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 트릴리온 게임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2. 트릴리온 게임
- 사쿠라
- 후타바 - 성우: 센본기 사야카
- 나나모리 - 성우: 야스다 리쿠야
- 오구라 - 성우: 신 유우키
3. 드래곤 뱅크[1]
- 나가세 - 성우: 미즈나카 마사아키
4. 갓 프로모션
- 케도인 카즈키 - 성우: 토치 히로키 / 드라마판 배우 : 킷카와 코지
케도인벤처 캐피털의 사장. 외모는 미국 배우 조니 뎁을 패러디[2]했다. 드라마판 배우는 킷카와 코지. 본래 연예인 프로덕션인 갓프로모션. 통칭 갓프로의 치프 매니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추방되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자금으로 케도인 벤처 캐피털을 설립. 트릴리온 게임 창업당시 지분 15%조건으로 3000만엔을 투자한 인물.
현재는 하루와 손을 잡아 갓프로의 경영권을 탈취(...)해서 갓프로의 대표이사에 취임하였다. 미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조금 미지수. 하지만 드래곤뱅크와 본격적으로 맞붙은 후 파격적인 주식 매입건에 대해서도 주인공네들과 함께하였으므로 아마도 마지막까지 함께해 같이 초대박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 헤비지마 토오루
초인기 모바일 게임 드래곤소녀의 진짜 게임 디렉터. 그러나 드래곤 뱅크내에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육사가 받는 꼴"이 되어 자신의 이름은 드러나지 않는건 그렇다 쳐도, 게임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책상까지 빼라는식으로 압박을 당해버려 한직으로 좌천돼있던 상태였다. 세속에 찌들어있고 본인이 만들었으니 괜찮다는 논리로 아무렇지 않게 기밀 드소 매출표 및 기획서를을 빼오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돈에 미쳐있는등 개발팀인 사쿠라와 정 반대의 속물적인 인물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진짜로 유저들에게 가챠로 돈을 뽑아낼 수 있는 기획력은 특급이다. 가쿠와 사쿠라의 게임에 감동하긴 했지만, 가쿠가 연봉을 도저히 맞춰줄 수 없어 아쉽지만 칼같이 거절한다. 하지만 이사실을 알게된 하루가 갓프로 사원으로 취직시켜줘서 트릴리온 게임에 파견직으로 오게되어 같이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나이가 있다보니 본인을 "아조씨"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 미즈키 - 성우: 와카야마 시온
케도인의 비서로 시작했다가, 미래에 가쿠의 비서가 된 인물. 케도인의 회사가 하루와 가쿠 회사의 자회사가 되었기에 비서직을 옮길 수는 있으나, 가장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케도인의 비서일때 고등학생이었으며, 심지어 교복을 입고 다녔다. 대체 왜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비서로 고용했는지 알 수 없는데, 사연은 나오지 않는다. 케도인이 잘리기 전까지 있던 회사가 연예기획사이니 아이돌 준비를 하다가 케도인이 잘릴때 그를 따라 같이 그만둔 사람일 수도 있긴 한데, 그래서 비서일을 시킨다쳐도, 일부러 거래처 상대에게 안 좋은 인상을 주게 교복을 입고 다닐 필요도 없고,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기도 힘든데 왜 그랬는지는 미스테리. 미래 장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가쿠에게 비서로서 이것저것 간섭을 한다. 주로, 일본 최고이자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는데도 작은 물건을 할인가에 사려 하는 모습을 제지하거나 한다.
[1] 이름을 보면 소프트뱅크의 패러디인 듯한데, 드라마판에서는 기업 로고도 소프트뱅크 로고와 비슷한 폰트와 디자인으로 나온다.[2] 클로즈업 장면에서는 확실히 티가 나게 유사하게 그렸다. 첫 등장에서보다 뒤로 갈 수록 비슷하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