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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12 17:17:37

티나 코헨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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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등장인물 ]
<tablebordercolor=#9ECA51><rowcolor=#fff> New Directions
레이첼 베리 핀 허드슨
메르세데스 존스 커트 험멜 티나 코헨 챙 아티 에이브럼스
퀸 파브레이 노아 퍼커먼 산타나 로페즈 브리트니 S. 피어스
마이크 챙 맷 러더퍼드 샘 에반스 블레인 앤더슨
<rowcolor=#fff> 주요 교사
윌 슈스터 수 실베스터 엠마 필스베리 피긴스 교장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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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width=1000><color=#9ECA51> 등장인물 | 디스코그래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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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드라마 글리의 주인공. 풀 네임은 티나 코헨 챙 (Tina Cohen-Chang)으로, 동양계 여학생이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제나 우쉬코위츠가 연기했다.

글리의 초창기 멤버로, 시즌1 11화 후반부에 'True Colors'를 메인으로 부르는 것이나 시즌2 3화의 'One of us' 도입부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멤버들 못지 않게 노래를 잘한다.

2. 활동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합창단을 시작하기 전까지 미니 홈피의 일촌이 자신의 부모님 2명 뿐이었지만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친구들을 사귄 덕분에 자신이 더욱 특별해진 것 같다며 모든 합창단원들을 사랑한다고 언급한다. 시즌1까지만 해도 크게 튀는 것 없이, 오히려 아티 등의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캐릭터.

초기에는 아티와 썸이 있었다가 시즌 2와 3에서는 마이크 챙과 사귀는 중이다. 처음에는 말을 더듬는 것 같은데 사실은 페이크. 시즌 2 초반까지만 해도 고스족 기믹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즌 3에선 전혀 그런 모습이 나오질 않는다. 남자친구인 마이크 챙의 진학문제를 도와주는 등 다정한 커플이다. 클럽 내에서 비중이 없어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Girl Chang(챙녀)', 티나 뭐시기 등으로 지칭되기도 하고 처음 맡은 솔로 무대에서 관객이 전혀 없어 야유와 투척을 당하는 등 신세이다.

시즌 3 중 20화에서는 커트의 파트너이자 레이첼로 나왔다.

비중이 없는 걸 본인도 인식하고 있어 시즌 3 후반부에 마지막 전국대회를 앞두고 모든 것이 레이첼 베리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에 급반란을 일으키며 뛰쳐나가 남친인 마이크 챙에게까지 까인다. 이후 분수대에 빠져 머리를 부딪히고 레이첼 베리과 자신의 입장을 바꿔 레이첼 베리처럼 솔로 무대를 경험해본 후 레이첼 베리의 부담감이나 입장에 대해 이해하며 진학 문제를 겪고 있던 레이첼 베리를 설득해 면접관을 다시 찾아가라고 설득해서 그녀가 NYADA에 들어가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시즌 4에선 남친인 마이크 챙과 헤어졌다. 대신 게이블레인 앤더슨에게 반해 맹목적인 짝사랑을 보여주며 그를 찬양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마음을 접는다.

시즌 3에서의 비중으로 인한 반기를 들었던 티나는 시즌 4에 접어들면서 점점 나대는 성격으로 변모한다. 이미 위에서 언급된 바 있으나 티나의 캐릭터는 시즌에 따라 널뛰기를 하는 편인데 시즌 4에서는 블레인 앤더슨을 좋아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동양인이었다면 시즌 5로 넘어오면서는 한층 더 강화된 이기심과 함께 눈치도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여전히 블레인 앤더슨에게 호감은 보이고 있으나 이성적인 감정인지에 대해선 애매모호해졌다. 4학년이 된 뒤로 티나는 노래파트가 늘고 솔로곡도 늘고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긴 하다. 문제는 시즌 4 21회에서 티나의 진로가 오하이오주에 있는 콜롬비아 수의학과 예비번호를 받았다고 언급한 부분이다. 티나를 제외한 나머지 4학년들이 모두 뉴욕으로 떠날 조짐을 보이는 이 때문에 아직도 티나는 그 뒤로 진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대로 수의학을 배우며 글리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캐릭터가 되었다.

참고로 시즌 5 에피소드 13를 통해 티나는 티나 역을 연기한 제나와 동일하게 한국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나왔다.

졸업을 앞두고 티나는 그 어디서도 합격소식을 들을 수 없어 매우 초조해 하면서 뉴욕으로 넘어가 계속 이쪽 계통의 일을 하기로 다짐했으나 졸업식 당일 아침 브라운대학교에서 합격소식을 전해들으며 뉴욕 멤버로 합류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티나의 가족, 티나의 집, 티나의 방, 티나의 사생활에 대해선 한국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다는 사실 외엔 종영까지 그 무엇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뉴디렉션 멤버들 중에서 뉴디렉션으로서 레이첼 베리와 함께 솔로곡[1]과, 듀엣곡[2]을 대회에서 모두 부른 유이한 멤버이다. 그만큼 그녀의 실력은 비중을 못 받아 그렇지 작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1] 시즌 4의 Gangnam style[2] 시즌 5의 More Than a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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