지만 샘과 자신의 가족에게 한 짓거리가 있으니 쌤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토리는 안그래도자업자득인 보호관찰 전과 덕분에 알바를 구하기 심든 상황이었기에 가족을 부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아만다는 존 크리스로부터 토리에게는 샘을 보호하는 자신처럼 보호해줄 수 있는 어머니가 아프고, 그런 어머니와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아만다는 자신이 정말 큰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고 토리의 집앞에 식료품을 보내주지만 먹을게 부족한 줄 알았다라는 아만다의 말에 직장에서 잘리게 한 일을 식료품 보내준 것으로 퉁치려 한다며 모욕적으로 받아들이 '댁의 딸을 대회에서 댁 앞에서 짓밟아 줄거다'라고 폭언을 쏟아낸다. 이후에도 샘과 토리를 화해시키기 위해 샘을 토리가 일하는 직장으로 데려가지만 아만다의 희망과 달리 샘과 토리는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서로 열심히 싸운다. 샘과의 기싸움에서 제대로 당해 박차고 나가는 토리를 아만다는 붙잡지만 토리는 샘이나 말라고 반발하며 가족 문제에 신경 쓰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그런 토리에게 아만다는 샘을 말리겠다고 하면서도 토리가 샘에게 저지른 행동을 환기시키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한다. 얼마 뒤, 어머니 장애 수당과 동생 양육권을 뻇길 위기에 처한 토리는 절박한 심정에 아만다를 찾아와 복학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마음의 문을 가까스로 열어온 토리를 아만다는 물심양면으로 돕는다.하지만 토리를 도와주는 아만다의 모습에 서맨사는 당연히 펄펄 뛰었고, 다니엘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자 아만다는 남편에게조차 말하지 않은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이야기 한다. 과거 부모님의 관계가 좋지 못했을 때 아만다 본인도 분노 조절 장애를 겪으며 토리처럼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던 것.[17] 토리로부터 어렸을 적 자기 자신을 본 아만다는 샘과 토리의 악연을 끊어내고 토리를 도와주기로 한것이었다. 토리도 토리 나름대로 아만다와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는데 샘과 으르렁 되는건 변함 없지만 적어도 먼저 싸움을 걸지는 않는다. 올 벨리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예상대로 샘과 대결하게 되자 아만다는 토리를 찾아와 성실하게 상담 치료를 받았던 것, 약속대로 샘을 공격하지 않았던 것을 칭찬하며 이번 기회에 샘과 토리 간의 악의 순환 고리를 끊어내게 공정하게 싸우라고 부탁하고 토리는 서로 쌓인 감정이 감정이다보니 격렬하게 대결하면서도[18] 약속한대로 최대한 공정하게 경기를 치룰려고 노력한다.[19] 하지만 토리나 아만다의 의지와 달리 실버가 심판을 매수해 토리는 석연찮은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아만다가 원하는 대로 둘이 화해하는 것은 미루어지게 된다.
이후 토리가 샘에게 심판 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샘이 토리와 화해했다고 선언하자 아만다는 뿌듯해 한다. 토리는 세카이 타이카이 결승전 직전 아만다와 라루소 일가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고 방황하던 자신을 도와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아만다 덕분에 토리는 힘든 시기 복학도 할 수 있었고, 심리 상담과 더불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동안 어머니를 돌보아 줄 자원 봉사자를 얻게 되어 짧게나마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토리로 인해 가장 고통받았던 라루소 일가였지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토리에게 제일 먼저 손을 내밀어준 그야말로 천사이자 대인배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토리는 안그래도
이후 토리가 샘에게 심판 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샘이 토리와 화해했다고 선언하자 아만다는 뿌듯해 한다. 토리는 세카이 타이카이 결승전 직전 아만다와 라루소 일가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고 방황하던 자신을 도와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아만다 덕분에 토리는 힘든 시기 복학도 할 수 있었고, 심리 상담과 더불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동안 어머니를 돌보아 줄 자원 봉사자를 얻게 되어 짧게나마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토리로 인해 가장 고통받았던 라루소 일가였지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토리에게 제일 먼저 손을 내밀어준 그야말로 천사이자 대인배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4.3.3. 다니엘 라루소
4.4. 존 크리스
John Kreese: I failed you as as sensei back in Barcelona. I treated you like you were some...soldier in my own private war.I regret letting you down. I regret letting Kwon down.
