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2:43:53
Took Family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샤이어 호빗들의 가문.
대대로 왕의 대리인으로서 샤이어를 지키는 사인(Thain) 직을 물려받는 유서 깊은 가문으로, 사인의 권한은 샤이어의 시장과 동급으로 호빗들의 군사적 리더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툭 집안 페레그린은 반지의 제왕 시점에서 현직 사인 팔라딘 툭의 외아들이라서 어떻게 보면 왕자님. 그의 가문에 대하여
툭 집안은 안정과 평온을 미덕으로 보는 호빗사회에서 모험을 좋아하는 기질이 있기 때문에 유서깊은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호빗사회에서는 괴짜 취급받는 집안이기도 하다. 몇 대에 한명씩은 훌쩍 여행을 떠나버리는 호빗이 나타난다고. 피핀도 그 중 한명이며 골목쟁이네 빌보도 어머니가 툭 집안 사람이므로 툭 집안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얀금발족(Fallohides) 혈통이 짙다.
- 툭 집안 페레그린
- 툭 집안 반도브라스 - 툭 집안의 호빗으로 피핀과 빌보의 조상님 뻘 되는 사람이다. 호빗 치고는 굉장한 장신에 기골도 장대했기에 말도 탈 수 있었다고. 싸움 실력도 상당했는지 브랜디와인 강이 얼어붙어 오크들이 쳐들어왔을 때 앞장서 막았으며 초록평원에서 오크 두목 골핌불의 머리통을 나무 클럽으로 후려쳐 강 건너 토끼굴 속에 처박았다.
- 툭 집안 팔라딘 2세 - 피핀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 사인 직위를 가지고 있고, 작중에서도 이름 보다는 사인이라는 직위로 더 많이 불린다. 작중 시점의 사인이라는 직위가 명예직에 불과해도 상당한 명예로운 직위이며 동시에 팔라딘이 툭 가문의 가주인지라, 자룻골 골목쟁이네 로소가 사루만 패거리를 끌어들이며 샤이어의 우두머리 행세를 하자, 로소의 주장을 부정하고 이에 맞섰다. 툭 집안 반도브라스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툭 집안은 호빗으로서는 특이하게 호전전인 집안이라 팔라딘의 행보에 호응하여 무기를 들고 저항했다. 사루만 패거리가 샤이어를 망가뜨리는 동안 툭 가문의 영역만은 안전했다고. 주인공 일행이 돌아와서 벌인 강변마을 전투에서도 툭 가문이 주력으로 활약했다.
[[파일:1px 투명.svg width=1600&height=1]]| 툭 집안의 가계도 |
아이센그림 2세 | |
포틴브라스 1세 | | 칼벼랑의 북부 툭 집안을 비롯한 많은 후손 | |
아이센그림 3세 | | 힐디가드 | | 이섬브라스 4세 | | 힐디그림 | | 골목쟁이네 로자 | | 아이셈볼드 | | 힐디폰즈 | | 아이셈바드 | | 힐디브란드 | | 벨라돈나 | | 골목쟁이네 붕고 | | 돈나미라 | | 보핀네 휴고 | | 미라벨라 | | 강노루네 고르바독 | | 아이센가 |
랄리아 클레이행거 | | 포틴브라스 2세 | | 아달그림 | | 많은 후손들 | | 플람바드 | | 시기스몬드 | | 골목쟁이네 빌보 | | 여섯 딸 | | 강노루네 프리뮬라 | | 골목쟁이네 드로고 |
페럼브라스 3세 | | 세 딸 | | 팔라딘 2세 | | 강둑네 에글란틴 | | 에스메랄다 | | 강노루네 사라독 | | 아델라드 | | 로자문다 | | 볼저네 오도바카 | | 퍼디난드 | | 골목쟁이네 프로도 |
펄 | | 핌퍼넬 | | 페르빈카 | | 페레그린 1세 | | 칼벼랑 출신 다이아몬드 | | | 레지나드 | | 두 딸 | | 에버라드 | | 프레데가 | | | 퍼디브란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