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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2 22:55:51

퉁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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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가리(퉁바우, 탱고리)
Liobagrus andersonii
파일:퉁가리1.jpg
학명 Liobagrus
Hilgendorf, 1878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메기목(Siluriformes)
퉁가리과(Amblycipitidae)
퉁가리속(Liobagrus)'''
퉁가리(L. andersonii)
멸종위기등급
파일:IUCN_DD.png

파일:퉁가리1.jpg
파일:퉁가리2.jpg

1. 개요2. 특징3.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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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기목 퉁가리과 퉁가리속에 속한 어류의 일종.

2. 특징

2급수에 사는 민물고기 중 하나며 생김새는 메기와 흡사하나 색상이 다르고, 1m 넘게도 자라는 메기와 달리 이쪽은 최대 몸길이도 15cm 정도로 메기보다 한참 작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있듯이 몸집이 메기보다 작지만 가시가 있는 물고기라고 보면 된다.


동자개처럼 지느러미에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서 잘못 만지면 다칠 수 있다. 지느러미에 찔리면 매우 아프고 피가 난다. 찔린 부위가 부어오를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 가시에 독이 있다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독은 없다. 대신 지느러미가 매우 날카로운 데다 야생 어류 몸에 붙은 세균들도 많으니 상처가 덧나기 쉬울 뿐이다.

몸 색상은 짙은 벽돌색이나 갈색을 띠고 있다. 그래서 돌이나 모래틈에서 보호색으로 자신을 숨긴다.

3. 요리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쏘가리를 낚을 때 사용하는 미끼로 더 잘 알려졌다. 매운탕으로 먹기도 하고, 강원도 지역에서는 초장에 찍어 회로 즐기기도 한다.

충북 단양군에서는 <퉁바우>, 경남 기장군에서는 <탱고리>라고도 하는데 맑은 하천 돌틈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