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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POP 3세대 걸그룹 중 TWICE, Red Velvet, BLACKPINK를 축구 용어 트레블에 맞춰서 나열한 두문자어.2. 역사
2세대 아이돌의 원카소[1] 이후 3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들을 이르는 역두문자어. 2014에 레드벨벳, 2015에 트와이스 그리고 2016에 블랙핑크가 데뷔한 이후 트레블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3대 기획사인 SM, JYP, YG에서 낸 걸그룹이다 보니 각 소속사를 상징하는 격의 걸그룹인지라 쉽게 비교 및 대립하기가 좋았다.트레블의 곡은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시기에 국내 음원사이트 이용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2], 그 시기에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기반을 꾸준히 다져 온 힙합, 전통의 강자 발라드 그리고 신흥 강자 트로트가 치고 올라오면서 국내시장에서는 트레블을 필두로 한 걸그룹이 차지하는 영역이 축소됐다. 이후 2021년부터 aespa, IVE, NewJeans[3] 등이 데뷔하면서 다시금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찾아왔다.
트레블의 특징이라면 3세대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그룹이 지금까지 해체되지 않고 전부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는 아이돌 그룹 마의 7년을 넘어서 원 소속사와 전원 모두 재계약을 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보이고 있고 블랙핑크는 두 그룹에 비하면 듬성듬성 활동을 보였지만 전원 모두 솔로활동을 꾸준히 해 확실한 성적을 냈고 이후 로제를 제외한 지수, 리사, 제니는 홀로 서기를 택했지만 그룹 활동의 여지는 여전히 남겨뒀다.
3. 여담
- 트레블 외에 3세대에서 당시 좋은 성적을 거두던 마마무, 여자친구까지 묶어서 3세대 걸그룹 5대장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4. 외부 링크
5. 관련 문서
[1] 단 이들은 07년도 데뷔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이후 미쓰에이, 2NE1 등 다른 거물 2세대 아이돌들이 등장하였다.[2] 22년 상반기 기준 19년 대비 30.3% 감소
22년 연간 기준 19년 대비 25.5% 감소[3] 일명 '에이스'.
22년 연간 기준 19년 대비 25.5% 감소[3] 일명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