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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7 16:58:21

틀:그랑블루 판타지 브로디아/토

파일:3040158000_01 (1).png파일:alexiel 2.png
최초 획득 상한 해방 3회 이상
이름브로디아(ブローディア Alexiel)
속성타입방어
종족성정수가입조건인경편 입수
호칭신역을 지키는 미신(美神)성우히라노 아야
HPMin 368
Max 1960
ATKMin 1310
Max 7000
보정무기검 / 도
오의인경나선(刃鏡螺旋) : 토속성 데미지(특대) / 강화효과를 1가지 무효화 / 인경을 1개 전개
어빌리티1
습득 Lv1
불가침신역(不可侵神域) (사용 간격: 7턴)
효과: 아군 전체의 전속성 데미지 컷(70%)
(+55레벨에 6턴으로 단축)
어빌리티2
습득 Lv1
니벨룽 실트(Nibelung Silt) (사용 간격: 14턴)
효과: 적 전체에게 토속성 데미지 / 아군에게 무적 부여(1회) / 약체효과무효 부여 (1회)
(+75레벨에 12턴으로 단축)
어빌리티3
습득 Lv45
라굴프(Lagulf) (사용 간격: 7턴)
효과: 타겟을 잡지 않고 무작위로 6회 토속성 데미지 / 인경을 1개 전개
서포트 어빌리티인경전개 : 인경의 수에 따라 공방 상승 / 오의성능 상승 (최대 5개 / 소거불가)
신역의 수호자 : 아군 전체가 강화효과 [토속성 공격 UP]의 효과가 추가로 30% 상승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위협으로부터 신역을 지켜오던 미신(美神)은, 땅의 천사와 해후하면서 감명을 받고, 사도가 된다.
그녀가 전개하는 인경의 결계는, 약한 자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거대한 악의 침공을 눈꼽만큼도 허락하지 않기 위해 펼쳐진다.

2018년 4월 그랑데 페스에 등장한, 통칭 갓가드 브로디아의 플레이블 캐릭터. 오이겐부터 따지면 거진 2년만에 추가된 토속 리미티드 캐릭터였다.

캐릭터 자체의 첫 등장은 1년전 토속성 120% 소환석이며, 플레이어블 등장은 갑작스럽게 진행된지라 모든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브로디아를 시작으로 화수풍의 120 소환석도 리미티드 캐릭터로 참전했다.




성능상으로는 토속성 대표 탱커의 면모를 보여준다.


1어빌은 1턴 간 아군 전체 70% 뎀컷을 하는 성능으로, 뎀컷 소환석을 소환하는 것으로 100% 뎀컷이 가능하게 하는 수치를 보여준다. 브로디아 등장 전까지는 최대 뎀컷 수치가 60% 였기 때문에 무슨 수를 쓰든 100% 뎀컷은 불가능하였으나, 브로디아를 기점으로 이러한 기준이 깨지게 되었다. 이래저래 역사적인 성능의 어빌이다.

2어빌은 상한 63만의 2.5배율 속성 전체 공격을 가하고, 아군 전체에 무적 1회 / 마운트 1회를 부여한다. 해당 버프는 소모될 때까지 영속이다보니 완전 회피가 걸린 상태인 경우에는 무적이 풀리지 않는 등의 성능을 보여준다. 1어빌과는 궤를 달리하는 생존능력이다보니 1어빌 / 2어빌로만 봐도 갓가드라는 호칭이 헛되지 않았다는 성능을 보여준다. 단점은 다타수 딜링에 약하다는 점인데, 덕분에 에우로페 HL에서는 1어빌이 더 유용한 면을 보여준다.


3어빌은 랜덤 타겟에 대해 1회 상한 20만의 1.5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6회 가하고 소거불가 고유 스택 자버프 "인경"을 1 쌓는 성능이다. 합계 120만 상한의 데미지 어빌이다보니 웬만한 데미지 어빌보다 상한이 높고, 인경 자버프로 얻는 성능 향상이 크기 때문에 다른 부가효과가 없음에도 큰 문제가 없는 성능을 보인다. 인경의 버프 내용은 서폿어빌1을 통해 제공된다.


오의는 4.5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하고 부가 효과로 디스펠을 거는 성능이며, 고유 스택 자버프 "인경"을 1 쌓는 기능도 있다. 아무래도 어빌에서 디버프가 없는 브로디아이다보니 오의에서 디스펠을 챙길 수 있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한다.


서폿어빌1은 소거불가 고유 스택 자버프인 "인경"의 수에 따라 브로디아의 성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인경을 통해서는 최대 5 까지 브로디아를 순차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이때 강화내용은 아래와 같다.
왠만한 버프보다 성능이 좋은 자버프인데다, 소거불가에 영구 적용이므로 풀오토 편성에서도 꾸준히 폭딜을 넣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폿어빌2는 아군 전체의 속성 공업 효과를 30% 향상시키는 성능으로, 해당 내용은 각각의 토속성 공업에 대해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다만 속성 공업은 캐릭터로는 단토, 메인무기 얼바검, 프로미넌스 시리즈나 카벙클 정도 소환석 정도가 25%를 부여하는 버프이다보니 1.3배 시 32.5% 가 되는 정도의 의미를 지니는 편이다. 브로디아 팟에서는 어차피 뎀컷을 위해 프로미넌스 시리즈나 카벙클을 챙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장 직후의 브로디아는 오랜만에 등장한 토속 리미티드라는 간판 덕분인지 매우 고성능이었기에 0티어로 분류되었다. 마침 토속 주력편성이 혼신 편성이었기 때문에 방어 어빌이 많은 브로디아가 메타에 딱 맞았기도 하며, 특기무기도 검/도 이다보니 최종세팅인 토속 쌍천중 + 얼티메이트 바하무트 검 편성의 수혜도 그대로 받았다. 요컨데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당시 메타에 들어맞았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많은 기공사들이 정가 지른 뒤 피눈물을 흘리는 사태가 속출하기도 했다.

해방무기까지도 핵과금 티탄세팅의 유일한 문제점이었던 체력 문제를 해결해주는 성능으로 나왔기에 너무 노리고 만들었다는 비판을 들을 수준이었다.


2021년 현 시점에서는 얼바하 등의 무속성 레이드에서는 뎀컷이나 무적 등으로 패턴을 이겨내는 것이 효율적이다보니 브로디아의 채용이 계속되고 있긴 하다. 그러나 2020년말 등장한 최강의 토속딜러 어나더 산달폰과 합이 맞지 않다보니 점차 채용처가 줄어드는 추세다. 어달폰과 브로디아를 함께 편성하게 되면 어달폰의 3어빌 때문에 브로디아의 강화효과가 주기적으로 소거되어 버리는데, 덕분에 브로디아 최대의 장점인 1어빌과 2어빌이 제성능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 또한 육룡 멀티 등의 고난이도 멀티가 택티컬한 구성으로 출시되어 방어로 버티기보단 유틸성으로 이겨내는 부분이 많아진 것도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영복 브로디아나 다른 탱커에게도 해당되는 문제이다보니 비단 브로디아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

그나마 아직 최종상한이 남아있기 때문에 1어빌과 2어빌의 버프가 소거불가가 되는 등의 버프를 받는다면 이전처럼 0티어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