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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3 13:48:25

티아 노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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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
3.1. 2부3.2. 3부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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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STARD!! -암흑의 파괴신-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유카 (OVA) / 쿠스노키 토모리 (WEB).

2. 설명

고명한 대승정 지오 노트 소트와 지오, 라즈 등과 더불어 5영웅으로 불리던 시린 템페스트의 딸이며, 다크 슈나이더의 전생체인 루셰 렌렌의 어머니 겸 누나. 루셰를 잘 돌봐주었으며, 루셰도 그런 그녀를 잘 따랐다. 그러나 왕국이 위험에 처한지라 어쩔 수 없이 루셰의 봉인을 풀어 다크 슈나이더를 되살렸다. 그래도 루셰 시절의 경험이 심층의식까지 전파되었는지 다크 슈나이더는 그녀에게 절대로 대들지 못한다. 그리하여 1부에서는 폭주하는 다크 슈나이더의 양심회로로서 활약(?)한다. 다크 슈나이더는 처음에는 마지 못해 그녀의 말을 따라주는 듯했으나, 그의 또다른 인격인 루셰의 영향으로 인해 요코를 사랑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1인칭이 보쿠다.

3. 작중 행적

3.1. 2부

2부에서는 다슈가 잠들어있던 사이에 게릴라군에 들어가서 활약한다. 1부와는 다르게 승려로서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음이 드러난다. 또한 말괄량이 소녀가 아닌 아름다운 여장부로서 성장한다. 이후 부활한 다슈와 함께 활동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페로몬을 내뿜기 시작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1부 마지막에서 죽었고 D.S.가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영혼까지 일부 떼어주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3.2. 3부

하지만 3부에서 이내 사망한다. 다크 슈나이더가 허무공간에 빠졌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폭주시킨 영자로를 지키면서 싸우다 결국 다른 동료들과 함께 죽었다. 이는 돌아온 다크 슈나이더가 "악마고 천사고 한명도 남김 없이 다 죽여 버리겠다"고 분노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 살아는 있었다. 다만 요코 본인으로 멀쩡히 살아있다고는 보기 힘들다. 마테리알 북에서도 요코와 리리스가 동일하다는 표현이 없다. 지옥의 레테 강에 빠졌던 영향으로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렸고, 벨제붑에게 포획되어 리리스란 이름으로 불리면서 마왕들의 신부 후보가 된다.

다만 기억을 잃었음에도 다크 슈나이더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여서 커플링이 회복될 조짐도 보인다. 그 외에도 마왕들의 절반 가량이 그녀의 말에 감동하면서 그녀에게 폴 인 러브를 외칠 정도의 페로몬 카리스마를 뿜어냈다.[1] 또한 여장부 기질도 여전해서 허락 없이 지나치게 선을 넘으려고 하는 벨제붑의 손을 칼로 사정없이 찌른다. 그런데 우리엘 전(戰) 이후의 스토리는 방주 추락 이후 우리엘과 싸우기 이전의 미싱링크로 전개되고 있다. 그래서 커플링이 어떻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리리스는 설정상 요코 본인인지 불명인 상태이나 누가 봐도 요코다. 만약 요코가 맞다면 일단 2부에서 살아난 이유가 D.S가 자신의 영혼 일부를 떼어준 것일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기억이 돌아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4. 여담

그 유명한 옷을 녹이는 슬라임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희생자이다.# 닌자 마스터 가라가 다크 슈나이더를 유인하기 위한 인질로 그녀를 납치해서 고문할 때 해당 장면이 등장했다. 그가 고문이랍시고 한 것이 옷을 녹이는 슬라임을 풀어서 요코를 알몸으로 만들고 수치심을 주는 것이다.[2]


[1] 아스모데우스는 그녀를 보고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벨제붑은 그냥 무시했다. 결국 그녀가 벨제붑의 패배 플래그가 되었다.[2] 따지고 보면 훨씬 험악한 일도 맘대로 할 수 있었는데 이 선에서 끝낸 것이 나름 신사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요코는 정말로 창피해 죽으려고 했다. 가라는 부하들과 모여서 대놓고 그녀가 벌거벗겨지는 모습을 음흉한 표정으로 감상했다.