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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1 00:59:29

투르 드 프랑스/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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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p_route_2016.jpg

1. 개요2. 참가 팀3. 코스 요약4. 스테이지 진행 요약
4.1. 1~9 스테이지
4.1.1. 1 스테이지4.1.2. 2 스테이지4.1.3. 3 스테이지4.1.4. 4 스테이지4.1.5. 5 스테이지4.1.6. 6 스테이지4.1.7. 7 스테이지4.1.8. 8 스테이지4.1.9. 9 스테이지
4.2. 10 ~ 21 스테이지
4.2.1. 10 스테이지4.2.2. 11 스테이지4.2.3. 12 스테이지4.2.4. 13 스테이지4.2.5. 14 스테이지4.2.6. 15 스테이지4.2.7. 16 스테이지4.2.8. 17 스테이지4.2.9. 18 스테이지4.2.10. 19 스테이지4.2.11. 20 스테이지4.2.12. 21 스테이지
5. 최종 순위와 수상, 기록 등6. 여담

1. 개요

103회 째를 맞은 2016년 투르 드 프랑스는 7월 2일부터 24까지이며 21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루트의 총연장은 3,519km 이다.

2. 참가 팀

4개의 프로 콘티넨털 팀을 포함한 22개 팀이 참가하였다. 팀의 정렬 순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스타팅 리스트 순이다. 각 팀의 1번 선수를 추가로 표기하였다.

※붉은색은 프로 콘티넨털 팀이다.


3. 코스 요약

4. 스테이지 진행 요약

4.1. 1~9 스테이지

4.1.1. 1 스테이지

콘타도르가 낙차했다.

4.1.2. 2 스테이지

콘타도르가 1 스테이지에 이어 다시 낙차했다.

4.1.3. 3 스테이지

경기는 몇 번 있는 스프린트 지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해설자들도 푸념할 정도로 매우 느린 템포로 진행되었다. 초반에 흐름을 깨고자 먼저 달려나간 포르투네오 바이탈 콘셉트 팀의 아르민도 폰세카(Armindo Fonseca)와 같은 선수도 있었지만 누구도 공격에 반응하지 않았고, 한 때 7분에 가까운 시간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즌 초기에 열리는 경기인 투르 라 프로방스(Tour la provence)의 우승을 획득했던 강력한 선수인 토마스 뵈클러(Thomas Voeckler, DEN)가 선두를 따라나섰지만 펠로톤은 여기서도 반응하지 않고 여전히 유력한 각 팀들은 리더의 보호와 체력 보존, 펠로톤의 주도권 확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 정도는 예상된 대로 BA는 결승을 약 10KM 남겨둔 지점에서 흡수되었으며, 결승점의 스프린트를 위해 메인그룹의 속도는 갑자기 마구 빨라지기 시작해서 상황은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의 치열한 다툼의 승자는 비록 옐로저지는 얻지 못했지만 이 스테이지를 포함해 28회의 투르 우승을 차지한 마크 카벤디시였고, 이 승리는 2위였던 안드레 그라이펠과는 고작 손가락 몇 개 차이를 앞서는 간발의 차이였다.[3]

4.1.4. 4 스테이지

4.1.5. 5 스테이지

이번 투어에서 처음으로 BA 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4.1.6. 6 스테이지

4.1.7. 7 스테이지

4.1.8. 8 스테이지

팀 스카이의 크리스 프룸이 우승을 차지했다. 다운힐 구간부터 어택을 시도하여 집단과 차이를 벌리고 에어로 자세를 유지한 채 페달링하여 15km 가량을 독주한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4.1.9. 9 스테이지

초반 스테이지의 낙차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스테이지가 끝난 뒤 콘타도르가 리타이어 했다.