Tory: Is, uh...Is Yoon gonna fight?
Johm Kreese: No one is. You're the last of the Cobra Kai.
Tory: But you signed off on the tournament.
John Kreese: So you could fight. So you could be the champion. I know you don't want me in your corner. But I have always loved your guts and Passion. Just know that I will always be rooting for you. Good bye, kid
Tory: Does it have to be?
John Kreese: I'm afraid so. I have one last thing to do, and then it's time for me to step aside.
존 크리스: 난 너의 사부로서 바르셀로나에서 제 역할을 하지못했다. 난 너를 마치... 내 개인적인 전쟁에 사병처럼 취급했어. 난 너를 실망시킨거에 후회한다. 난 권이 죽게 된 것에 후회해
토리: 음.. 윤은 대회에 나오나요?
존 크리스: 아니. 너가 마지막 코브라 카이란다.
토리: 하지만 대회 재개에 동의하셨잖아요!
존 크리스: 그래야 네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니까. 그래야 네가 우승을 할 거나끼. 난 네가 날 사부로 세워두고 싶지 않은 걸 알고 있단다. 하지만 난 항상 너의 배짱과 용기를 정말 사랑했어. 그저 내가 언제나 너를 응원할 것이라는 걸 알아 줬으면 좋겠구나. 잘 있거라
토리: 꼭 그래야만 하나요?
존 크리스: 그래야 될 것 같구나. 내가 마지막 할 일을 하고 나서 이제 물러나야지.
자신을 이용해 먹었지만 사부 그 이상의 존재Tory: Is, uh...Is Yoon gonna fight?
Johm Kreese: No one is. You're the last of the Cobra Kai.
Tory: But you signed off on the tournament.
John Kreese: So you could fight. So you could be the champion. I know you don't want me in your corner. But I have always loved your guts and Passion. Just know that I will always be rooting for you. Good bye, kid
Tory: Does it have to be?
John Kreese: I'm afraid so. I have one last thing to do, and then it's time for me to step aside.
존 크리스: 난 너의 사부로서 바르셀로나에서 제 역할을 하지못했다. 난 너를 마치... 내 개인적인 전쟁에 사병처럼 취급했어. 난 너를 실망시킨거에 후회한다. 난 권이 죽게 된 것에 후회해
토리: 음.. 윤은 대회에 나오나요?
존 크리스: 아니. 너가 마지막 코브라 카이란다.
토리: 하지만 대회 재개에 동의하셨잖아요!
존 크리스: 그래야 네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니까. 그래야 네가 우승을 할 거나끼. 난 네가 날 사부로 세워두고 싶지 않은 걸 알고 있단다. 하지만 난 항상 너의 배짱과 용기를 정말 사랑했어. 그저 내가 언제나 너를 응원할 것이라는 걸 알아 줬으면 좋겠구나. 잘 있거라
토리: 꼭 그래야만 하나요?
존 크리스: 그래야 될 것 같구나. 내가 마지막 할 일을 하고 나서 이제 물러나야지.
