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토리아시 쇼마 (鳥葦 翔真) |
성우 | 유사 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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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소메이조의 조원이자 요시노의 심복이다. 나이는 요시노보다 2살 위로 현재는 대학생.[1] 중학교 3학년 때 소메이조의 조직원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잡혀오면서 요시노와 처음 만났다. 전체적으로 인상이 나른하고 얼굴 표정도 많이 맹하다. 참고로 한 달 식비가 5만 엔(한화로 약 45만원)일 정도로 엄청난 대식가인데, 그렇게 먹으면서도 용케 저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게 대단할 정도.자신을 구렁텅이 인생에서 꺼내 준[2] 요시노를 삶의 이유이자 목숨을 걸어도 좋은 존재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고 있으며, 이렇다 보니 요시노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키리시마의 실체를 단번에 눈치채고 첫만남 때부터 매우 적대한다.[3] 이쪽도 야쿠자답게 키리시마처럼 등 전체와 양팔에 걸쳐 문신이 있다. 팬덤에서는 여자관계가 문란하고[4] 인성도 문제가 있는 키리시마보다 요시노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인 쇼마를 지지하는 이들이 좀 더 많은 듯하다.
신간 발매 홍보 PV에서는 유사 코지가 쇼마를 담당했다. 이쪽도 여러 모로 반응이 상당히 폭발적이었지만 이시다 아키라와 마찬가지로 기간 한정 공개였기 때문에 현재는 시청할 수 없고, 유튜브 같은 데에 검색하면 나오기는 한다. #
[1] 다만 자신보다 어린 요시노에게는 화날 때 빼고는 존댓말을 한다.[2] 쇼마가 요시노와 만나게 된 과거가 단편 '두 사람은 밑바닥'의 줄거리다.[3] 아예 요시노 면전에서 "네가 싫다면 내가 나서서 그놈을 죽이겠다"고까지 했다. 키리시마에게도 "요시노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게 해 주겠다"고 했지만 마조히스트인 키리시마는 "오히려 내가 원하는 바예요"라고 받아쳤다.[4] 사실 쇼마도 여자 관계가 복잡하다고 암시가 나온다. 다만 그렇게 두드러져 부각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