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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2:46:34

톳코리

파일:HnK_Tokkori.png

トッコリ / Tokkori

1. 개요2. 여담

1. 개요

별의 커비(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1] / 최준영 / 케빈 콜랙(Kevin Kolack).

푸푸빌리지의 마을 외곽에 사는 노란 아기새.
한국어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토코리'. 비뚤어지고 건방진데다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불평이나 욕을 늘어놓는 성격이지만, 의외로 겁이 많다. 또한 같은 조류인 쿠우를 존경하고 있다.

한일영 목소리가 성우진들의 성별이 서로 달라 목소리가 제각각이다. 일본판에선 어린아이 목소리가 나오고, 한국판에선 변성기온 청소년 혹은 청년의 목소리로 북미판에선 까칠한느낌이 든다.

원래는 평범한 새 둥지에서 지내왔지만, 커비푸푸푸랜드에 살게 된 이후로 2화에서 지낼 집을 찾게 되자, 디디디 대왕에 의해 집 찾기를 방해하고자 훔 일행이 준비해준 커비의 집에 무단으로 얹혀지내게 된다. 다만 커비는 별로 개의치 않는데다 가끔씩은 커비 본인이 톳코리네 둥지에서 잠들기도 한다. 가끔씩은 같이 TV를 보거나 한 침대에서 자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짓궂은 데다가 커비를 싫어하며 배척하는 태도를 보여도 어떻게든 커비 일행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상처받기 쉬운 일면도 가지고 있다. 사실 싫어한다기 보다는 정말 나쁘게 평가하면 극도로 귀찮아한다 정도인 듯하다. 일단 커비를 이용해먹는 일도 있지만 가끔은 츤츤대든 적극적이든 커비나 훔를 도와주고 훔이 모르는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커비의 행보를 지켜보다가 훔에게 보고하는 것도 토코리의 몫이며 같이 사는 만큼 같이 있는 시간도 많다.[2] 애초에 커비를 싫어한다면 커비 집에서 같이 살 이유는 없다. 정말 싫어한다면 쫓아내고 살 생각을 할 녀석인데도 의외로 같이 자는 때가 많다. 시민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사실 토코리는 그냥 짓궂은 정도에 불과하다. 집을 뺏은 것도 사실은 커비랑 같이 자고 커비가 자유롭게 집에서 자든 둥지에서 자든 하는 것이다. 다만 본인은 더 이상 둥지생활을 버리고 집생활을 한 것 뿐이며 처음 2화를 제외하면 훔도 이 일로 따지지 않는다.

2. 여담


[1] 한미와 다르게 여성 성우가 맡았다. 여담으로 이 성우는 같은 닌텐도 작품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다.[2] 반대로 커비의 일은 아니긴 하지만 디디디에게도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