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6 22:58:49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의 등장인물.
1학년이 된 타카토 이오리와 같은 반의 남자아이.
귀여운 미소년이기 때문에 여러 여자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잣집 딸내미인 이치조 미호가 좋아하는 상대이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미호를 비롯한 다른 여자아이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취향이 '어른스러운 여자아이'다보니 그런 것.
그러다가 이오리가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해버렸다. 그래서 이오리에게 고백하고 키스(!)까지 시전. 이 때까지만 해도 확실히 스타일 좋은 미소년이었으나 이후로는 완전 변태스러운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데 자연스럽게 여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그것도 이오리가 볼일 볼 때 빼꼼 얼굴을 들이밀지 않나, 심지어는 툭하면 이오리에게 달라붙어서 열받은 이오리가 패거나 혹은 발로 밟는 것을 즐기기까지 한다.
나중에 이오리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조차 여전히 이오리를 좋아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오리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무덤덤하게 넘어가는데, 사실 이 무렵 스토리가 뜬금없이 산으로 가다보니 작가가 토타의 비중을 있는 듯하면서 없게 표현해서 그리 된 거다. (...) 만일 정상적으로 갔다면 틀림없이 멘붕에 빠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