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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2:07:37

톡시트론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450px-ToxicTransformer.jpg
톡시트론
Toxitron / トキシトロン
알트 모드 트럭
소속 디셉티콘

1. 개요2. 설정3. 완구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속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

2. 설정

파일:390px-Toxic_Transformer_Toxie_VS_Jetfire.jpg
이 이미지 하나로 톡시트론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오래 전, 디셉티콘은 무력한 전사를 궁극의 전사로 만들려 했으나, 그들이 만든 것은, 과학의 끔찍한 결과물이자, 옵티머스 프라임의 탈을 쓴 괴물이었는데, 그게 바로 톡시트론이다. 톡시트론은 오토봇 리더의 왜곡되고 일그러진 희화화로, 가장 강한 오토봇조차도 상대하기 힘든 존재이다. 또한 그의 갑옷 틈새마다 흘러내리는 부식성 점액은 상당히 치명적이기 까지 한다.

심지어 내구성도 강하며, 거기에 맞게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

그 어떤 상처조차도 빠르게 회복하며, 다가오는 어떤 오토봇도 치명적으로 녹여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탓에 디셉티콘조차도 그를 전장에 투입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전장에서는 화학적 재앙을 몰고 다니는 포효하는 파괴의 폭풍이 된다.

물론 본인도 자신은 자신이 실패한 실험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는 있다. 그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고, 말을 할 때는 폭력적인 위협이나 절망적인 예언만 내뱉는다. 그는 녹슨 바다나 독성 슬러지 늪과 같은 죽음의 땅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기이하고 우스꽝스러운 겉모습 뒤에는 분출할 듯한 원초적인 분노가 잠재해 있다. 자신의 창조자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버려진 그는, 한 번도 자신처럼 고통받지 않은 완벽한 로봇들에게 무차별적인 복수를 맹세했다.

다른 우주에서는 레커즈와 함께할 때, 그는 컴바이너 ‘레키지’의 상체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내부에 형성된 힘의 장이 그가 다른 컴바이너 구성원들을 실수로 녹이는 불상사를 막아준다.

3. 완구

3.1. 유니버스(2003)

3.2. 컴바이너 워즈

3.3. 레거시: 에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