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매개로 강력한 화염을 일으키는 혈인 능력(아이 이그나이트)을 보유하고 있다. 필살기(...)는 아그니의 불꽃이라 칭해지고, 진조마저 위협하는 나염.
투장 아스라의 혈족에 속한 이는 필연적으로 싸움을 갈구하게 되며, 그 싸움의 와중에 광명을 얻는다 한다[1].
능력이 말해주듯 상당히 전투 특화된 혈통. 때문에 투장 아스라의 혈통의 경우 갓 전화한 경우에도 무시 못할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
특성 탓에 커븐의 대표격인 젤먼 클록을 제하고는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보이나, 일단 시조는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젤먼 클록 사망 시의 묘사로나 진조 혼돈이 새로운 존재 방식을 결정했을 때의 묘사로 보면 시조는 붉은 눈을 한 초딩.
현재는 젤먼의 비서(?)였던 사유카가 그 피를 이어 받았다. 1살도 못된 언더 이어지만 젤먼 클록이 자신의 정수를 담은 피를 줬고 동쪽의 용왕 세이가 훈육했기에 상당히 강하다.
[1] 덕분에 저희들끼리 서로 죽이고 싶어 안달이 날 정도로 싸움에 굶주려 있는것도 특징. 현재 젤먼밖에 혈족이 남지 않은 이유도 저희들끼리 싸워 죽인 까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