토리의 첫 사부는 조니 로렌스였지만 토리는 조니보단 크리스를 더 따랐다. 필요 이상의 공격성을 통제하려는 조니의 가르침보다 토리는 자비 없는 공격을 강조하는 크리스의 가르침을 더 받아들였다. 그런 토리를 크리스 역시 매우 아꼈는데, 샘과 벌인 패싸움으로 퇴학이후 월세로 고민 중인 토리를 찾아가 월세 문제를 해결시켜주기도 했고 다니엘 집 습격사건으로 분노한 아만다가 토리를 꾸짖던 도중 토리가 해고 당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직접 아만다를 찾아가 토리가 소녀 가장인 것을 밝혀 아만다가 토리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만들기도 했다.[20] 올 밸리 토너먼트에서 공정한 경기를 약속한 터에 샘의 눈을 치는 반칙을 범하고 자책하는 토리에게 반칙을 부추기는 테리 실버를 막고, 토리가 원하는 대로 대결하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그런 크리스를 토리는 아버지처럼 따랐다. 심판 매수로 샘과의 싸움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아만다와의 약속을 지키지도 못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우승이 정당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토리는 실버에 의해 폭행치상 누명을 쓴 크리스가 석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하지만 크리스의 철 지난 그리고 잘못된 교육 철학은 토리를 어긋난 삶을 살게 만들었다. 크리스는 토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분노를 가라테에 녹여내도록 지도하며 토리에게 통제되지 않은 잔인함을 주입했고 토리가 샘과 학교에서 싸우던 중 큰 상처를 입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군대식 집단주의 사고체계를 주입해 패싸움을 반성하고 있어도 모자란 토리가 미겔의 부상을 마치 모두의 부상으로 인지하고 복수에 매달리게 만들어 결별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미겔이 샘과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넌지듯이 말해 토리가 이성을 잃고 샘의 집을 습격하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석방을 위해 토리를 이용하며 토리가 사랑하는 로비와 헤어지게 만들고, 자신이 보낸 익명의 투고를 추적하던 도중 다니엘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토리에게 미야기도에선 정당한 자리를 얻을 수 없다고 가스라이팅해 어머니를 잃고 이성을 잃어버린 토리가 친구들을 등지고 코브라 카이에 다시 가입하게 만든다.
하지만 크리스의 신 코브라 카이는 더 잔인했는데, 토리를 고문에 가깝게 잔혹하게 대한 김순옥에게 배우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토리는 코브라 카이에 복귀한 일로 토리가 소중하게 여기던 로비와 샘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며 힘들어했다. 권재성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토리는 코브라 카이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대회를 포기하려고 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권재성의 죽음은 크리스에게도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 자신의 복수심에 가져온 칼에 권재성이 죽었다는 사실에 크리스는 지난 날을 참회하며 코브라 카이를 해산시킨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제일 아꼈던 토리가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코브라 카이의 유일한 선수로 남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회 재개에 동의했고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에 사과한다.
4.5. 데번 리
친구라고 할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 토리 곁을 지켜주고 그녀를 진정으로 이해해준 친구.
올 벨리 토너먼트에서 만나 간단하게 데번 리를 제압한다. 이후 실버가 사업을 확장하면서 합병하게된 가라테 도장에서 만난다. 토리에게 간단하게 진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던 데번은 토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토리 역시 데번에게 대회에서 자신에게 진 것을 들먹이며 다투지만. 어머니를 일찍이 암으로 잃은 데번의 사정을 들은 토리는 동병상련을 느꼈고 데번이 코브라 카이에 가입하자 깜짝 놀라 탈퇴를 설득하지만 데번은 그런 토리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데번은 토리가 자신의 경쟁 상대로 인식한다고 오해해 토리의 도움을 거절한다. 하지만 토리는 훈련과정에서 데번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데 데번과의 대련에서 첫 공격은 일부러 약하게 해 데번에게 승리를 내주기도하고, 데번이 김순옥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자 김순옥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데번을 보호해주며 서로 친해진다. 코브라 카이 도장에서 실버의 악행을 폭로하려는 토리 일행과 코브라 카이 학생들과 싸움이 붙자 토리는 코브라 카이로 싸우는 데번을 설득해 편을 바꾸게 한다. 이후 어머니를 잃고 상실감에 충동적으로 토리가 코브라 카이에 합류하고 나서도 아이들 중 유일하게 토리의 심정을 이해하고 위로해준다.[21]
4.6. 테리 실버
4.7. 조니 로렌스
코브라 카이 도장 학생임에도 딱히 큰 접점은 없다. 조니와 코브라 카이의 시범에 감명받아 코브라 카이에 가입했지만 토리는 공격성을 통제가능한 범위 내로 유지하려는 조니보다는 분노를 무기삼아 공격력을 폭발시키는 크리스의 가르침을 더 따랐다. 그래도 세카이 타이카이 결승전을 앞두고 코브라 카이로 복귀한 조니에게 가라테를 배우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다.4.8. 김다은
테리 실버와 함께 토리를 고문하다시피 가혹하게 다룬 주먹의 길 사범4.9. 자라 말리크
Nobody deserves to get their ass kicked more than that bitch.