4.2. 10 ~ 21 스테이지

4.2.1. 10 스테이지

4.2.2. 11 스테이지

4.2.3. 12 스테이지


스테이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은 몽 방투를 오르는 스테이지 최후반부의 관중이 몰려 있는 좁은 오르막길에서 일어났다. 리치 포트, 크리스 프룸, 바우케 몰레마 세 선수를 앞에서 촬영하던 중계 바이크가 몰려있는 관중과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히 멈춰섰고 뒤따라오던 세 선수가 바이크에 추돌해 차례로 넘어진 것이다. 비교적 느린 속도의 오르막 사고였기에 선수의 부상은 거의 없었으나 프룸의 자전거가 파손되어 버렸고, 주변에 도움을 줄 인원이 없었기에 한동안 몽방뚜를 발로 뛰어서 올라가던 프룸은 중립차에서 자전거를 받아 다시 주행을 시작했으나 마빅 페달은 프룸의 시마노 클릿과 맞지 않았고 뒤늦게 따라온 팀 카에 있는 본인의 자전거로 바꿔 타고 몽 방투를 오르기 시작했지만 늦어진 시간차를 줄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운영진은 논의를 통해 불가피한 사고였음을 인정하여 프룸의 시간을 몰레마 등의 선수와 동일한 것으로 재조정하였고, 프룸은 간신히 옐로 저지를 수성할 수 있었다. 2위인 아담 예이츠와는 47초 차이의 시간이다.[4]

4.2.4. 13 스테이지

개인 타임 트라이얼(ITT)로 치러지는 이번 스테이지는 비교적 낮은 산악 구간이 두 번 있는 클라이밍 피니시로 구성되었다.

사이클리스트나, 투어 사이클링의 팬이라면 누구나 익숙할 지명인 프랑스 니스(Nice)에서의 잔악한 테러 행위가 알려진 가운데 스테이지 시작 전 모든 운영진이 추모의 묵념을 하는 등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네덜란드 챔피언 출신의 타임 트라이얼 스페셜리스트인 톰 듀믈랭은 훌륭한 경기력으로 두 개의 언덕을 포함한 37.5km의 코스를 50분 남짓으로 주파했고, 우승 소감으로 테러리스트들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도록 둘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크리스 프룸은 듀믈랭보다 약간 뒤지는 시간으로 포디엄의 두 번째 자리에 올랐고 유력한 경쟁자들과 시간 차이를 좀 더 벌려놓았다.

4.2.5. 14 스테이지

4.2.6. 15 스테이지

4.2.7. 16 스테이지

4.2.8. 17 스테이지

4.2.9. 18 스테이지

올해 뚜르에서 열린 2번째 산악 ITT

초반에 급격한경사로 시작하여 다운힐로 끝나는 스테이지였다. 피니시 전 급격한 코너와 다운힐로 이암 싸이클링 선수 및 FDJ 팀 선수가 낙차하는일이 있었고 지난 타임트라얼과 마찬가지로 톰듀뮬랭이 우승하나 싶었으나 프룸이 괴물(?)같은 실력을 보이며 나머지 gc라이더들과 월등한 시간차를 보이며 스테이지 우승을 가져갔다.

4.2.10. 19 스테이지

4.2.11. 20 스테이지

4.2.12. 21 스테이지

안드레 그라이펠이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순발력을 보이며 앞서나갔고, 피터 사간이 거의 추격했으나 그대로 골인하며 그라이펠의 우승.
결승선이 100m 뒤에 있었다면 역전이 가능할 수도 있었던 치열한 스프린트였다.

5. 최종 순위와 수상, 기록 등


종합우승-크리스토퍼 프룸(팀 스카이)
2위-로맹 바르데(AG2R 라 몬디알)
3위-나이로 퀸타나(무비스타)

옐로 저지-크리스토퍼 프룸(팀 스카이)
그린 저지-당연히피터 사간(틴코프-삭소)
화이트 저지-아담 예이츠(오리카-바이크익스체인지)
폴카닷 저지-라팔 마이카(틴코프-삭소)

6. 여담


[1] Team Europcar에서 후원사가 변경[2] Orica-Greenedge 에서 후원사가 변경[3] 본인의 승리를 확신하지 못했던 카벤디시 대신 그라이펠이 승리 퍼포먼스를 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4] 결과적으로는 옐로저지를 빼앗긴 형태가 된 아담 예이츠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그런 형태로 1위를 얻기를 원하지 않으며 내 발로 얻어내고 싶다며 심판진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