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온 킹 3에 등장하는 티몬의 엄마. 작중에선 그냥 마(Ma)라고 불린다.성우는 마지 심슨을 했던 줄리 카브너, 한국판은 나수란, 일본판은 노자와 마사코.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고, DVD특집 인터뷰에서도 "Mom"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원래는 티몬의 아버지도 있다는 설정이지만 본편에서는 삼촌인 맥스만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1. 라이온 킹 3
티몬이 땅굴에서 살던 시절 티몬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인물이다. 그곳의 미어캣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오히려 괴짜 취급을 받는 티몬에게 언젠가 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말하지만 결국 티몬은 자신이 갈 길이 따로 있는 것 같다며 집을 떠나 독립한다.이후 티몬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라피키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 라피키가 "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를 봐라"라고 티몬에게 조언해주었다고 말해준다. 그러자 "그 애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오히려 핀잔을 주고는 티몬을 찾아나선다. 여담으로 이 때 자기 키보다 몇십배는 커보이는 라피키의 지팡이로 라피키의 머리통을 후려갈기는 위엄을 보여주며, 천리 길의 여정에는 첫 걸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 라피키에게 자신의 첫 걸음이라면서 그의 발을 밟는다.
이후 티몬과 재회하고, 심바와 스카의 싸움에서 티몬과 품바가 시간을 끌 동안 맥스와 땅굴을 파서 하이에나들을 함정에 빠뜨렸다. 그후 심바가 프라이드 랜드에서 스카를 몰아낸후 티몬과 품바, 맥스 등의 미어캣 식구들과 함께 파라다이스에서 살게 된다.
엔딩에서는 관객석에서 추가 관객 중 가장 먼저 등장하였다. 이후 리모콘으로 영화를 다시 되감고 맥스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