그 년이야말로 진짜 혼쭐이 나야지
새로운 원수그 년이야말로 진짜 혼쭐이 나야지
토리가 샘과 화해하고 난 이후 등장한 숙적. 안그래도 잘난 척 하면서 광대역 도발을 시전하고 다니는 자라가 가뜩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데 토리에게 차인 상실감에 빠진 로비를 유혹해 뜨밤을 보내고 나온 걸 보고 충격을 먹는다. 이후 토리는 자라의 SNS 라이브 중 습격해 공개 망신을 줬고 자라는 도장간 패싸움이 벌어졌을때도 토리를 표적 공격하거나 뉴스 인터뷰에서도 토리를 저격한다. 로비의 패배로 미야기도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샘이 준결승에서 기권하며 세카이 타이카이 여자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자라는 시작 전 부터 토리에게 트래쉬 토크를 해[22] 집중력을 떨어뜨리지만 로비에게 키스 버프를 받은 토리는 자라를 압살한다. 마지막 돌려차기를 맞고 이빨이 빠진채 쓰러져있는 자라를 내려다보며 '밸리에 온 걸 환영한다. 쌍년아' 라고 말하는 토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5. 여담
- 시즌 2가 끝난 뒤 팬들에 의해 다양한 떡밥이 밝혀졌었는데, 특히 베스트 키드 시절 조니, 다니얼의 히로인이었던 앨리의 딸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극중에서 밝혀진 성은 Nichols이나, 시즌 3의 등장인물 소개 란에 앨리의 성인 슈워버(Schwarber)로 등록되어 있던 흔적이 발견되거나, 토리가 미겔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의 말투("Tory, with a "Y")가 옛날 베스트 키드에서 앨리가 대니얼에게 자기 소개를 할 때의 말투("Ali, with an "I")와 똑같은 등 떡밥이 넘쳐났던 것. 일단 제작자인 존 허위츠는 토리의 성이 Nichols라고 확인했었지만, 부모와의 불화 등으로 성을 바꾸거나 하는 상황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므로 이후 시즌에서 지켜봐야 할 일이다. 2019년에 있었던 시즌 2 프리미어 이벤트의 영상에서는 대놓고 풀 네임을 토리 슈워버라고 표기했던 적도 있어, 토리가 앨리의 딸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었다.
- 하지만 시즌 3에 앨리가 직접 출연하면서 조니에게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와, 일단 위 가설은 결국 틀린 것으로 판명난 상태. 어쩌면 초기에는 앨리의 딸로 하려고 했으나 중간에 설정을 변경했을 수도 있다. 시즌 6 공개와 함께 올라온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역을 맡았던 페이튼 리스트가 '자신의 캐릭터는 그냥 잠깐 출연하는 단역 캐릭터인 줄 알았다', '작가들이 토리의 이야기를 발전시켜서 시즌 6까지 계속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코멘트하는 장면이 나와, 중간에 설정이 대폭 변경된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 배우인 페이튼 리스트는 원래 디즈니 채널 아역스타 출신으로, 뛰어난 외모로 당시 세대의 디즈니 아역배우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도브 캐버런, 사브리나 카펜터, 젠데이야 등 다른 스타들이 성장하는 동안 정체기를 보인 적도 있었으나 최근 코브라 카이에서 터프한 미모와 뛰어난 액션연기로 대 호평,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주연 영화 The thinning 시리즈 등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1998년생의 유망주이다.
- 담당 배우인 페이튼 리스트는 같은 드라마에서 일라이 모스코비츠 역할을 맡은 제이콥 버트런드와 연인 관계이다.
