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8:52:46

트와일라잇 신드롬

1. 소개2. 시리즈 일람3. 등장인물
3.1. 탐색편, 구명편3.2. 재회3.3. 금지된 도시전설
4. 관련 작품5. 관련 항목

1. 소개

トワイライトシンドローム
TWILIGHT SYNDROME

HUMAN, 스파이크[1][2]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1996년 3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시리즈 첫 작품인 트와일라잇 신드롬 탐색편(トワイライトシンドローム 探索編)이 발매되었고, 후속작 트와일라잇 신드롬 구명편(トワイライトシンドローム 究明編)이 1996년 7월 19일에 발매되었다. 1998년 7월 2일에는 탐색편과 구명편을 포함한 염가판인 트와일라잇 신드롬 스페셜(TWILIGHT SYNDROME Special)을 발매했다.

이후 제작사인 휴먼이 도산하고, 트와일라잇 신드롬 시리즈는 스파이크에 의해 발매된다. 2000년 7월 27일트와일라잇 신드롬 재회(トワイライトシンドローム 再会)가 발매되었고, 2008년 7월 24일에 시리즈 최신작인 트와일라잇 신드롬 금지된 도시전설(トワイライトシンドローム 禁じられた都市伝説)이 닌텐도 DS로 발매되었다.

이 중 탐색편과 구명편의 스토리는 서로 이어지고, 해당 작품의 등장 인물들은 휴먼이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문라이트 신드롬에 다시 출연한다.[3] 구명편 이후 시점이며, 세계관은 그대로 이어지는 듯 하지만 평행세계 개념인지 미묘하게 다른 점들이 있다.

시리즈 공통으로, 심령 현상이나 도시전설 같은 괴이한 사건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고 진상을 파악하는 내용의 게임이다. 횡스크롤 타입의 배경에서 캐릭터를 조작하여 이동이나 탐색, 대화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기본 플레이 방식. 선택지에 따라 시나리오가 분기가 발생하고, 대길(大吉) 엔딩, 중길(中吉) 엔딩, 흉(凶) 엔딩으로 갈라진다.[4] 대길 엔딩은 수수께끼의 진상이 밝혀지는 엔딩이고, 중길 엔딩은 진상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어정쩡하게 끝나는 엔딩이다. 이 두 엔딩을 보면 다음 시나리오가 개방되지만, 흉 엔딩을 보면 다음 시나리오가 개방되지 않고 게임 오버로 처리된다.

당시 게임의 사운드를 녹음할 때 보다 유저들의 시점에서 실감나는 소리를 얻기 위해 더미 헤드의 귀 부분에 마이크를 장착하고 이것으로 사운드를 녹음하는 등의 참신한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일본 게임 업계에서 이 방식은 '휴먼의 더미 헤드'라 불리며 꽤 유명했다고. 이외에도 트와일라잇 신드롬 시리즈는 실제 여고생들을 기용하여 동작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고 그것을 일일이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이 덕분에 실제 여성들이 할 법한(예를 들면 계단을 올라갈 때 치마를 손으로 누르는 등) 사실감있는 동작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2. 시리즈 일람

3. 등장인물

3.1. 탐색편, 구명편

3.2. 재회

3.3. 금지된 도시전설

4. 관련 작품

5. 관련 항목



[1] 휴먼이 도산한 이후 발매된 작품은 스파이크에서 제작했다.[2] 이 회사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땅거미 거리 탐험대(夕闇通り探検隊)가 존재한다.[3] 유카리와 이름이 같은 인물이 금지된 도시전설 편에도 등장하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다.[4] 재회편에서는 각각 베스트 엔딩, 굿 엔딩, 배드 엔딩으로 표기한다.[5] 탐색편, 구명편의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