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346FF> 명칭 | 트립닷컴(Trip.com) |
형태 | 대기업 |
직원수 | 45,000명 |
시가총액 | 약 55조원 |
자회사 | 스카이스캐너 |
사업지역 | 200개국 |
시장정보 | 미국 나스닥 TCOM 홍콩 홍콩증권거래소 9961 |
분야 | IT, 여행업 |
SNS | |
공식 홈페이지(국제판) 공식 홈페이지(중국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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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립닷컴(Trip.com)은 전 세계 4억명의 고객과 45,000명의 직원을 가진 세계 3대 OTA 대기업으로 2016년 영국의 스카이스캐너를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2003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시가총액은 약 55조원으로 평가받는다.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 본사
2. 특징
세계 3대, 아시아 1위 규모의 여행 플랫폼 대기업으로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하였다.전 세계 200개 국가에 걸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5천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는 200만개 이상의 항공편, 숙박은 물론 국내외 액티비티, 렌터카, 기차표, 공항픽업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trip(携程)이라는 중국 여행사의 국제 사업을 위한 브랜드로 해외 온라인 여행사의 경우, 국내 업체와 달리 환불 정책이 소비자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정도로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 편이라 예약하기 전에 꼭 해당 정책과 이용 후기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한국에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가 있으나 Ctrip(携程) 자체가 중국이 본사인 회사이므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대러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회사인 스카이스캐너를 포함한 대부분의 앱에서 러시아행 항공권 검색이 불가능한 와중에도 트립닷컴에서는 튀르키예나 중앙아시아를 경유하는 러시아행 항공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3. 나스닥
트립닷컴은 우회상장방식(VIE)[1]으로 2003년 미국 뉴욕 나스닥(NASDAQ: TCOM)에 입성하였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거래량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100개 우량기업만을 별도로 모아 만든 주가지수 '나스닥 100'에 애플, 테슬라와 함께 포함됐다.4. 문제점
나름 큰 사이트고 자회사 스카이스캐너에서도 평점이 높아 신뢰성이 높아보이지만 해외 온라인 여행사답게 가격이 저렴한 장점은 있으나 환불이 불가한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고 고객센터에 문의하여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예약할때 주의가 필요한 사이트이다. 공정위의 이러한 정책의 시정명령에 대하여 다른 해외 온라인 여행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대법원 승소한 사례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항공사별, 항공권 등급별로 환불규정이 다른데 판매하는 항공권이 저렴한 경우 일반적으로 환불 정책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최저가라고 표시된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할때 반드시 주의해야한다. 또한 저가항공사의 위탁수하물이 없는 항공권을 구매하고 옵션으로 위탁수하물을 구입했을 경우 환불이 가능한 항공권과 항공권 등급이 같아져 버린 것으로 착각해버리고 마는데, 트립닷컴의 경우 예약전에 티켓 등급에 대한 설명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예약후 항공권 변경을 해야할 경우 '일반석'이라고만 표시되어 있다고 무작정 취소하지 말고 항공사 사이트에 가서 가능여부를 재확인하는게 좋다.[2]
항공권 변경시 느낌표로 "예약취소 후 재결제"라고 표기되는 경우 이때는 환불금액이 없다는 것을 공지하지 않는다. 이 부분을 간과하고 결제를 해버리면 이중 결제가 되어 손해를 보게된다. 추후 고객센터에 이 사항에 대하여 문의하여도 이들은 "당신이 약관에 동의했고 환불불가 항공권이기에 환불 해줄수 없다."며 취소만하고 금액 환불을 거부한다. 그러므로 사전에 취소나 일정 변경에 대한 규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약해야 이러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대표적인 최악의 서비스 사례로는 한 유튜버가 트립닷컴에서 항공권을 예약했으나 예약날짜가 내년으로 되어있던 사건이 있다. 명백한 트립닷컴측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항공사 탓으로 돌리며 자신들의 잘못을 회피하려고만한 전적이 있다.
5. 관련 문서
[1] 변동지분실체 또는 가변이익실체 라고 부르는 우회상장은 중국기업들이 해외증시에 주로 사용하는 상장방식으로 중국본토에서 외국인의 투자가 금지된 업종의 기업들이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케이맨 제도에 페이퍼컴퍼니를 두고 페이퍼컴퍼니와 본사가 재무적 합의를 통해 상장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웨이보로 유명한 시나닷컴이 2000년에 최초로 상장했으나 미 정부의 규제에 따라 현재는 자진상장폐지했다.[2] 항공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티켓과 여행사에서 발권하는 티켓은 환불 정책 및 수수료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예약전에 반드시 정책을 꼼꼼하게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