[1] 미겔이 진심을 전한다며 동영상 편집하는 것을 만류하고, 이렇게 매달리면 여자가 좋아하지 않는다, 이럴 땐 인생을 즐기는 것이 답이라며 괜찮은 곳이 있다고 미겔을 데려간 뒤 키스를 얻어낸다.[2] 외다리에서 술을 마시는 것. 서로 맥주로는 승부가 나지 않자 보드카를 마셨고 토리가 쓰러지며 샘이 승리한다.[3] 이 싸움으로 서맨사는 팔에 상처를 입고 입원까지 해야했으며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다.[4] 월세를 내지못하는 토리에게 월세를 면제받고 싶으면 자신에게 몸이라도 팔으라고 한 집주인을 존이 두들겨 패서 해결해줬다.(...)[5] 시즌 2에서의 싸움으로 토리의 복학은 반드시 라루소가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6] 어맨다가 이렇게 열심히 도와준 건 어린 시절 본인도 일탈행동을 했었기 때문. 아버지와 바람을 피우는 자신의 선생님을 차에 가두고 그 차를 야구방망이로 파손했다고 한다.[7] 서맨사가 공격하자 맞서 싸우긴 했지만 토리답지 않게 공격보다 회피에 치중한다. 덕분에 서맨사에게 배를 맞고 벽으로 밀쳐진다,[8] 원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고 토리의 행동은 워낙 심하게 선을 넘었지만 샘은 토리가 얼마나 힘든 사정이 있는지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9] 오죽하면 로비조차 왜 참여하지 않았냐고 따지는 토리에게 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저지른거냐?라며 대차게 깠다.[10] 토리를 샘에게서 뜯어내다가 함께 바닥에 넘어졌는데 이때 서로 굉장히 당황해한다.[11] 싸움이라고 하기엔 토리기 싸울 의사가 전혀 없어 일방적으로 샘이 공격하고 토리는 회피하거나 방어하다 로비와 미겔의 개입으로 끝이 났다.[12] 어디까지나 같이 공동의 적을 무너뜨리기 위해 협력한 이후 싸우기를 그만둔 상태였지 화해한 상태는 아니었다.[13] 로비는 도주중이었고 미겔은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였기에 여기서 샘이 패싸움을 주도했다가 토리의 참전에 PTSD가 도져 친구들이 토리에게 두들겨 맞는걸 지켜봐야 했다는 걸 알 턱이 없었다.[14] 물론 이것도 아만다가 뭐라한다고 이성을 잃고 국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손님에게 욕한 토리의 잘못 때문이었다. 토리 나름대로 나가달라고 부탁하며 처음엔 이성을 유지했지만 지지 않는 아만다의 잔소리에 그만 뚜껑이 열려버렸다[15] 아만다가 토리를 도와주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토리는 너희 엄마 때문에 내가 너랑 싸우진 않는다 라며 샘을 긁으면서도 싸움은 피했고 오히려 샘이 먼저 싸움을 건다.(...)[16] 토리의 부모님과 이 문제로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예상대로 연락이 되지 않더구나라며 모욕했다.[17] 고등학교땐 아버지와 불륜관계의 수학 과외 선생님을 차에 가두어 넣고 그 차를 야구 방망이로 깨부수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18]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샘으로 부터 얼굴을 얻어맞자 엄청 흥분한다.[19] 다만 그런 토리의 의지와 별개로 샘에게 테이크 다운을 당하던 도중 무의식적으로 샘의 눈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반칙을 저지른다.[20] 물론 어디까지나 소녀 가장임을 밝히기만 했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순수히 아만다의 판단이었다.[21] 미겔은 물론이고 샘은 이제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코브라 카이로 가버린 토리에게 상처받았고, 로비 역시 토리의 아픔을 이해하면서도 코브라 카이에 가기로한 결정은 이해하지 못했다. 데번을 제외하고 토리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던 사람은 조니 로렌스뿐이었다.[22]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폭언을 하는데 토리가 그토록 망가진 삶을 산 이유가 아버지의 부재와 어미니의 투병으로 적절한 사랑을 받지 못했고 그런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를 얻고 지키기 위해서였다. 거기에 로비를 모욕하는 말까지 했으니 토리의 꼭지는 완전히 돌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